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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번 더 봐야 이해된다는 사회 풍자만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게벨리아(Gebelia)'라는 이름을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엘리아 콜롬보(Elia Colombo)입니다. 그는 현대 사회의 허점들을 풍자해 일러스트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조금은 불편하지만 생각을 하게 하고, 아이러니와 유머로 가득 찬 일러스트입니다. 그가 주로 다루는 주제는 소셜미디어 열풍, 정신 건강 문제, 사람 관계, 환경 문제 등인데요. 재치 있게 사회를 풍자하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몇몇 일러스트는 두 번 보아야 이해할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엘리아 콜롬보가 생각하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그 사회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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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심각하게 아픈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면장애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자는 것은 생각보다 우리의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자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그중의 하나는 바로 잠 잘 환경을 잘 조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네티즌 A씨는 그가 고통받고 있었던 수면 장애를 해결한 방법을 공개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이케아에서 구매한 '베개'였습니다. 이케아에는 사실 베개, 담요, 침대 시트 등 많은 종류의 침구를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 네티즌은 ..
'일본의 가장 성공적인 문화 수출품'이라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스터'입니다. 포켓몬스터에는 '몬스터볼'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는 가상의 휴대용 캡슐로 몬스터를 포획한 다음에 간편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도구이죠. 우리나라에서는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한지우가 '가라! 몬스터볼!'이라고 치며 몬스터볼을 던지는 것인데요. 포켓몬스터를 보지 않는 사람도 피카츄와 몬스터볼은 알 정도로 상징성이 강한 것이죠. 전 세계적으로, 특히 일본에는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많은 상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문구류는 물론 피규어, 수납 파우치, 인형, 무드등, 스티커 등인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상품이 출시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신발'입니다. 아이들이 신는 신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인물 동상을 만든다는 것은 아마 그 인물을 존경하고, 업적을 기리고 싶은 목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끔 인물 동상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하죠. 마치 놀리기 위해서 만든 것 같다고 생각들 만큼 모욕적이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최악의 인물 동상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인물들이 있을까요?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7년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국제공항의 이름이 '마데이라 국제공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공상에는 호날두의 흉상과 현판이 공개되었는데요. 화제가 되며 이 공항을 알리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죠. 호날도의 흉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호날두와 너무 닮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호날두의 흉상은 호날두보다 아일랜드 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곳. 바로 유치원입니다.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놀고, 배우고 사회화되는데요. 이 공간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한 건축 회사의 유치원 건축 디자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건축 스튜디오 MAD에서는 얼마 전 베이징의 차오양 구에 새로운 유치원을 만들었습니다. 이 유치원은 웨청 코트야드 유치원(YueCheng Courtyard Kindergarten)입니다. 이 건물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18세기에 지어진 기와집을 새로 만든 현대 건축물이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MAD 측에서는 '현장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다층적 도시 서사를 형성한다'라며 이 건물의 전반적인 형태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확실히 전통 건축물의 회색 지붕..
점점 반려 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인구는 지난 2015년 무렵 이미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반려 동물과 관련된 산업을 뜻하는 '펫코노미(Petconomy)' 시장 규모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은 소규모로 운영하기 적합한 경우가 많아 개인 사업자 등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모두 알만한 명품회사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프라다에서 공개한 강아지 조끼 3종 세트입니다. 프라다의 홀리데이 2020 컬렉션에 소개한 것인데요. 포켓 조끼, 패딩 조끼, 그리고 후드 모자가 달린 비옷 총 세 종의 의상입니다. 먼저 포켓 조끼입니다. 이 조끼는 프라다 특유..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유명 인사들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든 것이죠. 바로 헬렌 모건(Helen Morgun)입니다. 그는 이 스타들이 닮은, 혹은 스타들이 연기했던 캐릭터로 변신시키고 있네요.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어떤 캐릭터로 변신했을지, 헬렌 모건의 작품을 함께 살펴볼까요? #1 엠마 왓슨 → 안나(겨울왕국) #2 엠마 스톤 → 제시(토이스토리) #3 스칼렛 요한슨 → 아나스타샤 #4 젠데이야 → 릴로(릴로 & 스티치) #5 갤 가돗 → 비디아 요정(팅커벨) #6 톰 행크스 → 우디(토이스토리) #7 릴리 콜린스 → 백설공주 #8 메간 폭스 → 바네사(인어공주) #9 마고 로비 → 엘사(겨울왕국) #10 에밀리아 클라크 → 크리스마스 엘프(라스트 크리스마스) #11 ..
'포토샵'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아마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세상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포토샵의 매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특별한 콘테스트를 연 한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 회사 '디자인 크라우드(Design Crowd)'입니다. 디자인 크라우드에서는 테마를 잡아 포토샵 경연 대회를 하곤 하는데요. 아마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Exaggeration City(과장된 도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테마에는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거인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강물에 몸을 담그고 신문을 읽는 사람, 골목을 가로막고 있는 커다란 고양이 등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을 법한 풍경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어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디즈니 공주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디즈니 공주들은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이죠. 디즈니 공주들은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공주들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새하얀 피부에 날씬한 몸, 동그란 눈망울 등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요즘 SNS에서는 #PlusSizePrincess라는 프로젝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이 직접 디즈니 공주가 되는 것인데요. 이들은 '뚱뚱해도 디즈니 공주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기 몸 긍정..
반려묘를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냥집사들을 놀라게 하는 궁극의 유연성을 지니고 있으며, 고양이의 몸은 끝없이 늘어날 것 같은데요. 이런 귀여움 포인트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작품도 바로 고양이에게 영감을 받았는데요. 바로 쿠알라룸푸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림 행 스위(Lim Heng Swee)입니다. 림 행 스위는 '자연의 곡선'과 '고양이의 모양' 사이에서 많은 공통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조합해 작품으로 만들어보았다고 합니다. 그에게 고양이는 매우 신비로운 동물이며 항상 호기심이 많고 차분하며 여유로운 고양이들의 성격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림 행 스위의 고양이 일러스트는 어떤 모습일지, 함..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는 '지구상의 풍부한 생명의 다양성을 축하하고 설명하며, 이미지의 힘을 통해 이들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행동을 고취하는' 사진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빅픽쳐 자연 사진 공모전(BigPicture Natural World Photography Competition)입니다. 그리고 이 공모전은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공모전의 우승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우승작 수상자에게는 5,000 달러, 그리고 7개 공식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 달러의 상금이 수상되었고, 모든 수상 사진들은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연례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65개국에서 6,500개의 사진이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진들이 야생 동물 보호의 중요성, 자..
최근 몇 십 년 간 도시인들의 고민거리가 된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대기오염입니다. 산업화로 우리의 삶은 윤택해졌을지 모르지만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 기관지를 위협하고 있죠.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 그리고 단체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사에서는 '공기 오염'을 완화시키기 위해 벽화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기 오염과 벽화가 어떤 관계일지 궁금할 텐데요. 벽화를 그리는 페인트에 그 비밀이 있다고 하네요. 이 페인트는 컨버스사에서 직접 개발한 것입니다. 페인트는 이산화티타늄이 함유된 광촉매 페인트라고 하는데요. 페인트가 공기 중의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이후 이 오염물질은 햇빛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