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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특히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와이너리 투어'에 관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이너리가 단순히 와인을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와이너리에는 큰 오크통이 저장되어 있는 저장실도 있지만 큰 포도밭, 그리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잘 페어링이 되는 음식 등을 코스 요리로 제공하는 레스토랑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 최고의 와이너리' 리스트가 나왔는데요. 이 리스트를 선정한 기관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 그리고 '세계 최고의 바 50'을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인 윌리엄 리드(William Reed) 그룹에 속해있으며 30명 이상의 심사위원단이 각각 7 군데의 와이너리를 뽑았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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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 가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많아지고 특가는 쏟아져 나오는 정리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정리는 내가 해줄게, 넌 한방에 보기만 해!" 2019년 7월 셋째 주 특가 항공권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고 매주 업데이트되니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1. 티웨이 항공 (T'way) ▣ '1차 메가얼리버드 연중 최대 초특가' 티웨이 특가 1) 구매기간 2019년 07월 15일 ~ 2019년 07월 21일 2) 탑승기간 2019년 10월 27일 ~ 2020년 03월 28일 3) 특가요금 4) 예약 및 문의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바로가기, 모바일 앱 2.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 아시아나 ..
이 세상에는 비행기나 공항을 테마로 한 호텔이 몇 개 있습니다. 오래된 비행기를 개조하여 만든 호텔, 활주로를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호텔 등 차별화된 시설로 비행기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험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한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는 호텔이 등장해 화제인데요. 바로 일본 하네다공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사실 공항과 이어져있는 호텔이라 활주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객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이것이 아닙니다. 이 호텔에는 아주 특별한 방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의 조종석을 실물크기로 재현해놓은 시뮬레이터를 설치해놓은 객실입니다. 이 객실의 이름은 'Superior Cockpit Room'입니다. 이 시뮬레이터는 ..
비행기에서 물이 새는 경우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것도 똑.똑.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건과 담요를 동원해야 할 정도로 물이 흘러들어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런 불안한 경험을 한 승객이 있어 화제입니다. 니콜라(Nicola)라는 31세의 여성은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을 갔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영국항공에 탑승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탑승 전 이미 몇 시간이나 비행이 지연된 상태였는데요. 그 지역에 몰아친 폭풍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위해 좌석 앞 공간이 더 넓은 비상구 좌석을 구매했고 자신에게 지정된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그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비상구가 꼭 닫히지 않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비상구 사이의 틈으로 물이 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
발리는 요즘 인스타그래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인생 샷을 찍을 곳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발리의 아름다운 바다나 리조트 전경만을 떠올리신다면 오산입니다. 일명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렘푸양 사원, 숲속에서 그네를 타는 정글 스윙, 천국의 빛이 들어오는 듯한 뚜카드 째풍 폭포, 우붓에 있는 계단식 논 등 인스타그래머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만한 스폿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인기 스폿은 뭐니 뭐니 해도 렘푸양 사원인데요.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좌우 대칭적인 석탑의 모습이 아래의 물에 비쳐 매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뒤에 있는 아궁산도 사진의 배경에 한몫하고 있죠. 렘푸양 사원은 보통 숙소에서 2~3시간 떨어져 있지만, 아름다운 렘푸양 사원을 구경하고, 인생..
누구나 한번쯤은 호스텔에서 묵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과 같은 안락함은 없지만 침대 한 칸만 빌리면 되는 곳이라 가격이 매우 저렴하죠. 또한 다른 여행자들을 만날 기회도 많아 혼자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나, 다른 여행객들을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호스텔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요. 그래도 꼭 아래와 같은 사람들은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이용객인가요? 1. 거의 직원 같은 여행자 어떤 호스텔이나 한 달 이상 그곳에 머무르며 거의 직원 같은 여행자가 꼭 한 명은 있습니다. 스태프는 아니지만 새로 온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고, 그곳의 스태프들과도 절친하게 지내며 때로는 일까지 돕곤 합니다. 2. 이성에게 작업하는 사람 호스텔의 라..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에 선정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입니다. 최근 쥬얼 창이라는 공간을 개장하며 2위와 더욱 격차를 벌이고 있는 창이공항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폭포, 공항 내에 숲 환경 조성, 거대한 트램펄린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얼마 전 창이공항에서 기발한 방법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던 한 승객이 있어 화제입니다. 그는 어떻게 비행기를 타러 간 것일까요? 동영상 속에서 한 승객이 비행기를 타러 자신의 탑승권을 들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미끄럼틀이 있었는데요. 이 승객은 살짝 비명을 지르며 이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갔습니다. 이 승객이 도착한 곳은 창이 공항에서도 매우 유명한 장소인 '레드 샹들리에' 앞이었습니..
