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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프랑스 파리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퍼싱 홀(Pershing Hall)'입니다. 퍼싱 홀은 1800년대에 개인 주거용 건축물로 지어졌으며 1928년에는 미국 재향 군인회에서 미국 장군 존 J 퍼싱의 사령부를 만들기 위해 이 건축물을 사들였습니다. 이후 이 건물은 장교 클럽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5성급 호텔로 개조되었죠. 얼마 전 이렇게나 유서 깊은 퍼싱 홀에 새로운 주인이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미국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인 키스(Kith)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로 변신한 것입니다. 사실 키스는 미국 젊은이들의 '힙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에 퍼싱홀의 역사와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멋진 인테리어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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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여행지 버킷리스트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떠날 수 없지만 코로나19만 끝난다면 마음속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떠날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인 유명 여행지. 그러나 막상 그곳에 가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생각보다 작거나, 초라하거나, 사람이 너무 많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막상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는 여행지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여행지들이 순위에 올랐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브르 박물관 내 모나리자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은 모나리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온화하지만 오묘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나리자는 루브르 박물관 내에 ..
마치 종이 뒤에 전구를 켜놓은 듯 따뜻한 빛이 새어 나오는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티스트 니키타 부샤크(Nikita Busyak)입니다. 그는 펜과 잉크를 사용해 도시의 빌딩과 풍경을 그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조금의 터치를 더해 특별한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죠. 그는 작품 속 따뜻한 조명을 그리기 위해 디지털로 포토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평범한 빌딩 드로잉은 마치 초저녁이나 밤에 따뜻하게 빛나는 건물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건물 안에서는 단란한 가족이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거나, 연인들이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있을 것만 같은데요. 이런 행복한 상상을 일으키는 니키타의 특별한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여러 생활양식을 바꿔놓았습니다. 여행 분야도 예외는 아닌데요.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고, 복잡한 도시 여행보다는 비교적 사람들의 밀집도가 낮은 아웃도어 여행이 각광받고 있죠. 여행지 숙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숙소를 고르는 기준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과연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청결 숙소는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숙소를 정하는 것에 대한 여행자들의 의견은 어떨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은 바로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입니다. 여기어때에서는 플랫폼 이용자 1108명을 대상으로 청결 숙소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Q.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들은 산책을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사실 전문가들도 고양이 산책은 말리고 있죠. 그러나 어떤 고양이들은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것을 즐기는 '산책냥'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고양이도 그중의 하나이죠. 바로 일본에 사는 미루찬입니다. 미루찬은 어릴 때부터 주인의 품에 안겨 밖으로 나가 세상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비 오는 날에도 미루찬은 주인에게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자고 애원했죠. 이에 미루찬의 주인은 고양이가 쓸만한 사이즈의 우산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이 우산은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는데요. 이에 미루찬은 산책을 하며 밖을 내다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 속 미루찬은 앞발을 주인의 손목에 올리고, 우산을 쓴 채 매우 만족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의 모습이 트위터에 공개되자 많..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산책을 하지 않습니다.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고양이들도 마치 TV를 보는 것처럼 창 밖을 보는 것이지 밖으로 나가고 싶어 보는 것은 아니죠. 이에 밖에서 산책하는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는 없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는 엄마의 등에 업혀 바깥 세상을 구경하는 한 고양이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실 이 고양이는 진짜 고양이가 아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고양이 인형이었죠. 이 고양이 인형은 사실 용도가 있었습니다. 바로 백팩입니다. 이 고양이 가방은 울펠트 아티스트 '캣 프로덕션 피코(twitter @picopoco08)'가 제작한 것입니다. 고양이 가방은 진짜 고양이와 같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진짜 고양이와 같은 털은 물론 분홍색 발바닥 젤리..
얼마 전 중국에서 김치를 절이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됐습니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관리 때문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땅을 파 만든 구덩이에 비닐을 씌워 대형 수조를 만들고 배추를 절이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구덩이 안의 배추를 녹슨 굴삭기가 건져내 옮기고 있었던 것이죠. 이 소금물 안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들어가 직접 배추를 굴삭기로 옮기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 남성이 몸을 담그고 있는 소금물은 한눈에 봐도 이상하고 거무튀튀한 색상이었습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중국 김치. 그러나 중국 내에서는 이상한 주장이 흘러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산 김치가 한국산 김치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을 하는 근거는 ..
봄철 꽃놀이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벚꽃놀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팝콘처럼 부풀어 오른 연분홍빛의 벚꽃을 보면 봄의 따뜻함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사실 벚꽃 개화 시기는 그리 길지 않은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벚꽃놀이를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벚꽃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겹벚꽃이 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겹벚꽃은 벚꽃보다 더 진하고 화려한 색상을 띠고 있으며 꽃은 두 세배 이상 풍성하죠. 이에 벚꽃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겹벚꽃이 풍성하게 피어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겹벚꽃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주 불국공원 경주 불국사 앞에 위치하고 있는 경주 불국공원은 겹벚꽃 성지라고 불리..
재클린은 핏불 레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레이는 항상 재클린을 떠날 줄 모르는 강아지인데요. 항상 재클린의 곁에 있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특히 재클린이 임신을 했을 때 레이는 거의 껌딱지 수준으로 재클린에게 부어있었죠. 이들은 2018년 10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재클린은 유산의 아픔을 겪게 되었죠. 재클린은 마음을 추스리기 너무나 힘들었지만 레이의 위로로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레이는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강아지였지만 이때는 자신을 위로해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존재였죠. 이후 재클린은 또 한 번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2020년 3월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고, 레이는 임신이 마치 자신의 일인 양 기뻐했죠. 그때부터 레이는 재클린의 배에 ..
중국에는 갖가지 미신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동전 던지기'와 관련된 미신이죠. 동전을 던지는 행위는 중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불상 주변, 우물 안, 연못 안, 박물관, 동물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동전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복을 받기 위해 동전을 던지고 있는데요. 동전을 던지는 장소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유적지나 동물원에서는 '동전을 던지지 말라'는 표지판을 세우기도 하죠. 동전을 던졌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장소 중의 하나는 바로 비행기입니다. 일부 중국인들은 안전한 여행을 기원하기 위해 비행기 엔진 안으로 동전을 던져 넣고 있는데요. 이는 엔진의 고장 및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자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살바토르 문디'입니다. 이 그림은 사상 최고가인 4억 5천만 달러, 약 5천억 원 정도였죠. 2위는 윌렘 드 쿠닝이 그린 '인터체인지'로 3억 달러이며, 3위는 폴 세잔이 그린 '카드놀이하는 사람'입니다. 이후 4위에서 10위까지도 모두 서양의 작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폴 고갱, 잭슨 폴락, 마크 로스코, 구스타브 클림트 등의 유명 작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 출신 작가 중 가장 비싼 작품은 무엇일까요? 아마 곧 이 작품에 대한 답변이 바뀔 것 같은데요. 바로 홍콩 크리스티에서 엄청난 가격의 아시아 작가 작품의 경매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19일 아..
우리나라 곳곳에는 벚꽃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만개한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안동인데요. 얼마 전 중국인들이 안동의 벚꽃에 열광하며 안동을 알린 계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 시안시와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10년의 시간 동안 협업해 축제 및 국제행사를 치렀고, 공연단을 파견하며, 각국 마라톤에 참가하는 등 교류를 진행해왔고, 2019년 안동시의회의 승인, 2020년 중국 외교부의 승인을 거쳐 지난해 말 정식으로 자매결연 체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안동시와 시안시에서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자국 시민들에게 자매 도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연수, 마라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