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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창지시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주인이 실수로 키우던 반려견을 늑대 울타리에 떨어트린 것이었습니다. 당시의 사고 장면은 한 관람객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한 여성이 전망대에서 늑대들을 보다가 발을 헛디뎠고, 미끄러질 때 품에 안고 있던 소형견을 떨어뜨린 것이었죠. 늑대 우리에 떨어진 강아지는 시추와 비숑프리제의 믹스견인 시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일어난 상황은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 개를 차지하기 위해 늑대 일곱마리가 달려들었고, 이 늑대들은 개를 공격했죠. 일곱마리의 늑대는 개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는데요. 이 중 네 마리는 일찌감치 싸움을 포기했고, 세 마리가 몸싸움을 벌인 끝에 결국 마지막 남은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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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우리나라의 어느 곳을 가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특히 몇 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죠. 코로나19의 영향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끝난다면 아마 외국인 관광객들이 돌아올 것 같은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제주연구원에서는 관련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 대상은 중국 현지인 754명이었죠. 754명 중 상하이 거주자는 315명, 강소성 등 주요 지역 거주자는 439명이었는데요. 이들의 80% 이상은 30대에서 40대였습니다. 과연 어떤 질문을 했으며 어떤 답변이 나왔을까요? 먼저 중국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제주도를..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8년 우리나라의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으며 4년 뒤인 2026년에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죠. 현재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준비의 막바지 단계인데요. 2026년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준비의 초입 단계에 있습니다. 얼마 전 이탈리아 국가올림픽위원회(CONI)에서는 202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공식 앰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이 앰블럼은 '26'이라는 숫자를 형상화 한 것인데요. 2026년에 열린다는 의미와, 2월 6일에 개막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올림픽 앰블럼은 눈을 상징하기 위해 은색으로 된 26을, 패럴림픽은 국제 패럴림픽을 식별하는데 사용되는 ..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약 2,500만 명 정도가 해외여행을 다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이죠.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것이 되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은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는데요. CNN에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지역에 주목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CNN에서는 우리나라 면적의 0.6%에 지나지 않는 서울을 제외하고 99.4%에 주목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TOP 50을 선정하며 우리나라 여행객들 뿐만이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버킷리스트 후보를 소개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중 제주도에 위치한 장소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CNN이 선정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길거리에는 많은 강아지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버림받았지만 어떤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태어나기도 하죠. 그리고 이런 강아지들은 실내에서 살아본 경험이 한 번도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길거리에를 떠돌며 살아가다 한 가족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은 강아지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았는데요. 과연 이 강아지는 어떻게 적응하게 되었을까요? 이 강아지의 이름은 윌리(Willie)입니다. 윌리를 구조한 사람은 에밀리(Emily)였죠. 윌리는 실내에서 사는 방법을 몰랐는데요. 이에 에밀리는 인내심을 갖고 윌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윌리는 실내에서 항상 불안해했고, 이곳이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인지 끊임없이 의심했죠..
얼마 전 나이키, H&M,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는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산 면화 등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에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불매운동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웨이보에는 나이키 운동화 몇 켤레를 불에 태우는 영상이 올라왔으며, 일부 브랜드는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퇴출되었죠. 중국의 대표 연예인들 또한 이 브랜드와 관계를 끊으며 네티즌들에게 힘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리셀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운동화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
만약 코로나19가 끝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으로 해외여행이 꼽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크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여행의 상징은 '비행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얼마 전 비행기를 모티브로 각종 패션 용품을 만든 한 명품 브랜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버질 아블로가 이끄는 루이비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루이비통 가방입니다. 이 가방은 지난 1월 루이비통의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런웨이 위의 모델은 슈트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덥수룩한 모피 코트를 입었는데요. 온 몸에 스웨그가 넘쳐흐르는 자태였습니다. 가장 압권인 것은 바로 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기회가 줄었습니다. 특히 해외의 코로나19 유행과 자가 격리로 인해 해외여행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죠.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은 국내 여행을 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곳은 제주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현재 제주도 방문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티몬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 숙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 제주가 전체의 4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주도. 그러나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의 사랑도 받고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4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2020년 제주..
역사 상 가장 비싼 그림은 무엇일까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살바토르 문디입니다. 살바토르 문디는 '남자 모나리자'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그림은 한 손에 수정 공을 들고, 한 손은 축복을 내리는 손동작을 하고 있는 예수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이 작품은 2017년 말 4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천억 원에 팔리며 역사상 신기록을 세우게 되었죠. 이 작품의 구매자는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 그림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것이 아니라는 주장 때문이죠. 이러한 주장은 사실 이 그림이 2017년 경매애 나오기 전부터 나왔던 것인데요. 그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 또한 다수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이 작품에 레오나르도..
가장 흔하고 값싼 필기도구 중의 하나인 볼펜은 누구나 한 번쯤은 다 사용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값싼 볼펜으로 연습장 한 귀퉁이에 볼펜으로 낙서를 해본 적이 있을 것 같네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볼펜은 사실 그리 특별한 도구가 아닌데요. 그럼에도 위대한 예술가에게는 이런 값싼 볼펜마저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아티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이집트 출신의 예술가 모스타파 코데르(Mostafa Khodeir, 28)입니다. 모스타파 코데르는 싸구려 볼펜을 이용해 극사실주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사진이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지난 2018년 입소문을 타며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두 달 동..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관광지나 지자체에서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사람들을 끌만한 관광 유인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가장 좋은 것은 '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파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 의성군입니다. 의성군 의성 농촌관광협의회에서는 1인당 최대 6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 체험 농가들을 살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참여 대상은 2인에서 4인 소규모 그룹인데요. 이 관광 그룹이 지정된 업체에서 숙박하거나, 체험..
중국의 식품 위생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중국에서 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를 절이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되기도 했죠. 영상 속에서는 땅을 파 만든 구덩이에 비닐을 씌워 대형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배추를 절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구덩이 안의 배추를 녹슨 굴삭기가 건져내 옮기고 있는데요. 소금물 안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들어가 직접 배추를 굴삭기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몸을 담그고 있는 소금물은 한눈에 봐도 이상하고 거무튀튀한 색상이었는데요. 이 영상은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에까지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된 것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둥성 시장의 노동자들'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광둥성 둥관시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