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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민간인이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고 부자들은 우주 여행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중의 한 명은 바로 아마존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 그리고 세계 1위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입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얼마 전 텍사스주 서부 사막시대 발사장에서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는데요. 고도 106km까지 갔다 최대 4분간 무중력에 가까운 '극미중력'을 체험한 뒤 다시 지구로 무사귀환했습니다. 우주 여행에 새로운 역사를 쓴 제프 베이조스의 뉴 셰퍼드. 그리고 얼마 전 역사적인 이 로켓에 그림이 그려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 역사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에게 또 한번 사람들이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가나 출신의 아티스트 아모아코 보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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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여행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에 사람들은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 대신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곤 하죠. 이에 캠핑은 여행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텐트 등의 장비를 구비하는 캠핑보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서 간단한 장비를 가지고 숙식을 하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차박. 그러나 일부 얌체 차박족들의 무개념 행위로 인해 전국 차박 성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차박을 하기 위해 모여든 차량들로 인해 교통 체증이 늘어나고, 이들이 배출하는 쓰레기로 인해 공중 화장실이 등은 쓰레기로 넘쳐났죠. 차박을 금지하는 장소에까지 차를 대놓고 차박을 즐..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스머프'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이름처럼 스머프를 닮은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었죠. 물론 이 털 색상은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스머프에게 염색을 한 것이었습니다. 스머프는 테오 랜달(Theo Randall)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자신의 틱톡 계정(@manicrandall)에 올린 것인데요. 스머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추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랜달은 스머프가 '파란색으로 염색된 채' 보호소로 들어왔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왜 스머프가 염색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염색으로 인해 아픈 곳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스머프의 영상은 곧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스머프의 영상을 보고 여러 ..
우여곡절 끝에 제32회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운동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도쿄에 모였죠. 올림픽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나라는 중국인데요. 7월 29일을 기준으로 금메달 1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를 거머쥐며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웨이보에서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들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몇몇 선수들이 지나친 악플 세례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왜 이런 악플을 받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자 10미터 공기소총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왕루야오 선수입니다. 왕루야오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뒤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글을 하나..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를 구했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임시 보호조차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진도 믹스견을 안락사 직전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강아지를 입양해줄 사람 혹은 임시보호라도 해줄 사람을 계속 찾았지만 여의치 않아 강아지를 할머니 댁에 맡겼죠. 이후 A씨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어머니와 남동생은 도와주기로 했지만 문제는 아버지와 언니였죠. 사실 아버지도 처음에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에 동의 했는데요. 이후 강아지가 대형견인지 몰랐다는 이유로 완강히 반대를 했습니다. 언니도 비슷한 생각이었죠. 아버지와 언니는 주변 눈칫밥 먹을 일 있냐며 다시 강아지가 있던 곳에 갖다 주라는..
'등골 브레이커'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이 단어는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는 비싼 옷이라는 의미인데요. 지난 2011년 청소년들 사이에서 노스페이스 패딩이 유행하며 생겨난 단어입니다. 몇 년 뒤 노스페이스를 뛰어넘는 가격의 등골 브레이커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바로 몽클레르와 같은 초고가 프리미엄급 명품 패딩이었습니다. 몽클레르는 뛰어난 보온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핏의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사실 현재 몽클레르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입고, 짝퉁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이제 '유행'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네요. 그러나 몽클레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출이 무려 두 배나 증가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몽클레르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그룹..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여름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 중의 하나는 바로 제주도인데요 실제로 항공정보 포털시스템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휴가 극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주공항에는 118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이 부푼 꿈을 안고 떠나는 제주도 여름휴가. 그러나 여행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과연 이들이 제주 여행에서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관광객..
바야흐로 글로벌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국을 벗어나 외국 생활을 하며 살고 있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기회가 있는 땅 중국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데요. 워낙 넓은 나라이기에 지역, 도시마다 특성이 달라 중국에 대한 외국인의 인상은 거주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네요. 오늘은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중국 도시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리스트는 중국 내 39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요. 중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 5,822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후 이 설문조사는 99명의 외국인 전문가 패널에 의해 분석되었는데요. 이 전문가 패널에는 노벨상 수상자, 컴퓨터 과학 분야에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주는 상인 튜링상 수상자, 그리고 중국 정부에서 수여하..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음식, 혹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도 예술이 될 수 있죠.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 또한 '발에 차이는 이것'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바로 저스틴 베이트먼(Justin Bateman)의 '돌멩이 아트'입니다. 베이트먼은 온갖 종류의 돌멩이를 찾아 사람의 얼굴을 만들거나, 동물을 그리거나, 혹은 유명한 작품을 재현하곤 하는데요. 그는 이것을 '랜드 아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는 예술 강사로 영국 포츠머스에 갔을 때 돌멩이 아트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워크샵의 일환으로 했던 것이죠. 그리고 그의 돌멩이에 대한 열정은 계속해서 이어졌죠. 그는 이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갔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강 옆에 살았는데요. 이에 개구리가 우는 ..
강아지 오시토(Osito)의 주인은 오시토를 동물 보호 센터에 버렸습니다. 오시토는 '더 이상 강아지를 키울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버려졌죠. 동물 보호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아라나(Arana)는 그래도 다행히 길거리에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라나에게는 한 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보호소에는 어린 강아지가 한 마리도 없었고, 모두 성견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성견들이 오시토를 처음 만날 때 어떻게 대할지 알 수 없었기에 더욱 걱정이었습니다. 오시토 또한 처음에는 다른 큰 개들에게 겁먹은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라나의 걱정과는 달리 개들은 오시토를 따뜻하게 맞아줬습니다. 여러 마리의 개들은 오시토에게 다가왔고 오시토의 냄새를 맡고 핥으며 호감을 표현했죠. 오시토 또한 마..
MBC 예능 프로그램 을 아시나요?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한 것인데요.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얼마 전 에는 8개월 차 9급 공무원인 이진서씨의 밥벌이가 소개되었는데요. 거제시의 관광지를 책임지는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관광지 담당자의 브이로그이니만큼 거제도의 다양한 관광지가 등장했는데요. 아름다운 힐링 스팟의 풍경이 펼쳐지자 프로그램 출연자 광희는 '오늘 힐링 데이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과연 관광 공무원이 소개한 거제도 여행지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승포차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거제도의 '핫 플레이스..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이자 전 세계에서 여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공항. 바로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입니다. 이 공항의 A터미널에는 피아노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곳을 이용하는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가 이따금씩 연주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전문 연주자 토니 발렌타인(Tonee Valentine, 66)이었습니다. 발렌타인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붐볐고, 어떤 사람들은 피아노 소리에 귀 기울였고, 또 어떤 사람들은 바쁘게 자기 갈 길을 갔습니다. 그러던 중 발렌타인은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작가이자 동기부여 강연자 카를로스 휘태커(Carlos Whittacker)였습니다. 휘태커는 레이오버 시간이 있었기에 발렌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