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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새는 지구상에서 가장 우아한 동물들 중이 하나입니다. 이들은 높은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땅을 걸어 다니며, 물 위를 떠다니거나 공중을 날아다니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류 사진 공모전(Bird Photographer of the Year)'이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요. 올해 또한 많은 사진들이 출품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은 새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들이 수상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디테일 부문 우승작 (by Moshe Cohen) #2 디테일 부문 2등 수상작 (by Mathias Putze) #3 흑백 사진 부문 우승작 (by Robert Sommer) #4 젊은 조류 사진작가 부문 우승작 (by Adam Lake) #5 자연 속의 새 부문 2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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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생긴 이 사진 공모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웃긴 '짤' 같은 사진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올해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이 열렸고, 우승작이 발표되기 전부터 출품작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얼마 전 이 공모전의 우승작이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우승을 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전체 우승작 & 수중 생물 부문 우승작 (by Mark Fitzpatrick) 7천장의 사진 중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욕 날리는 거북이..
2018년 5월 영국은 떠들썩했습니다. 바로 왕실의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해리 왕자보다 연상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미국인이라는 점, 이혼 경력이 있다는 점, 혼혈, 가톨릭 신자 등의 독특한 이력으로 왕실의 금기를 깨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응원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얼마 전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 속 메건 마클은 고 다이애나 비가 생전 자주 착용하던 까르띠에 시계를 차고 있었습니다. 이 시계는 2,600만 원 상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
현재 영국 왕실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사람은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뛰어난 패션 센스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 이전에도 영국 왕실의 패션 아이콘, 그리고 선행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고 다이애나비 입니다. 다이애나 비는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캐주얼한 의상도 트렌디하게 매치했는데요. 오늘은 다이애나 비의 가을 최애 아이템 '니트 패션을 소개합니다. #1 폴로 경기를 관람할 때 착용하고 나온 스웨터입니다. 빨간색 바탕에 흰색 양이 줄지어 있는 디자인이었는데요. 단 한 마리의 양만 검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 이 스웨터는 남편..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세드릭 라퀴즈(Cedric Laquieze)의 화려한 작품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비현실적인 숲속의 요정과 같은 조각품입니다. 마치 곤충 같기도 하지만 곤충이라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하고 있는데요. 이 작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죽은 곤충을 서로 이어 만든 것입니다. 세드릭 라퀴즈는 곤충의 다리, 더음이, 날개, 껍질 등을 분해한 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이를 다시 접착제로 붙이는데요. 이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곤충을 다시 만드는 것이죠. 그는 주로 곤충 사육자들에게 죽은 곤충 표본을 받거나, 다양한 곤충 표본을 구매해 이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마치 '요정 같다'라는 찬사가 나오는 세드릭 라퀴즈의 곤충 아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
세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진 공모전은 바로 '야생 동물'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매년 독일자연사진협회(The Gernam Society for Nature Photography, GDT)에서는 유럽 야생동물 사진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도 38개국에서 총 19,000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죠. 그리고 10월 22일 드디어 우승작 및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시상식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GDT에서 뽑은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야생 동물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아픔까지 담았다는 수상작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올해의 우승작 : 원숭이의 가면 (by Jasper Doest) 도쿄 북부의 한 사케집..
많은 사람들이 메이크업을 '뷰티'의 한 영역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많은 재능 있는 예술가들은 메이크업으로 예술을 하고 있죠. 오늘 Red 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예술의 경지에 이른 메이크업 아티스트입니다. 바로 네덜란드 출신의 21세 청년 닐스 베르베르네(Nils Verberne)입니다. 그는 리튜니움 스노우(Lithunium Snow)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의 메이크업 실력으로 거의 58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았으며, 31만 5천 명의 유튜브 구독자도 보유하고 있습니다.그는 자신의 몸을 캔버스 삼아 메이크업만으로 명화를 재현하고 있는데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산드로 보티첼리,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에 영감을 받아 몸을 예술로 변신시키고 ..
브라질 출신의 아티스트 마르코스 베카리(Marcos Beccari)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렁거리는 물과 아름다운 여성의 신체 곡선을 주제로 인상주의적이면서도 사실주의적인 그림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18살 때부터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수채화 이외에는 본격적으로 그려본 적이 없을 정도로 수채화를 사랑한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브라질 파라나 연방대학교(Federal University of Parana)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입니다.그의 그림에는 물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물을 묘사하는 것에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물을 묘사했다고 합니다. 그는 물속에 잠겨 있는 사람의 모습을..
예술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신발 안에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아 작품을 만드는 한 아티스트를 소개할 텐데요. 바로 이스라엘 텔 아비브 출신의 코스타 마가라키스(Costa Magarakis)입니다. 그는 특히 굽이 높은 여성의 부츠를 즐겨 활용합니다. 이에 부츠의 바디는 동물의 몸이 되거나, 바다를 떠다니는 배가 되죠, 혹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창조물이 되기도 합니다.그의 작품은 마치 동화 속에서 온 것 같으면서도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한데요. 마치 영화감독 팀 버튼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품이죠. 그는 다양한 종류의 유리, 청동, 레진, 클레이, 그리고 페인트와 갖가지 재료를 조합해 부츠 아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했습니다. 유례없는 바이러스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죠. 이에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은 코로나19라는 전쟁의 최전방에서 자신의 안위도 생각하지 않은 채 격렬하게 전투를 치렀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이런 의료진들을 위한 벽화를 그렸는데요. 바로 스페인의 화가이자 길거리 아티스트 실베스터 산티아고(Silvester Santiago)입니다. 페작(Pejac)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는 이 아티스트는 자신의 고향 산탄데르에 있는 마르케스 데 발데시아 대학 병원에 총 세 점의 벽화를 그렸는데요. 많은 의료진들은 물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만큼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작품 '사회적 거리 두기'입니다. 이 작품을 멀리서 보면 마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오디오 비주얼 프로듀서, 그리고 디지털 에이전시 '카페이나(Cafeina)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하비에르 베레즈 에스트렐라(Javier Perez Estrella)의 간단하지만 재치 있는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그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에 아주 간단한 드로잉을 더해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에 단추는 돼지코가 되고 안경은 게눈이 됩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상을 받은 유능한 디자이너인데요. 정작 대중들에게는 사물에 드로잉을 더하는 프로젝트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얼마 전 그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로 영화 의 주인공들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과연 그가 구현한 스타워즈의 인물들은 어떤 모습..
한 사진작가의 특별한 사진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드리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마르타 소울(Marta Soul)의 포토 프로젝트 '이딜리오스(Idilios)'입니다. 이딜리오스는 '로맨스'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인데요. 사진 속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성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남성들과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마르타 소울 자신인데요. 그녀의 사진 속에는 감정과 표정이 숨겨져 있고, 마르타 소울은 항상 완벽하게 옷을 입고 있으며, 흠잡을 데 없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사진 속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죠.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로맨틱한 사랑의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