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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한 SNS 스타가 공개한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4세의 모델 알렉사스 모건(Alexas Morgan)입니다. 그는 자신의 뒷모습을 보는 쳐다보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기 위해 바지의 뒷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어 녹화를 눌러두고 거리를 걸어 다녔죠. 알렉사스 모건이 공개한 영상에는 그녀가 지나갈 때 많은 남성들이 그녀의 뒷모습을 뚫어지듯 쳐다보고 있는데요. 슈퍼마켓은 물론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바, 그리고 심지어는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까지 모건의 뒷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400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으며 이 영상은 12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있습니다.한 네티즌은 알렉스 모건에게 '왜 이런 영상을 찍었냐'라고 물었는데요. 알렉스 모건은 '그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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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아찔한 열차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열차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부근 스파이크니스에서 운항을 마치고 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탈선했습니다. 이에 난간을 뚫고 질주했죠. 원래라면 열차가 탈선했을 때 주행이 중지 되는 안전장치가 작동해야 하지만 이 기능은 작동되지 않았죠. 그러나 이 열차는 다행히도 멈춰 섰습니다. 바로 고래 꼬리 모양의 조각상 덕분이었습니다. 만약 고래 꼬리 조각상이 아니었다면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열차 안에는 승객들 없이 조종사만 타고 있었지만 조종사의 생명이 위태로운 것은 물론 아래로 지나가는 행인들을 덮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각상으로 인해 이 열차가 멈춤으로써 안에 있던 조종사는 제 발로 열차 밖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검진을 받기 위해 병..
동물 비버를 아시나요? 비버는 물가에서 사는 포유류인데요. 나뭇가지를 모아 댐을 건설해 자신의 안식처를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한 '천재 건축가' 동물이기도 합니다. 비버는 야생 동물이기에 반려동물로 키울 수 없는데요. 그러나 한 야생동물 전문가가 길가에서 생후 3주의 비버를 구조했고, 비버는 이 전문가와 함께 살며 야생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문가는 비버의 영상을 공유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후 6개월 된 비버 비브(Beave)입니다. 비브를 구조한 전문가에 따르면 비브의 부모님은 죽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비브를 구조해 2년 동안 야생 훈련을 시킨 후 비브를 야생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합니다. 비브는 요즘 '댐 쌓기'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집 안에서 베..
지난 2006년 중국 난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한 할머니가 인파에 떠밀려 넘어졌는데요. 펑위라는 이름의 일용직 노동자가 할머니를 부축하고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할머니를 도왔죠. 그러나 펑위에게 돌아온 것은 할머니 가족으로부터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었습니다. 결국 펑위는 할머니의 치료비 중 40%에 해당하는 45,000 위안, 우리 돈으로 약 770만 원 정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국에서는 '외면 문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광둥성에서 두 살 여자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는데도 지나가던 18명의 행인들은 이를 무시했고, 2015년에는 한 청년이 우연히 뺑소니 사고를 목격했지만 이를 외면했고, 알고보니 자신의 어머니였던 사건도 있었..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계에서 표절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명품 브랜드도 예외는 아닙니다. 발렌시아가는 뉴욕의 기념품 가방을 무단으로 카피했을 뿐만이 아니라 이케아 쇼핑백이 연상되는 가방을 파란색 가죽으로 만들었죠. 샤넬 또한 2015년 페어 아일 니트 디자이너의 니트 제품을 그대로 베꼈죠. 디올 또한 인도 뉴델리의 디자이너 오리지트 센의 작품과 비슷한 원피스를 출시하며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표절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입니다. 이자벨 마랑에서는 얼마 전 독특한 코트 하나를 출시했는데요. 바로 울블렌드로 만들어진 케이프 스타일의 코트였습니다. 프리 사이즈로 출시되어 체형에 상관 없이 입을 수 있는 이 제품은 530 유로,..
