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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표현의 자유'는 얼마큼 존중되어야 할까요? 얼마 전 한 아티스트는 한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건 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의 아티스트는 바로 쑹타(남, 33)입니다. 쑹타는 얼마 전 상하이의 유명한 현대 미술관 중의 하나인 OCT 컨템포러라 아트 터미널(OCAT)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중국어로 '교화(Campus Flower)' 영어로는 '어글리어 앤 어글리어(Uglier and Uglier, 점점 더 못생겨진다는 뜻)'였죠. 이 작품은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된 비디오 작품이었는데요. 총 7시간의 영상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시간의 영상에는 총 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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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페인트가 칠해진 유기묘, 유기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장난으로 길거리에 사는 동물들에게 페인트를 붓거나 색칠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유독 물질로 인해 피부에 상처를 입고, 사람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 아프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발가락에 보라색 페인트가 묻은 이 고양이는 더욱 충격적인 사연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고양이는 플로리다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 구조단체 클루이스턴 애니멀 컨트롤(Clewiston Animal Control)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바로 고양이 구조 단체인 네이플스 캣 얼라이언스(Naples Caat Alliance)로 옮겨졌죠. 흔히 일어..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은 막히고 국경 문은 닫혔습니다. 물론 관광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이야 '안 가면 그만'이지만 사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거나, 혹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었죠. 그러나 얼마 전 정부에서는 7월 1일부터 관광이 아닌 특별한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자가 격리에서 면제하겠다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 접종 확인서만 들고 무작정 입국을 하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이들은 재외공관,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등 심사기관에 격리 면제 신청서류, 서약서,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 심사기관에서는 심사 후 격리 면제서를 발급해줍니다. ..
보통 '핏불테리어'는 반사회적이고 공격적이라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핏불테리어가 사람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사례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이에 사실 핏불테리어의 이미지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런 이미지를 불식시킨 한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기 강아지를 돌보는 핏불의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성견 핏불 한 마리와 아기 강아지 한 마리가 등장하는데요. 성견 핏불은 가만히 누워 아기 강아지를 감싸고 있으며, 아기 강아지가 옆에서 어떤 행동을 하든 놀라운 참을성으로 이 아기 강아지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아기 강아지는 마치 트램펄린에 올라간 듯 성견 핏불 위에서 뛰거나, 심지어는 성견 핏불의 볼과 귀를 씹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은 무엇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를 떠올릴 것 같습니다. 사실 모나리자는 처음부터 그렇게 유명한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1911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던 모나리자가 도난당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프랑스 정부에서는 박물관을 폐간하고 프랑스 국경을 봉쇄했습니다. 당시 급격히 성장하고 있던 신문사들은 이 도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며, 이에 일반인들에게까지 모나리자의 존재가 알려진 것이죠. 과연 현재 모나리자는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요? 현재 모나리자의 소유는 현재 프랑스 정부에 있는데요. 프랑스 정부에서는 모나리자를 팔 생각이 추호도 없기에 정확한 가치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모나리자가 40조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서울 지하철' 타보셨나요? 서울에 시민의 발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이죠. 우리가 때때로 '지옥철'이라 부르는 이 서울 지하철이 알고 보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를 조금 더 통계적으로 연구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런던의 부동산 개발 회사 에센셜 리빙(Essential Living)입니다. 에센셜 리빙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도시의 지하철 10개를 연구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연구를 했으며, 서울의 지하철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먼저 에센셜리빙에서는 '좋은 지하철의 기준'을 8개로 잡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접근성입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계단을 이용해야만 하는데요. 계단이 없이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지가 첫 번..
우리나라 대표 '아트테이너' 솔비(권지안)는 매우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의 하나입니다. 그녀의 SNS는 기사로 재생산되고, 작품은 논란의 중심에 서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동시에 경매 최고가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죠. 얼마 전 솔비의 작품은 또 한 번 최고 경매가인 2,010만 원을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작은 '케이크 표절 사건' 이 작품을 소개하려면 지난 해 있었던 '케이크 표절 사건'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의 모티프가 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0년 12월 솔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솔비는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거에 푹 빠져있다'라는 글도 함..
예술의 가치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아마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예술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품, 혹은 아티스트의 유명세 등이 작품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얼마 전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렸지만 로비스트로 일했으며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는 정식으로 예술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전업 작가로도 활동한 적이 없지만 무려 5억이라는 그림값이 책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현재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입니다. 얼마 전 헌터 바이든은 예술 콜렉터들을 위해 비공개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
우리나라 여권에는 대단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의 여권 파워는 2위라고 하는데요. 여권만 있다면 189개국을 비자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여권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여권이 있습니다. 이 여권은 전 세계에서 500명 정도만 가지고 있어 매우 희귀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여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여권의 정체는 바로 국제법상 주권 국가로 인정받는 국가인 '몰타기사단'입니다. 몰타기사단은 로마의 한 건물을 영토로 하는 국가인데요. 누군가는 몰타기사단을 영토 없는 나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엄연히 국가의 3요소인 국민, 영토, 주권을 갖춘 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록 영토는 한 건물에 국한되어 있지만 헌법이 제정되어 있고, 고유의 화..
33세의 나이에 부와 인기를 거머쥔 재벌 2세. 최고의 학벌에 무난한 외모까지 갖춰 중국에서 '국민 남편'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왕쓰총입니다. 왕쓰총은 중국에서 철부지 '푸얼다이'의 모습을 보이며 '중국의 패리스 힐튼'이라고 불리는 유명인인데요. 지난 2018년 티아라 멤버들에게 고가의 자동차를 선물해줬다는 루머가 돌며 한국에 알려졌습니다. 물론 이 사실은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 주결경과 열애설이 제기되며 다시 한번 입방에 올랐지만 이 마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죠. 사실 왕쓰총은 중국 내에서도 유명한 바람둥이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명의 여성들과 공개연애를 해왔고, 여자친구에게 억대의 스포츠카는 물론 명품 선물 공세를 퍼부었지만 항상 짧은 연애 기간으로..
'걱정이 태산 같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태산(타이산)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산인데요. 바로 중국 산둥성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산입니다. 태산은 해발 높이 1,545미터로 '오악의 으뜸'이라고도 불리며, 오래전부터 매우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기도 했죠. 이곳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중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가 되었죠. 그러나 얼마 전 이곳에는 거의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단오 연휴를 맞았습니다. 단오 연휴는 6월 12일에서 14일까지 토, 일, 월으로 이어졌는데요.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되고 중국 내 보복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전국..
얼마 전 집 밖에 나와있던 77세 여성은 동네 이웃 주민의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코코였는데요. 이상하게도 수로 안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죠. 고양이가 뭘 보는지 궁금했던 이 여성은 자신도 고양이가 보는 곳을 쳐다봤고, 한 남성이 15cm 깊이의 수로에 누워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근처에 살고 있던 자신의 딸에게 연락을 했는데요. 이에 딸이 이곳으로 왔고 무슨 일인지 궁금했던 코코의 주인과 가족들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만약 이들이 구하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이에 코코와 다섯 명의 사람들은 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야마 미나미 경찰서에서는 이들의 선행을 치하하며 공식 행사까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