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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인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은 스타벅스. 물론 다양한 음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스타벅스 로고가 찍힌 스타벅스 MD 또한 스타벅스의 감성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MD가 출시되며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MD는 바로 차가운 음료를 담는 콜드컵입니다. 이 콜드컵은 일본 스타벅스 2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것이죠. 이 콜드컵에는 빨대도 세트로 있는데요. 이에 편리하게 차가운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 콜드컵의 특징은 바로 '색상'에 있습니다. 이 콜드컵의 색상은 마치 티파니를 연상시키는 민트 컬러이죠. 보기만 해도 청량한 느낌이 드는 이 콜드컵의 색상은 차가운 음료를 넣는 순간 바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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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배우자인 필립공이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필립공의 장례식이 거행되었고, 이는 현지 언론에 의해 생중계되었죠. 이날 장례식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여왕과 자녀 등 직계 가족과 가까운 친척 30여 명만 참석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도 그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미들턴은 필립공의 손자며느리이자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인데요. 여느 행사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장례식장에 도착했죠.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검은색 캐서린 워커 코트를 입고,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검정색 패시네이터를 착용하고, 진주 드롭 귀걸이를 착용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액세서리는 바로 목에 착용한 초커였는데요. 이 초커는 네 줄로 이루어졌으며 일본산 진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요즘 어떤 업계든지 SNS 빼놓고 홍보를 논할 수 없습니다. SNS의 해시태그, 그리고 입소문은 어떤 광고보다 효과를 발휘하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곳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바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서점인 '몰라 서점(Librarie Mollat)'입니다. 몰라 서점은 1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최초의 독립서점입니다. 그러나 다른 오프라인 서점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서점, 그리고 대형 체인 서점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이에 몰라 서점에서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서점에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확실한 효과를 거두며 몰라 서점에 사람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북페이스(Boo..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2002년 제주도에는 무사증 입국 제도 가 도입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한 외국인들도 제주도에서만 비자 없이 30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이는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가장 혜택을 많이 본 것은 중국인들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제주를 찾은 무사증 입국자 중 중국인은 전체의 98%에 달하는 80만 명 정도였는데요. 이에 제주도는 중국인들이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그러나 2020년 2월 무사증으로 입국했던 50대 중국인이 귀국 후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제주도에는 비상이 걸습니다. 이 중국인은 제주 지역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식당, 편의점 등을 돌아다녔으며, 시내버스도 이용했기 때문이었죠. 곧 제주지역의 무사증 입국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장례식의 절차와 문화는 나라마다 다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중국의 장례식에 관한 것인데요. 얼마 전 중국 장례식에는 최신 기술이 도입되며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어떤 기술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서 장의사로 일하는 A씨. A씨는 장의사가 된 첫 해에 많은 시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A씨가 본 시체의 모습은 다 달랐다고 합니다. 자다가, 혹은 병으로 운명을 달리한 시체는 고인의 얼굴이나 몸의 형체가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고인들도 있었죠. 교통사고를 당해 신체의 일부가 손상된 경우, 그리고 높은 건물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인은 얼굴의 형태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와 동료들은 이런 시체를 보면 10시간 이상 작업..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사람들의 보호와 사랑, 그리고 케어를 받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고양이들은 당연히 누려야만 하는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양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쏟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들이 만들어낸 기적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호주 브리즈번의 고양이 구조단체 '베스트프렌즈펠린'입니다. 얼마 전 베스트프렌즈펠린에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 전화는 동물병원의 간호사에게 걸려온 것이었죠. 간호사는 구조가 필요한 아기 고양이가 한 마리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아기 고양이는 전 주인이 안락사를 시켜달라며 데려왔고, 이 간호사는 전 주인에게 고양이의 소유 권리를 포기하라는 각서를 쓴 후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데리고 있었다고 ..
'파스타'라고 하면 이탈리아를 떠올리고, '크루아상'이라고 하면 프랑스를 떠올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음식과 음식이 상징하는 지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파스타'가 원래 중국 음식이라면 믿기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의 기원과 실제 이 음식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곳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만든 곳이 있는데요. 바로 주방, 요리 용품을 파는 'CDA 어플라이언스'입니다. 과연 의외의 기원을 지니고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그리고 이는 어떤 일러스트로 표현되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크루아상 프랑스인들이 아침 식사로 즐겨먹는 크루아상은 사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시작된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에는 '키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협업'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입니다. 최근 미키마우스, 도라에몽 등과 컬렉션을 출시한 적도 있죠. 그리고 지난 2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바로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이의 이름을 딴 컬렉션을 출시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구찌의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습니다. 한국 연예인들 중 이름을 따 구찌외 컬렉션을 진행한 것은 카이가 최초라고 하네요.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포인트는 바로 '곰돌이'였습니다. 미키마우스나 도라에몽 컬렉션처럼 곰돌이가 GG 프린트 안에 반복적으로 들어가 있었던 것이죠. 이 곰돌이는 마치 도화지에 대충 그린 듯 정겨운 핸드메이드 같은 모습인데요. 더욱 레트로 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이 ..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tvN에서는 특별한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바로 입니다. 윤스테이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출연해 한옥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외국인 투숙객들을 받는 내용이었는데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 정갈한 한식, 고택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을 자연과 한옥에 매료시켰습니다. 에 등장한 한옥 숙소는 실제로 전라남도 구례에서 숙박 시설로 이용되고 있던 고택인데요.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 고택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며 현재 이곳은 관람객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전국의 고택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연 요즘 핫하다는 전국 고택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쌍산재 먼저 윤스테이에 등장했던 한..
길거리 예술은 전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 예술은 평범하고 지루한 도시 풍경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곤하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도 길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 파리 거리에 재치를 더하는 오크오크(Oak Oak)입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캔버스는 매끈한 흰 벽이 아닙니다. 그는 항상 파리의 도시 풍경과 소통하며 그림을 그리곤 하죠. 도시의 갈라진 벽, 벗겨진 페인팅, 환풍구 등은 그에게 있어 좋은 소재가 되는데요. 그의 그림은 평범한 도시 풍경에 스토리텔링을 더하며 그림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상상할 거리를 만들어주곤 합니다. 오크오크는 자신의 길거리 예술을 담은 책도 발간했는데요. 이 책은 3개 언어로 출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과연 거리 풍경과 소..
여행 시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아마 바가지요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지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속이고 이득을 취하는 상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중국의 한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은 식당이 약속한 음식을 내지 않으며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폭로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4월 초 장모씨는 하이난을 방문했습니다. 하이난은 '중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한국인에게 제주도, 일본인에게 오키나와와 같은 의미를 지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미세먼지가 없으며 중국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일 년 내내 따뜻한 기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관광지이죠. 장씨 일행은 4월 9일 하이난의 식당 '윤치 관창하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들..
요즘은 여행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전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에서 400만 명의 호스트가 8억 회 이상의 게스트를 맞이해 이제는 여행 숙박의 한 옵션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은 것이죠. 정형화되어 있는 호텔과는 달리 에어비앤비에서는 특색 있는 숙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에 '특별한 수요'를 지닌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에어비앤비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이뤄진 검색 내용을 분석해보았는데요. 한국 에어비앤비를 찾는 게스트들이 특히 원하는 숙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과 함께 입실할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