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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매해 유행하는 물놀이 아이템이 조금씩 바뀌는데요. 인싸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어 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 부터 유니콘 모양의 튜브가 대유행이었으며, 얼마 전에는 아보카도 모양의 튜브도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튜브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피자 모양의 튜브인데요. 이 튜브는 조각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한 판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각 조각에는 끈이 달려 있어 최대 8조각의 피자를 묶어 원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조각피자에는 두 개의 컵홀더가 있어 물 위에서 유유히 떠다니며 시원한 칵테일이나 음료수도 마실 수 있죠. 피자 도우 부분은 살짝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 헤드레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 리뷰도 굉장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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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세계 디즈니 월드는 모든 어린이들의 꿈이기도 하지만 동화 같은 마음을 가진 성인들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부모들은 이 사실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 같네요. 한 엄마는 얼마 전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월드에 간 이후 매우 화가 난 상태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다시 트위터 유저 @JenKatWrites에 의해 공유되었는데요. 이 글이 매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줄이 너무나 길어 미키 모양 프레첼을 3살 아들에게 사주지 못했던 엄마의 심정을 담고 있는데요. 많은 대문자들과 욕설, 그리고 이모티콘이 작성자의 심경을 대변해주는 듯합니다. 이 엄마는 아들에게 줄이 매우 길다고 말했고, 나중에 먹자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세 살 아이는 울음을 터..
음악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기다렸던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비긴 어게인 3'입니다. 박정현, 하림, 수현, 헨리에 더해 김필, 임헌일이 합류해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얼마 전 역대급 버스킹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버스킹 장소를 찾지 못해 이리저리 다니다, 우여곡절 끝에 나폴리의 톨레도 역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헨리가 '명동 보다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던 이곳은 사실 세계 1위의 디자인 명소입니다. 단순히 평범한 시내의 지하철역처럼 보이지만 지하철역 안쪽으로 들어가면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바로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가 여러 개의 상을 받고, 텔레그래프, CNN 등의 저명한 매체에 의해 소개된 것인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톨레도 역의 에스컬레이..
휴가를 간 사이 빈집털이를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홈 IOT를 활용해 TV 등의 가전제품을 껐다 켰다 하며 SNS로 사전에 자세한 휴가 일정을 올리지 않는 등 많은 예방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한 여성이 빈집털이가 아닌 '신분 도용'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러브 아일랜드' 호주편의 우승자인 테일라 다미르(Tayla Damir, 22)가 실제로 당한 일인데요. 다미르는 여름휴가차 레바논으로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악몽과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네요. 레바논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던 다미르는 이메일 한 통을 받았는데요. 이 메일에는 자신의 개인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가 발견되었다고 적혀..
미국 내에서 삼엄한 경계로 무거운 적막이 감도는 곳. 바로 국경지대인데요.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이 시행되며 더욱 살벌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이곳에 놀이터가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세 개의 시소가 설치된 것입니다. 이 시소는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시소가 국경 장벽 사이에 설치되었기 때문입니다. 잿빛의 국경지대, 그리고 거대한 철제 울타리 속에 세워진 핑크빛의 시소는 한눈에 띄는 예쁜 색상인데요. 이 시소는 미국 뉴멕시코 주의 선랜드파크, 그리고 멕시코의 시우다드후아레스 사이에 설치된 것입니다. 시소를 타고 있는 로널드 라엘 이 시소를 설치한 사람은 바로 미국 건축가이자 UC 버클리대 교수인 로널드 라엘(Ronald Rael), ..
