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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적인 보디페인팅 챔피언이자 종이 아티스트, 그리고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빌리야 비트큐트(Vilija Vitkute) 최근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물의 기억(The Memory of Water)'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입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물을 연결하고 싶었는데요. 이에 북극 로포텐제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로포텐 제도는 '북극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험준한 산과 넓은 바다 등 독특한 풍경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빌리야 비트큐트는 여성 아티스트 친구들과 이곳에 함께 갔는데요. 댄서이자 안무가인 말고자타 수(Malgorzata Sus) 그리고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리니아 그림슈테트(Linnea Grimstedt)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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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백설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들은 단순한 만화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유명한 문화 아이콘이니만큼 다양한 패러디물이 나오고 디즈니 캐릭터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렉시스 반헤케(Lexis Vanhecke)의 작품입니다. 렉시스 반헤케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조금 더 '엣지있게' 변신시키고 있는데요. 그의 작품 속 신데렐라, 백설공주는 타투와 피어싱을 하고 스모키 화장을 한 채 '순한 맛'에서 '매운맛' 버전이 되었습니다. 그는 틱톡에서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미 120만 명의 팔로워라 1,600만 회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미니어처 작품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마냥 작아서 귀엽기만 한 것이 미니아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작은 작품 안에 있는 놀라운 디테일들이 바로 미니어처 아트의 매력입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 또한 정교한 디테일로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대만 출신의 미니어처 아티스트 정홍장(Zheng Hongzhang)입니다. 그는 풍경과 사물을 10배, 혹은 12배로 축소시키는데요. 그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에 영국의 뉴스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에서도 주목할 정도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대만에 있는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으며, 일본의 '홀 레벨 미니어처 모델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네요. 너무 현실 같아 보는 사람들마다 놀란다는 미니어처 아트를 구현하는 정홍장의 작품은 과..
여행에서 돌아온 뒤 사진을 보면서 뭔가 아쉬웠던 적이 있었나요? 무미건조한 프레임 속의 이미지만 남은 채 그곳의 온도, 소음, 사람들, 그리고 분위기가 빠진 것이죠. 물론 사진으로 이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없다고 모두가 생각할 것 같은데요. 이를 사진에 담고자 하는 한 사진작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비어 포르텔라(Xavier Portela)입니다. 그는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사진작가인데요. 2014년 도쿄 여행 시 찍은 사진이 그의 사진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가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돌아와서 본 이후 그는 너무나 실망했었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그가 느꼈던 분위기나 감정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던 것이죠. 이후 그는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하기로 했습니다. 색상을 넣고, 톤을 바꿔 ..
'눈으로 먹는 파이'를 만드는 한 여성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리즈 조이(Liz Joy)의 파이입니다. 그는 파이 하나에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피터팬, 그리고 디즈니의 인어공주,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칼리시 등을 파이의 장식 테마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명한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라, 어반디케이 등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으며 포브스 등의 매체에도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먹을 수 있는 아트'라는 그녀의 작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사진출처 : @inspiredtotaste / Instagram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케이트 미들턴은 다양한 컬러와 금액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파란색 옷을 즐겨 입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인 팬톤에서는 2020년 올해의 색상을 '클래식 블루'로 정했는데요. 이 색상은 공개되자마자 케이트 미들턴에게 꼭 맞는 '찰떡 색상'이라며 팬톤과 케이트 미들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죠. 물론 다른 색상의 옷도 잘 어울리지만 파란색을 ..
전 세계에는 많은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다들 나름대로의 타이틀을 만들어 실력 있는 사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있죠. 수많은 사진 공모전이 난무하는 오늘 날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유서 깊고 권위 있는 사진 공모전인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국제사진 공모전(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입니다. 국제사진 공모전은 프로 사진작가, 그리고 아마추어 사진작가 부문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이 중에서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부문별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국제사진공모전의 프로 사진작가 부문 각 카테고리별 우승작인데요. 이 사진들은 13,000 장의 응모작 중 뽑힌 보석 같은 작품들이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작품이 우승을 차지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배경에 녹아든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아트를 선보이는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페루 출신의 세실리아 파레데스(Cecilia Paredes)입니다. 그녀는 꽃무늬, 혹은 페이즐리 문양의 벽지 위에 서서 벽지와 같은 무늬의 원단을 몸에 걸치고, 몸에는 이 무늬를 그러넣는데요.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몸을 배경으로 일치시켜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녀의 작품은 자연 기원, 그리고 변혁이라는 테마 아래에서 대상과 주변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인체의 굴곡과 눈동자,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모습은 잃지 않고 있어 매우 흥미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과연 세실리아 파레데스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1 #2 #3 #4 #5 #6 #7 #8 #9 #10 #..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아시나요?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났으며 모델 출신으로 2005년 도널드 트럼프와 결혼해 지금은 영부인이 되었습니다. 모델 출신 다운 패션 소화력과 특유의 도도한 표정으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2017년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죠.그녀의 패션 소화력 덕분일까요? 멜라니아가 입은 의상은 항상 헤드라인을 장식하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투표소에 등장한 멜라니아의 패션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패션으로 투표를 한 것일까요?트럼프 대통령 일가는 지난해 9월 뉴욕 맨해튼에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는 플로리다로 주소를 이전했습니다. 이에 멜라니아는 플로리다 팜비치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
대부분의 사진은 적당한 때를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하고, 바로 '그 순간'이 왔을 때는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죠. 그러나 조금 다른 방식의 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바로 '상업 사진'입니다. 상업 사진은 원하는 분위기와 담고 싶은 메시지를 모델과 촬영팀이 함께 연출해야만 하는데요.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죠. 그리고 상업 사진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덕션 파라다이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Production Paradise Spotlight Awards)입니다. 올해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는 총 15국에서 참여했는데요. 얼마 전 각 부문별 우승작이 발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총 60명인데요. 총 15개 부문에서 우..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즘 패션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소개할 패션 아이템도 '뉴트로' 무드로 많은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가죽 블레이저'입니다. 요즘 핫한 스타들 중의 스타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그리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의 셀럽들은 가죽 블레이저를 즐겨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가죽 블레이저를 입기 30년 전 이미 위노나 라이더, 신디 크로포드 등의 패셔니스타가 이미 가죽 블레이저를 입었죠. 과연 90년대 가죽 블레이저는 어떻게 스타일링 되었을까요? 그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들은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줬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90년대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공항패션입니다. 시크한 검은색 레..
풍경을 가장 장엄하게 느낄 수 있는 사진 장르는 아마 파노라마 사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파노라마 사진은 360도 방향의 모든 경치를 담아내는 사진을 뜻하는데요. 생각보다 촬영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파노라마 촬영에 성공한다면 멋진 경치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를 잘 증명하고 있는 한 사진 공모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엡손에서 주최하고 있는 '엡손 국제 파노라마 사진 공모전(Epson International Pano Awards)'입니다. 올해도 엡손 국제 파노라마 사진 공모전이 열렸는데요. 총 96개국에서 1,452명의 작가가 참여해 5,859장의 사진이 출품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는데요. 프로 사진 작가들이 출품하는 '오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