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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미식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하몽(jamon)'입니다. 한국에서는 50g에 35,000원 정도로 매우 비싼 가격에 먹어야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스페인을 여행한다면 꼭 먹어야 될 음식 중 하나입니다. RedFriday에서는 하몽이 무엇인지, 하몽을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립니다. 1. 하몽(jamon)이란? 하몽은 스페인식 생햄으로, 돼지 뒷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6개월에서 2년 정도 건조, 숙성시켜 만드는 음식입니다. 처음 하몽을 접한다면 생고기처럼 보 일수도 있지만, 한번 맛본 사람들은 한국에 와서도 찾아서 먹을 정도로 풍미가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출처 : npr.org 2. 하몽의 종류 하몽은 크게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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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동남아, 중국 등으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싱가포르, L.A., 헬싱키 등 장거리 노선 취항이 검토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여행객의 숫자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공항 라운지 이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해공항에서 출국할 때 이용 가능한 라운지 시설에 대해 RedFriday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1. 공항 라운지(Lounge)란? 공항 라운지는 공항 국제선 터미널 안에 있는 승객들의 휴식 공간을 말합니다. 본래 공항 라운지는 일등석 및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해 탑승 전 대기시간 동안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으나, 경제성장과 더불어 항공여행객들이 늘면서 라운지를 이용할 수 ..
한국에서 세부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보통 밤늦게 있으며 세부에 도착하면 새벽 1시를 넘긴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기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막탄 뉴타운(Mactan Newtown)은 깨끗하고 안전하며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의 숙박시설에서 하룻밤을 묵고 싶은 세부 실속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세부 공항에서 불과 4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길게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루만 묵으려고 했다가 수영장, 헬스장, 오션뷰, 주변 편의 시설에 반해 숙박을 연장했다는 후기도 심심찮게 보이는 세부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막탄 뉴타운 주변의 편의 시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100% 활용할 ..
세부는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그리고 저렴한 물가로 사계절 내내 한국인인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세부 막탄 공항 도착부터, 한국으로 귀국하는 순간까지 여행자가 꼭 알아둬야할 세부 여행 꿀팁 TOP 10을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1. 입국 심사 강화 2018년 7월 1일 자로 세부공항의 제2터미널이 개장하여 모든 국제선은 제2터미널에서 출발, 도착하게 됩니다. 제2터미널이 생긴 후 바뀐 점은 입국 심사가 강화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별다른 질문 없이 입국이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Where do you stay?" "Are you here with your family?" 등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한 후..
스페인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타파스 바(Tapas Bar)'에서 여러 종류의 타파스를 맛봐야 합니다. 특히 혼자 여행을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에도 타파스 바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타파스는 지역에 따라 수 백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스페인 여행 중에 꼭 맛봐야 하는 타파스 Best 10을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 타파스란? 스페인의 애피타이저이며, 적은 양으로 제공되는 스페인 음식 1. 판 콘 토마테 (pan con tomate) 'pan'은 빵, 'tomate'는 토마토를 뜻하는 스페인어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판 콘 토마테는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빵에 생마늘을 잘라서 문지르고 그 위에 잘 익은 토마토를 문질러 과즙을 묻힌 후 올리브오일과 소..
국내·외 여행을 가거나 출장 등으로 비행기를 탔다면 대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뿐만이 아니라 이 항공사들과 제휴를 맺은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를 이용했을 때도 마일리지 적립이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등을 통해 알뜰하게 모은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당장 내년부터 이 마일리지가 소멸되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항공사 마일리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고 마일리지를 어떻게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1. 왜 마일리지가 사라질까? 예전에는 아무리 오랫동안 마일리지를 쌓아둬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2008년 약관을 ..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늘도 여행객들은 다음 연휴를 위해 특가 항공권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10만 원 으로 동남아 어디든 갈 수 있었으나 요즘은 비교적 저렴한 특가 항공권은 있지만 2년 전과 같은 초특가 항공권은 잘 찾아볼 수 없습니다. 2019년에도 초특가 항공권이 없어질 확률이 매우 높은데, 오늘은 RedFriday에서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11월 항공사별 특가 한방에 정리 1. 항공사들의 영업이익 감소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매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티웨이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LCC)도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연간 매출액 1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근 고품격·장거리 여행을 추구하는 '가치소비' 성..
스페인의 식사시간은 우리나라의 식사시간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식사시간에 맞춰 12시에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으면 문을 연 식당을 찾아보기 힘들고, 마찬가지로 7시에 저녁을 먹으려고 하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남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 시 좀 더 효율적으로 식당을 찾고 식사 계획을 세우기 위해 RedFriday에서는 스페인의 식사시간 및 식사문화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 식사 7:00 ~ 9:00 스페인에서는 아침식사를 매우 간단하게 먹습니다. 보통 커피 한 잔과 빵 한 조각을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커피는 카페 콘 레체(cafe con leche,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것)를 주로 마시며, 크루아상, 츄러스, 올리브오일과 토마토 소스를..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 가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많아지고 특가는 쏟아져 나오는데 정리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정리는 내가 해줄게, 넌 한방에 보기만 해!" 11월 편을 준비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한 각 항공사별 특가 항공권 및 프로모션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무안, 제주 등에서 신규 취항 편들이 많이 생겼고 일본은 소도시 위주의 특가가 눈에 띕니다. RedFriday에서 항공사별 특가 항공권 및 프로모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에어부산 (AIR BUSAN) ▣ 에어부산 얼리버드 이벤트 판매 기간 2018년 11월 13일부터 2018년 11월 19일까지 출발 기간 2019년 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특가 요금 부산..
곧 비행기 탑승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은 RedFriday에서 알려드리는 아래 정보를 챙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들은 기본 서비스 이외의 서비스로 직접, 때로는 사전에 신청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서비스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에어부산 1. 생일 기념일 이벤트 서비스 기내에서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을 경우 사전에 기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한다면 특별한 이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에 따라 상이한데,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매직 서비스라고 불리는 기념일 축하 파티와 기념 촬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대한항공에서는 사전 신청 시 이벤트에 맞는 레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 출발편에..
한국인들에게, 또는 전 세계적으로 커피는 가장 인기있는 기호식품일 것입니다. 보통 평소에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혹은 카라멜 마끼아또 등을 주로 마시지만 여행을 떠나면 그 지역 고유의 커피를 마셔보는 것도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행을 떠날만한 가치가 있는 각 나라별 이색 커피를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1. 이탈리아 : 아포가토 (Affogato) 젤라또 한 스쿱에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부어 먹는 이탈리아의 커피 디저트인 아포가토는 이탈리아 전통 음료입니다. 이탈리아어 'affogato'는 '익사한, 물에 빠진'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젤라또가 에스프레소 안에 빠진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의 카페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로..
유럽은 예부터 음식 문화가 매우 발달하여 피자, 크루아상, 와플 등 우리 주변에서도 유럽 음식을 찾아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명한 유럽 음식들 이외에도 맛있고 보기 좋으며, 무엇보다 그 나라의 문화를 담고 있는 요리가 유럽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들을 RedFriday에서 소개하겠습니다. 1. 폴란드 : 비고스 (Bigos) 비고스는 고기, 소시지, 양배추절임, 채썬양배추 등을 넣어 푹 끓인 스튜로 우리나라의 김치찌개와 비슷한 요리입니다. 잘 상하지 않고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 옛날부터 사냥꾼, 여행자, 캠핑족 등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사냥꾼의 스튜(Hunter's Stew)'라고도 불립니다. 비고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