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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 이런 날씨와 맞서 싸우기보다는 에어컨 아래 잠시 피하며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제격인 곳은 바로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더현대서울이죠. 더현대서울의 지하 1층에는 '테이스티 서울'이 있는데요. 이곳은 약 4,483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식문화를 총망라했습니다. 이곳에는 식사할 곳도 많이 있지만 특히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저트 가게가 많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곳도 있어 디저트 덕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과연 더현대서울 속 유니크한 디저트 가게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드 펠로우즈 뉴욕 브루클린에서 처음 시작한 '오드 펠로우즈'가 더현대서울에 한국 최초로 매장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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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과 행복, 그리고 귀여움의 대명사인 핑크색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색상 중의 하나입니다. 핑크색은 포토제닉한 색상이기도 하기에 SNS가 발달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SNS 성지로 꼽히는 전 세계 '핑크 관광지'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경길이 막혔지만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인 것 같네요. 1. 바람의 궁전 (인도) 인도 자이푸르에 위치하고 있는 '하와마할'은 바람의 궁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자이푸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데요. 이곳은 1799년 왕족 여인들이 일상생활과 시내의 행렬을 지켜보도록 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하와마할은 핑크빛 건물로 자이푸르에게 '핑크 시티'라..
베를린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고 불리는 행사인 칸 영화제가 얼마 전 폐막을 알렸습니다. 칸 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의 남부 지역인 칸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7월 6일에서 7월 17일까지 열렸습니다. 매년 칸 영화제 기간 이곳에는 세계적인 배우, 감독 등 영화 관계자와 유명 모델 등 셀럽들이 모여드는데요. 이들이 꼭 묵는 호텔이 있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뗄 바이에흐 르 마제스띡(Hôtel Barrière Le Majestic Cannes)입니다. 이 호텔의 스위트룸 가격은 하룻밤에 최대 5천만 원까지도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유명인들이 묵는 호텔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칸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해외여행의 필수품. 바로 여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위해 여권을 발급받곤 하는데요. 이는 거의 '일반 여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사실 여권에는 '일반 여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용 여권'과 '외교관 여권'도 있죠. 관용 영권은 공무로 외국 여행을 하는 공무원, 정부 투자 기관의 임직원 등이 사용하는 것이며 외교관 여권은 대통령, 국무총리 혹은 외교부 소속 공무원, 특별 사절 등이 발급받는 것입니다. 이중 특히 외교관 여권을 여권을 소지하면 많은 특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를 대표해 공무를 수행하는데 제약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외교관 여권 소지자는 해외에서 사법상 면책특권이 주어지고, 공항에서 출입국 시 소지품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VIP 의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크 투어리즘'을 아시나요? 다크 투어리즘은 전쟁, 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런 여행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 여행과는 다르며 이곳을 여행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야 하는데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익살스러운 사진은 지양하며 그 장소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기 위해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중국의 한 여행 인플루언서는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예의를 망각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이에 큰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여행 인플루언서 샤오셴은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플랫폼인 샤오홍슈에 9개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신장 지역에 위치한 '캉시와 전사자 묘지'..
2020년은 항공업계에 있어 최악의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은 막혔고, 항공사는 위기에 처했죠. 많은 항공사 직원들은 해고되거나 휴직 상태로 전환되었으며, 대부분의 항공사는 경영난에 허덕였습니다. 심지어 타이항공에서는 노점상을 열고 태국식 도넛을 판매했으며 본사에는 기내식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열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항공사들은 '목적지 없는 비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돈을 벌기도 했죠. 그러나 올해 일부 지역에서 비행은 다시 재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공사들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항공사 평가 웹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AirlineRatings.com)에서는 '2021년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했습니다. 원래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에서는 전 해 11월..
U자형 여행용 목베개를 사용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목베개를 사용할 만큼 장거리 여행을 간 적이 없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 이전만 해도 인천공항에는 목베개를 가방에 끼운 채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여행용 목베개에 관현 논쟁이 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목베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목베개의 뚫린 부분을 앞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목베개의 뚫린 부분을 뒤쪽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과연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목베개를 사용하시나요? 이 논쟁을 촉발한 것은 한 남성 틱톡 유저(@Sidneyraz)였습니다. 그는 '내가 30대에..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떤 곳일까요? 단순히 한 가지 지표만으로 살기 좋다는 수식어를 붙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에 중국에서는 다양한 지표를 통해 '중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TOP 10'을 뽑았습니다. 이는 중국 중앙 TV, 국가통계국, 중국 우체국, 북경대학교국립개발대학의 공동 연구로 뽑은 것인데요. 실제 거주민들의 만족도, 행복, 보안 등 세 가지 주요 지표와 소득, 의료, 교육 등 21가지 2차 지표를 기반으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 조사는 전국 154개 시 297개 군에서 13만 명의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고 하네요. 조사에 따르면 도시의 수질, 대기질, 치안, 건강 관리, 교육의 질, 그리고 녹지 등이 거주민들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모든 ..
여름휴가의 모든 로망. 호텔 수영장만 있다면 다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강렬한 태양이 있더라도 물속에만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꼭 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라운지에서 독서를 하거나 맥주를 마시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해가 진 후 호텔 수영장은 훌륭한 파티 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아름다운 수영장만 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에는 아름다운 수영장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수영장을 소개합니다. 1.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피니티풀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피니티 풀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베이샌즈의 수영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제 싱가포르의 상징이 ..
비행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재미있는 비행기의 숨겨진 비밀들을 소개합니다. 다시 비행기를 타는 날이 왔을 때 이런 비밀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1. 내 좌석에 작은 세모 모양이 그려져 있다면? 기내에 탑승해 내 좌석을 찾으러 갈 때 좌석 창의 윗부분 벽에 검은색, 혹은 붉은색 삼각형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삼각형은 기내에서도 딱 두 군데만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삼각형이 있는 좌석을 '윌리엄 샤트너 좌석(William Shatner seat)'이라고 부르죠. 과연 윌리엄 샤트너 좌석은 무엇일까요? 날개가 가장 잘 보이는 좌석을 뜻합니다. 비행기의 기..
'시차증'을 아시나요? 시차증은 제트래그(jet lag)라고도 불리는 증상인데요. 표준 시간대가 다른 장소 사이를 오가는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발생하곤 합니다. 시차증의 증상으로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고 낮에 졸린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고 식욕이 저하되며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마 시차증을 가장 많이 겪는 사람들은 승무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짧은 주기로 전 세계를 오가기 때문이죠. 이에 승무원들은 저마다의 '꿀잠 비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를 소개합니다. 1. 접힌 자국 있는 시트를 찾아라 19년 경력의 승무원 A씨는 미국의 유력 인터넷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자신만의 호텔 꿀팁을 풀었습니다. 바로 '접힌 자국이 있는 시트'가 좋다는..
많은 세계인들이 점점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K-팝을 비롯해 K-뷰티, 그리고 K-드라마 등이 그 이유이죠. 그리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 음식도 널리 알려지고 있죠. 이제 비빔밥, 불닭볶음면, 치킨 등 대표 한국음식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독특한 한국 음식들입니다. 보통 외국인들이 잘 먹지 않는 식재료로 만드는 이런 음식들은 많은 유튜버들의 '도전 먹방'용으로 쓰이기도 하죠.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만 외국인들은 쉽사리 먹지 못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헬스 후 먹는다? 사실 한국 사람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못 먹는 음식 번데기는 외국인들에게도 낯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