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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디즈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공주들은 디즈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디즈니의 악당들 역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죠. 올해 가을 디즈니에서는 디즈니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만들 것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한정판 디즈니 빌런 인형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디즈니 측에서는 총 6개의 악당 캐릭터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들을 '가면 무도회' 콘셉트의 인형으로 제작하기로 했죠. 디즈니의 선택을 받은 캐릭터는 바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말레피센트, 신데렐라의 새엄마 트리메인 부인, 인어공주에 나오는 우르술라, '쿠스코? 쿠스코!'의 악역 이즈마, 백설공주에 나오는 이블 여왕, 그리고 '헤라클레스'에 나오는 하데스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빌런들이 무도회를 찢어놓는다'라는 콘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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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과 같은 사진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Simen Johan입니다. 그는 마법과도 같고, 초현실적인 동물 사진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 사진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는 동물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포토샵 기술은 너무 정교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포토샵 작업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비현실적인 오묘하고도 이상하지만 아름다운 그의 작품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사진출처 : simenjohan.com
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를 콘셉트로 유명해진 SNS 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니스 메르세데스(Denise Mercedes)입니다. 데니스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마리아 카스테야노(Maria Castellanos)와 함께 2019년 초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틱톡 영상을 찍었는데요.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죠. 이들이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데니스는 사이즈 14, 우리나라의 사이즈로는 XL 정도이고, 마리아는 사이즈 2, 우리나라 사이즈로 S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같은 옷을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소화하며 간단한 댄스를 곁들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에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메시지에 열광한 것이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푸드 아트를 선보이는 엄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벨기에에 살고 있는 사라(Sarah Lescrauwaet-Beach)입니다. 사라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플레이팅을 선보이는데요. 과일은 얼룩말이 되고, 귀여운 판다곰 한 마리가 되는가 하면 미키마우스 등의 캐릭터로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사라의 푸드 아트에는 음식 염료나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아이들이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푸드 아티스트들이 으깬 감자나 파스타로 질감을 표현하고, 물론 예쁘기는 하지만 먹을 수는 없기에 그녀의 작품이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그녀의 프로젝트에는 'Edible Food Art for Kids'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과연 어떤 재..
예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꼭 붓과 물감을 들어야지만 미술은 아닙니다. 얼마 전 SNS에는 매우 기발한 방법으로 '길거리 예술'을 만들어내는 한 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과연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 것일까요? 바로 '새'를 동원한 '새 몰이 아트'였습니다. 이 영상은 몇몇 SNS 플랫폼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이 예술 작품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사람은 새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데요. 먹이를 일정하게 배열해 마치 새들이 매스게임을 하는 것처럼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이 새들이 과연 어떤 종류인지 궁금해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 내는 칠면조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력과 기술에 감탄..
이 세상에는 수많은 공모전이 있습니다. 공모전들은 저마다의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천체 사진, 자연 사진, 야생 동물 사진, 인물 사진 등이 그 예시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또 하나의 공모전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공모전은 매우 특별했는데요. 경이롭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웃기고 귀여운' 사진을 뽑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였습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사진 대회는 반려동물 자선 단체 블루 크로스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마스 펫케어의 후원을 받아 'Mars Petcare Comedy Pet Photography Award)'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터질 듯..
얼마 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단 4시간 44분 만에 100만 팔로워가 모이는 사건이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자연 다큐멘터리 거장이자 동물학자인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었죠. 그는 현재 94세의 나이로 '우리 지구에서의 삶'이라는 제목의 책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발표하기 직전 인스타그램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대륙은 불타고, 빙하는 녹고 있으며, 산호초는 죽어가고, 물고기는 바다에서 사라지고 있다'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했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와 관련된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소통하겠다고 밝혔죠.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의 다음 행보는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 가족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켄싱턴 궁을 방문하며 이 ..
줄리아 로버츠는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가장 많이 지명된 배우입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줄리아 로버츠와 같이 이미 아름다운 여성들의 사진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편집되고 있습니다. '포토샵'을 좋아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전문적으로 배우, 모델, 뮤지션들의 사진을 보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매끈한 머릿결, 큰 입술, 모공과 주름이 없는 피부, 그리고 새하얀 치아 등 우리가 종종 완벽한 외모라고 생각되는 특징들을 포토샵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욕 타임스 매거진의 이바 딕시트(Iva Dixit)는 스타들의 사진을 포토샵 하는 계정들을 공개 저격하며 토론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미 아름다운 스타들의 모습을 '비현실적'으로 만든다는 이유였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는 연예인 사진 보정 ..
보테가베네타의 '쓰레기봉투' 모양 가방, 그리고 '라면 사리' 같아 보이는 슬리퍼를 기억하시나요? 이와 같이 럭셔리 브랜드는 다소 이상해 보일지라도 과감한 디자인을 자주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럭셔리 브랜드의 신발 디자인인데요. 과연 어떤 과감함으로 사람들을 놀래킨 것일까요? 얼마 전 디자이너 월터 반 베이렌동크는 2020년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공개한 신발이 화제가 되었죠. 신발에는 총 6개의 뿔이 달려 있는데요. 발 등 쪽에 두 개, 뒤꿈치에 하나, 그리고 옆쪽에 세 개의 원뿔이 붙어있습니다. 마치 코로나바이러스의 모양을 본 딴 것 같기도 한 이 신발은 일본 디자이너 미키오 사카베의 브랜드 그라운즈(Grounds)와..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을 신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신발은 이제 패션의 한 수단이자 개성을 나타내는 도구 중의 하나이죠. 이에 다양한 가격과 디자인의 신발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신발이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는 수단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발을 소개합니다. 10위 100만 달러 (11억 7천만 원) 10위는 100만 달러의 스튜어트와이츠먼(Stuart Weitzman)의 레트로 슈즈입니다. 이 신발은 1940년대 스타일의 T 스트랩으로 된 디자인데요. 장미 모양의 장식이 특징적인 신발입니다. 이 장식은 100년이 넘은 파인 주얼리 브랜드 퀴어트(Kwiat)에서 만든 것인데요. 총 1,800개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으며 이 다이아몬드의 총 무게만 해도 ..
마치 꿈속의 한 장면 같은 한 사진작가의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 출신의 사진작가 팜 후이 쭝(Pham Huy Trung)입니다. 이 사진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 그리고 베트남의 문화와 전통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았는데요. 바로 메콩삼각주에서 수련을 채취하는 여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진 시리즈에는 'Lillies Harvest'라는 이름을 붙였죠. 매년 메콩삼각주가 범람하는 8월에서 11월까지 이곳에서는 여성들이 수련을 채취한다고 하는데요. 꽃은 장식용으로 사용되고, 줄기도 먹을 수 있기에 시장에서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하네요.놀라운 점은 이 수련들이 농부의 특별한 보살핌을 받지 않더라도 자생적으로 자라난다는 점인데요. 이 기간 동안 채취한 수련으로 추가적인 수입이 생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캡슐 커피'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버튼 한 번으로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커피의 종류이죠. 그러나 이 캡슐 커피가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의 주범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캡슐 커피는 매우 소량 단위로 포장이 되는 데다 용기는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을 결합해 만들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운 것이죠. 캡슐 커피 1개당 커피 무게는 6그램 정도인데 용기 무게가 3그램 정도이기에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 아티스트가 나섰습니다. 바로 자코 로엘오프스(Jaco Roeloffs)입니다. 그는 세계의 자본주의 성향과, 이 자본주의가 자연에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