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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좁은 공간에서 방귀를 참아본 적이 있나요? 정말 곤욕스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기내도 방귀를 뀌기 민망한 장소 중의 하나인데요. 설상가상으로 기내에서는 방귀가 더욱 자주 나오는 경험을 해본 적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비행기가 높은 고도에 오르면 주변 기압이 낮아지는데요.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올라가며 장 내의 공기가 평소보다 30% 정도 더 부풀어 올라 속이 더부룩해지곤 합니다. 또한 기내에서는 활동량이 적은 데다 많이 먹기 때문에 장 내에 가스가 많이 발생하죠. 비행기에서 방귀가 자주 나오는 현상을 '고고도 가스 분출(High Altitude Flatus Expulsion)'이라고 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내에서 물을 많이 마시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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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는 현지에서 통용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빈 좌석에 개인물품을 올려두면 5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고, 보라카이에서는 해변에 음식이나 음료를 가져가면 벌금을 내야 하죠. 로마의 3대 명물인 스페인 계단은 앉기만 해도 최대 40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하며, 베네치아에서는 짝퉁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7000유로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이런 규칙은 이 지역의 질서를 위한 것인데요. 얼마 전 하와이를 방문한 한 커플 또한 무심코 한 행동으로 인해 5,7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살고 있는 스테픈(Stephen) ♥ 레이킨(Lakyn) 커플은 하와이 마우이섬에 위치한 카팔루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꿈에 그리던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치룬 것..
만약 누군가가 다짜고짜 여러분의 머리채를 잡고 머리를 뽑으려 한다면 어떨까요? 정말 무섭고 섬뜩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행동을 실제로 한 한 관광객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머리채를 잡은 것이 아니라 공작새의 깃털을 뽑은 것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의 한 동물원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영상 속에는 딸과 함께 공작새를 구경하던 한 여성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머니로 보이는 이 여성은 공작새의 뒤로 슬금슬금 다가가는데요. 재빨리 꼬리 쪽에 있는 깃털을 손으로 잡았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공작새는 당황했죠. 이 여성은 힘을 주어 깃털을 잡아당겼고, 결국 긴 깃털 하나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딸에게 뽑은 깃털을 건네주고 있네요..
혹시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생리가 터져 곤란함을 겪어본 적이 있나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곳곳에 있는 편의점, 그리고 자판기 등으로 인해 생리대를 구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기내에서 이런 일을 겪는다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당황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죠.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꿀팁을 설명한 한 영상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델타 항공의 캐빈 서비스팀에 일하고 있는 여성 조슬린 로라(Joselin Lora)입니다. 로라는 기내 화장실에 승객들이 잘 모르는 '비밀 캐비닛'이 있다고 밝힌 것이었죠. 로..
전면에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사진 촬영 기법. 바로 셀카입니다. 1839년에 처음 등장한 셀카는 현재 다양한 사진 어플, 셀카봉, SNS의 발달 등으로 매우 인기 있는 사진 형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셀카는 매우 위험한데요. 카메라에 주의를 기울이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계속해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7년 위험한 장소에서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259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들 중 대부분은 30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한 건의 셀카 사고가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홍콩 출신의 SNS 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소피아 청입니다. 지난 7월 10일 소피아 청은 친구들과 함께 하팍라이 공..
다양한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는 식당인 뷔페에서는 무엇을 먹든 얼마만큼을 먹든 자신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일부 뷔페 이용객들의 행동은 논란이 되곤 하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진상 논란'이 불거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한 뷔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뷔페는 1인당 59위안, 우리 돈으로 약 1만 500원가량입니다. 이곳은 59위안에 음식과 음료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죠. 그리고 이곳을 찾은 남성 두 명이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안주 등 음식은 전혀 가져오지 않은 채 맥주만 마셨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들이 마신 맥주의 양이었습니다. 이들은 약 40병의 맥주를 마셨다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맥주 한 병당 대략 6위안 정도인데요. 40병이면 ..
여러분에게는 '버킷리스트'가 있으신가요?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많은 사람들은 살면서 이건 꼭 해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이를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버킷리스트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버킷리스트를 상상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검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행사 '언포게터블 트래블(Unforgettable Travel)과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SEO 트래블(SEO Travel)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 버킷리스트'를 조사했습니다. SEO 트래블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135개 리스트를 모아놓은 것인데요...
여러분이 아주 돈이 많다면 어디로 여행을 가고 싶으신가요? 이 세상에는 정말 아름답고 경이로운 장소가 많이 있기에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스위스, 혹은 에메랄드 빛 바다로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몰디브의 외딴섬에 갈 수 도 있겠죠. 그러나 요즘 세계 최고 부자들은 이를 넘어선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여행지는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입니다. 바로 우주여행인 것이죠. 지금까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각국에서 선발돼 특수 훈련을 받은 비행사들만이 우주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과학적 임무를 부여받아 우주 비행을 갔는데요. 이제는 돈만 있으면 누구나 우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실제로 민간 우..
난동을 피우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며 폭력이나 욕설을 일삼곤 하죠. 이는 장소를 불문하고 나쁜 행동이지만 이런 행동이 특히 문제가 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기내입니다. 기내라는 특수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런 사람들의 행동 하나가 비행기를 타고 있는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데요. 이에 기내 난동은 더욱 엄격하게 다뤄지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한 번의 기내 난동 소식이 들리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이었습니다. 이 기내 난동 사건의 전말은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같이 이 비행기를 타고 있던 승객 A씨였습니다. A씨가 공개한 첫 번째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의자에 테이프..
다이빙풀에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다이빙풀은 일반 수영장과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 수영장은 스킨스쿠버 훈련, 다이빙 훈련 등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풀로 수심이 매우 깊은 것이 특징이죠. 우리나라에도 다이빙 풀이 있는데요. 보통 5미터에서 10미터 정도의 수심을 지니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수심을 자랑한다는 우리나라의 한 다이빙풀도 26미터 정도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두바이에는 이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깊은 수심을 지닌 수영장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 수영장은 단박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는데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어마어마한 시설로 인해 전 세계 다이버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이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곳일까요? 바로 '딥 다이브 두바이(Deep Div..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장소는 바로 기내가 아닐까 싶은데요. 비행기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마스크를 하더라도 더욱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돈으로 이런 걱정을 날려버린 한 승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만에서 가장 큰 항공사인 중화항공의 미국행 비행기를 예약한 세 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60만 대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2,450만 원 정도를 지불하고 비즈니스석을 왕복으로 예약했죠. 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온라인으로 지정했던 1구역이 아니라 2구역으로 좌석이 옮겨졌다는 소식이었죠. 항공사가 밝힌 ..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아직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이 개발되며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아직까지도 전 세계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무개념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 충칭시의 한 워터파크입니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충칭시 푸링구에는 '메이신 와인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찾는 대형 테마파크인데요. 와인 문화를 바탕으로 해 서유럽 스타일로 지어졌기에 많은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사건은 워터파크에서 터졌습니다. 얼마 전 메이신 와인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