많은 사람들이 발레 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접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었을 것 같네요. 물론 이 사진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색다른 구도, 그리고 발레의 독특한 모양과 그림자를 하나의 예술적 요소로 넣어 색다른 발레 사진을 찍은 한 작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브래드 월스(Brad Walls)입니다. 브레드 월스는 2년 전 동남아시아를 여행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세미 프로 드론을 처음으로 들였습니다. 그는 18개월 동안 끊임없이 다양한 주제로 드론 사진을 실험했습니다. 이후 발레에 빠지게 되었고, 발레 하는 사람들을 사진에 넣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브래드 월스는 호주 발레단의 일원인 몬태나 루빈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
강아지들은 대부분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동물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지만 때때로 이들은 명랑하지 않고, 저돌적이며, 못마땅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표정조차 인간들에게는 귀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 SNS에는 '못마땅한 강아지 챌린지'가 열리고 있는데요. #DisapprovingDogChallenge라는 해시태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강아지가 짓고 있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강아지들이 실제로 못마땅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강아지들의 표현을 인간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닐까요?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들도 못마땅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들은 인간과 매우 유사..
막심 데니센코(Maxim Denisenko)는 34세의 타투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릴 때부터 항상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 대한 열정을 타투로 돌리는 데는 꽤 시간일 걸렸다고 하네요. 그가 미술에 열정을 가지게 된 것은 이웃에 살고 있는 한 10대 소녀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마샤(Masha)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몸이 아팠기에 집에 있어야만 했고, 그림을 정말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소녀의 그림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그녀의 그림을 따라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죠. 2012년 그는 풀타임 타투 아티스트로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기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멋진 타..
1979년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인구 정책이 도입되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이었습니다. 이 정책은 인권 침해라는 비판과 더불어 몇 십 년 동안 많은 부작용이 수반되었습니다. 지방 정부에서는 피임과 낙태, 그리고 불임까지 강요했고 이를 위반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벌금을 부과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 자녀 정책을 인해 남아선호사상이 두드러지면서 심각한 성비 불균형 현상도 고착화되었습니다. 이 정책은 2015년 폐지되며 현재 중국에서는 한 가정에 두 자녀를 두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에 대한 것을 예술로 나타내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 중의 한 명인 리톈빙입니다. 리톈빙은 '잃어버린 유년기'..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미국의 비호감 스타 1위 킴 카다시안을 아시나요? 킴 카다시안은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시녀 친구로 처음 방송에 등장했으며 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입니다. 이후 유명세를 이용해 각종 브랜드를 론칭하고 패셔니스타이자 모델,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죠. 킴 카다시안은 얼마 전 40번째 생일을 맞았는데요. 파티광이니 만큼 친한 친구들과 가족 30여 명을 불러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생일 파티를 하는데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3억 원 정도가 들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호화 파티를 즐겼을까요? 먼저 킴 카다시안은 섬을 통째로 빌렸습니다. 그녀는 이 섬에 있는 리조트를 5일 동안 ..
'톰과 제리'를 아시나요? 톰은 고양이, 제리는 생쥐인데요. 항상 톰은 제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꾀 많은 제리가 오히려 역으로 톰을 골탕 먹이는 줄거리의 만화 영화입니다. 얼마 전 '현실판 톰과 제리'라고 불리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광장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생쥐가 놀고 있는 모습이었죠. 이 영상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생쥐의 대담함이었는데요. 고양이가 다가와도 움직이지 않고, 심지어 고양이의 품속으로 뛰어드는 행동이었습니다. 고양이 또한 생쥐를 해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고 아무리 싸워도 서로가 없으면 살 수 없는 '톰과 제리'가 연상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우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영상을 본 동물 전문가들은 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유기 동물 보호소도 그중의 하나이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입양 관련 행사는 취소되었고, 동물을 입양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줄어들었습니다.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으며 기부금도 줄어들었죠.그리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앤디(Andy)라는 이름의 디지털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지역 보호소에 연락을 해 보호소 동물들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죠. 그리고 그는 포토샵을 이용해 이들을 '슈퍼 히어로' 혹은 '셀럽'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의 얼굴 특성을 파악해 잘 어울리는 스타들로 만들었습니다. 결과물은 환상적이었죠. 그의 아트가 입소문을 타며 입양도 조금씩 이루어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