이런 나무, 실제로 존재할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물감으로 칠해놓은 것일까요? 놀랍게도 이 나무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나무껍질에서 이런 아름다운 색상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이 나무는 어떻게 이런 색상이 날까요? 유칼립투스 디글럽타(Eucalyptus Deglupta)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나무는 북반구에서 자라는 유칼립투스종입니다. 기후가 일 년 내내 따뜻한 곳에서만 자랄 수 있어 미국의 뉴브리튼,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세람섬, 필리핀 민다나오섬 등에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다나오섬에서는 이 나무를 키우는 농장도 많이 있어 '만다나오 검트리'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 나무는 매우 빨리 자라는데요. 보통 60m에서 75m의 높이로 자라며, 나무 둥치의 지름은 240cm까지 자랍니다. ..
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제43차 총회에서는 29개의 유산을 신규로 등재했습니다. 그중 조선시대에 설립된 성리학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목록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는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복합유산입니다. 제43차 총회 이후 세계유산은 총 1121개가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나라 간의 경쟁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부동의 1위였던 이탈리아를 따라잡은 나라가 있었던 것인데요. 이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12위 일본 (23개) 오사카에 있는 고대 무덤 떼인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이 추가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순위 12위에 올랐습니다. 10위 미국, 이란 (24개) 미국은..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 가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많아지고 특가는 쏟아져 나오는 정리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정리는 내가 해줄게, 넌 한방에 보기만 해!" 2019년 7월 둘째 주 특가 항공권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에어부산 (AIR BUSAN) ▣ 1년에 단 2번! 에어부산 FLY & SALE 구매기간 2019년 07월 08일 ~ 2019년 07월 11일 16:00 탑승기간 2019년 10월 27일 ~ 2020년 03월 28일 특가요금 출발 도착 특가요금 (편도 총액 기준) 부산 후쿠오카 35,000원 ~ 부산 오사카 35,000원 ~ 부산 도쿄 35,000원 ~ 부산 삿포로 55,000원 ~ 부산 나고..
기내 난동,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데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다른 승객에게 불안감을 조장하고 실제로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처벌이 매우 가볍다는 것입니다. '라면 상무'로 알려져 있는 전 포스코 상무이사는 형사처분을 받지 않고 회사에서 보직해임되고, 항공사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승무원에게 욕설 및 폭행, 그리고 침까지 뱉으며 기내 동을 부린 두정물산 임범준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 ,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만약 이런 행동을 우리나라 국적기가 아닌 미국 비행기에서 했다면 이들은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 얼마 실제로 미국의 하와이안항공에 탑승한 우리 국민이 이런 민폐를 끼친 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인..
얼마 전 뉴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버진 애틀랜틱 VS138 항공이 보스턴 로건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기내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요. 화재가 난 원인은 우리가 매일 쓰는 물건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 화재를 발생시킨 것일까요? 바로 보조배터리였습니다. 일등석에 앉은 코리 태너(Cory Tanner)라는 승객은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핸드폰을 충전하던 휴대용 배터리를 두 좌석 사이에 떨어트렸는데요. 이 비행기가 이륙한지 약 30분 만에 일등석 쪽에서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으며 연기와 불꽃이 나는 휴대용 배터리를 발견할 수 있었죠. 다행히도 승무원들은 불을 빨리 끌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는 217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지만 연기를 흡입한 한 승객을 제외하면 부상자도 없었습니다. 이 비행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