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최고 스포츠 브랜드 중의 하나인 아디다스. 그중에서도 스테디셀러인 스탠스미스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고 어떤 의상에도 잘 매치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기 때문이죠. 얼마 전 아디다스에서는 새로운 스탠스미스를 공개했는데요. 평범한 아이보리색 컬러와 고무 밑창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이 스탠스미스는 사실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운동화이기에 이렇게나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요? 이 운동화의 이름은 '스탠스미스 마일로'입니다. 여기서 마일로(Mylo)는 소재의 이름인데요.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합성피혁을 대신해 사용된 소재입니다. 마일로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개발한 소재인데요. 가죽 대체품을 식물성 가죽으로 대체하기 위해 생명..
더 읽기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우리의 곁에서 항상 행복이 되어주는 강아지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항상 사랑과 적절한 케어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일생 동안 방치된 채 충격적인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삶을 살아온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작년 말 한 동물 보호소에서는 끔찍한 모습의 강아지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털이 거의 없었고, 피부는 마치 돌같이 딱딱해져 갔는데요. 심지어 무슨 종의 강아지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는 뉴욕에 있는 동물복지 단체인 '레스큐 독스 락 뉴욕'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에서는 강아지를 데려갔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인 랜디(Randie)는 이 강아지가 '너무나 슬퍼 보였고, 절망적인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집값이 오르는 곳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지하철 역이 다니는 역세권,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초품아, 학군이 좋은 곳, 혹은 일자리가 많은 곳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도 우리나라와 이런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바로 중국 내에서 몇 년 사이에 집값이 5배 오른 지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 지역은 어디이며, 집값은 왜 갑자기 고공행진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값이 솟구친 곳은 바로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 캉바시입니다. 오르도스는 광대한 내몽골 자치구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물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인데요. 이 지역의 석탄은 중국 전체 매장량의 6분의 1이며 지금까지 대규모 석탄 개발로 인해 많은 억만장자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죠. 이들은 오르도스의 인프라와 부동산..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는 단순히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오메리카(Omerika)입니다. 오메리카는 만약 디즈니 캐릭터들이 유명한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어떨지 상상했고, 이를 이미지로 구현했습니다. 의 안나는 오드리 헵번이 되었고, 엘사는 샤론 스톤이 되었네요. 과연 오메리카의 재미있는 상상은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 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 Things I Hate About You) #2 그리스 (Grea..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서울. 많은 사람들은 서울 구석구석을 다니며 서울의 명소들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들이 있는데요.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장소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용마랜드 '용마랜드'라는 놀이공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용마랜드는 중랑구에 있는 용마산 기슭에 있던 작은 놀이공원인데요. 1983년에 개장해 1997년 외환 위기 때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터졌고, 이후 경영상태가 엉망이 되어버리며 시설이 노후화되었으며 2011년 놀이공원 허가 취소 판정을 받으며 완전히 폐장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놀이기구가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이에 각종 드라마, 영화 및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기도 했죠. 특히 이곳에 있는 회전..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바로 '협업(콜라보)'입니다.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인지도 만렙의 브랜드 두 개가 손을 잡았는데요. 바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입니다. 이들은 특급 콜라보를 성사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운동화입니다. 아디다스의 포름 84 하이 스니커즈가 맥도날드 테마로 변신한 것을 볼 수 있네요. 이 운동화는 많은 맥도날드 디테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먼저 전체적으로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발의 솔에도 비비드한 빨간색과 노란색이 있네요. 운..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입니다. 이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만 오늘 소개할 이 사람들에게는 패션의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 같습니다. 바로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들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영국 왕실입니다. 특히 영국 왕실의 여성들은 아주 능수능란하게 패션으로 대중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곤 하는데요. 오늘은 이들이 패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연 영국 왕실 여인들의 패션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 있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복수의 드레스 남편이 불륜 사실을 전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정한 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찰스 왕세자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카밀라의 불륜을 인정한 날 다이애나 비는 어느 누구보다 눈부시고 섹시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블랙 미..
작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1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는데요. 현재(4월 20일 기준)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3.16%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는데요. 6월이 되어서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러 가는 곳이 있다는 소식인데요. 바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체류 신분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불법 이민자들도 백신 접종에 최대한 참여시키기 위해 개인 정보 제출을 최소화 시켜 백신을 접종받을..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효' 사상을 중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전래동화도 많이 있죠. 늙은 어머니가 병이 나자 효자인 아들은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호랑이가 되어 짐승을 잡는 이야기, 그리고 심봉사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뱃사람들의 제물로 몸을 팔고 인당수에 빠진 심청 등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버지의 시력을 위해 목숨을 바칠 사람이 있을까요? 전래동화는 예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인 것이죠. 그러나 얼마 전 중국에서는 효와 관련된 옛 이야기를 동상으로 구현하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저장성 후저우에 위치한 잉판산 공원이었습니다. 이 동상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 그리고 네티즌들의 경악을 자아냈는데요. 바로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젖을 먹이는 형..
길거리를 걸어가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한 강아지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티카더이기(Tika the Iggy)'입니다. 티카는 세상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강아지로 유명한데요. 그녀의 주인은 인조모피에서 트렉슈트 등 트렌디한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사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사막지역에서 살던 종인데요. 이에 털이 상대적으로 짧아 현재 티카가 주인과 함께 살고 있는 캐나다의 추운 겨울날에는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티카의 옷은 예쁘기도 하지만 실용적인 목적도 있는 것이죠. 티카는 현재 1백만 팔로워를 지닌 슈퍼 인플루언서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유명 패션 매거진 보그에도 실린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과연 세상에서 가장 옷 잘 입는 강아지 티카는 ..
요즘 '잘 찍은 사진과 잘 그린 그림을 구분하는 방법'이라는 농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 '와 그림 같다'라고 말하거나, 그림을 보고 '와 사진 같다'라는 칭찬을 한다면 멋진 사진과 그림이라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는 '와 사진 같다'도 아닌 '와 그냥 물건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추상화, 개념미술이 판치는 현대 예술계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마르첼로 바렌기(Marcello Barenghi)입니다. 마르첼로 바렌기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고 재능도 보였습니다. 10살 때부터 각종 미술 대회의 상을 휩쓸기도 했죠. 그는 어렸을 때부터 '똑같이'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그의 극사실주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이때..
칠레의 산티아고 촬영한 로라(Laura)와 마리나(Marina)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껴안고, 서로를 쓰다듬어주며,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죠. 여기까지 들으면 보통의 우정과 그리 다를 바 없는데요. 이들의 우정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로라는 아기 돼지, 그리고 마리나는 아기 고양이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만났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베스트 프렌드가 된 것일까요? 칠레의 동물보호단체 산투아리오 이구알다드 인터레스피스에 따르면 아기 돼지 로라는 식용 돼지 농장에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로라를 낳은 엄마 돼지는 브리더 돼지였던 것이죠. 이에 로라는 도축될 운명으로 태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