비행기 탑승이 시작되면 승무원들은 비행기 표를 다시 확인하고, 승객의 자리를 안내하며, 승객들의 짐 정리를 도와주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한 승무원은 이런 업무 대신 기내 머리 위 선반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그는 왜 그곳에 있었던 걸까요? 얼마 전 트위터에는 '이거 꿈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서는 승무원이 짐을 넣는 머리 위 선반에 엎드려 누워있었습니다. 또한 이 승무원이 이 안에서 움직이는 동영상까지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한 승객인 베로니카 로이드(Veronica Lloyd)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내쉬빌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사우스웨스트로 가는 여정이었으며 승객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을 때 거의 10여 분 동안 이 승무원이 선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은 생각만 해도 무서운데요. 롤러코스터보다 더 무서운 손님을 만난 한 아이가 화제입니다. 골드코스트에 살고 있는 여학생 페이지(Paige)와 페이지의 삼촌인 미치(Mitch)는 골드코스트 최고의 놀이공원인 무비 월드(Movie World)에 갔습니다. 무비 월드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이곳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인 DC 라이벌 하이퍼 코스터(DC Rival HyperCoaster)라는 롤러코스터였는데요. 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놀이기구에 탑승했습니다. 하이퍼 코스터의 스릴감을 맛보고 싶었던 조카와 삼촌은 놀이기구의 가장 앞자리에 탔는데요. 이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오며 화제가 된 것인데요. 그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동영상 속에서 조카와 삼촌은 즐겁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
지난해 강원도의 한 호텔에서 목욕 가운과 수건을 훔친 투숙객이 입건됐습니다. 목욕 가운과 수건은 엄연히 호텔 비품이니만큼 절도 혐의가 적용된 것인데요. 호텔 비품이 없어지는 사건은 너무나 흔하고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SNS에 이와 관련된 한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곧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뭘 훔친 것일까요?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캐리어를 펼쳐놓고 물건을 하나씩 밖으로 꺼내고 있습니다. 남성의 얼굴은 굉장히 난처한 표정입니다. 한편 호텔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가방 안의 물건을 하나씩 펼쳐보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영상에는 아이들과 부인까지 보이는데요. 이들 또한 매우 난처한 듯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찍힌 동영상인데요. 인도에서 온 이 가족..
요즘은 여행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약 10년 전 시작해 지금까지 약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한 만큼 요즘은 숙박의 한 옵션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수익이 늘어나며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호스트도 늘어나고 있죠. 물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에어비앤비도 있지만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영국의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지금까지 올린 수익 1억 5천만 원의 수익금을 몰수당해 화제입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런던에 살고 있는 토비 하만(Toby Harman, 37)이라는 사람은 2013년부터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활동해왔는데요. 문제는 이 집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시트콤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미국 NBC에서 10년 동안 10개의 시즌을 방영한 입니다. 프렌즈는 시즌 내내 각 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 패션, 각 에피소드의 소품 등 모든 것이 화제를 모았고 특히 제니퍼 애니스톤이 연기한 레이첼의 헤어스타일은 미국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죠. 프렌즈는 1994년에 방송이 시작되어 2004년 방송이 끝났는데요. 프렌즈가 시작한 지 지금은 거의 25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 아성을 무너뜨릴 시트콤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추억의 아이콘이 된 시트콤인데요. 프렌즈를 아직도 기억하는 팬들을 위해 팝업 세트장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에피소드 초반에 등장하는 분수 오는 9월 7일부터..
항공사 광고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단아하고 예쁜 승무원이 기내에서 밝은 미소로 서비스를 한다던지, 여행지의 모습을 아름답게 영상으로 담아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한 항공사에서는 다소 색다른 광고를 만들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광고일까요? 이번 광고의 제목은 #WhatTravelBringsYou, 즉 여행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광고 안에서 한 여성은 바지를 입어보며, 이 바지가 맞지 않아 자신의 뱃살을 손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자막에는 '방콕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즉, 방콕에서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살이 쪘다는 것이지요. 또 다른 여성은 침대에 새 옷과 구두, 그리고 가방을 늘어놓고,..
정서적 지원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 ESA)이라는 제도를 들어보셨나요? 시각이나 청각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안내견(Guide Dog)과는 별개로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동물입니다. 이 동물은 따로 훈련을 받지 않으며, 존재 자체로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안내견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자신의 반려동물이 ESA로 인정되면 대중교통, 식당, 공원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탈 때도 기내에 함께 탈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아메리칸 항공의 한 비행기에서 ESA로 탑승한 반려견이 승무원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승무원인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한 후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