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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생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버리기에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에 기후 변화 문제도 함께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일회용 비닐봉지입니다. 일회용 비닐봉지 또한 생분해되지 않아 하천과 땅을 오염시키고 있죠. 환경오염뿐만이 아닙니다. 비닐봉지는 야생동물을 괴롭히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이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비닐봉지의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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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 서울대가 있다면 중국에는 '칭화대'가 있습니다. 칭화대는 베이징대학과 쌍벽을 이루는 중국 최고의 종합대학교인데요. 1993년 이후 매년 중국의 대학 평가를 해온 우수롄의 랭킹에 따르면 칭화대는 1997년부터 2010년 연속 14년 동안 중국 내 대학 1위에 올랐으며 2016년에서 2018년에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곳이기도 하죠. 이곳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모교이기도 한데요. 작년 미국 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지역 1위에 오른 학교입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칭화대의 여학생들이 섹시 댄스를 추는 영상이 중국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영상은 왜 그렇게 화제가 되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칭화대가 개교 110주..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어떤 일을 실패한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나요? 실망감을 잊고 새롭게 다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실패를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는 전자의 경우인데요. 끈질기게 한 미술관에 들어가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히로시마 오노미치 미술관 주변에 살고 있는 고양이 켄칸과 고사쿠입니다. 이들의 미술관 무단침입 시도는 몇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고양이를 테마로 사진 전시를 연 적이 있었는데요. 한 검은 고양이는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미술관으로 당당하게 입장하려 했지만 경비원에 의해 제지당하게 되었죠. 이후 이 검은 고양이는 친구를 한 명 더 데려왔는데요. 둘은 함께 미술관에 입장하려 했지만 또 다시 ..
패션 브랜드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아이템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혁신'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얼마 전 미네소타 출신의 네티즌 렉시 브라운(Lexi Brow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밝혔는데요. 바로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말도 안 되는 아이템들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이 '보석 의자 가방'을 소개했습니다. 이 게시글은 올라오자마자 17만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 또한 자신이 발견한 황당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그중 몇 개만 소개해 볼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루이비통에서 만든 4,000만원짜리 비행기 가방 2...
이달 초 SNS에서는 한 강아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치와와 '프랜서'입니다. 프랜서는 한 할머니와 살다 임시 보호자의 집에 오게 되었는데요. 임시 보호자는 프랜서의 입양을 돕기 위해 프랜서의 소개를 SNS에 올렸고, 이 입양 광고가 화제가 된 것이었죠. 보통 강아지 입양 광고라고 하면 기본적인 강아지의 나이나 종, 그리고 사랑스러운 성격과 특징, 그리고 특기 등을 나열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프랜서의 입양 광고는 조금 달랐습니다. 너무나 솔직했기 때문입니다. 임시 보호자 타이파니 포투나는 프랜서에게 좋은 가정을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프랜서는 누구에게나 좋은 반려견이 될 자질은 없었기에 그냥 프랜서의 특징을 솔직하게 열거하기로 했습니다. 입양 광고에 따르면 포투나는 '프랜서를 ..
우리의 곁에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강아지들은 세상 무엇보다 귀엽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나 귀여운 강아지들을 장난감으로 만드는 한 여성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무토모토(mootomott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멜리사(Melissa)입니다. 멜리사가 만드는 강아지 인형은 멀리서 보거나 사진으로 보면 진짜 강아지로 오해할 정도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는 '니들 펠트'라는 기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니들 펠트는 양모 펠트라고도 불리는 것입니다. 이는 양모를 바늘로 콕콕 찔러 양모가 엉키게 만들어 이를 이용해 모양을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멜리사는 7년 전 니들 펠트에 빠져 지름까지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멜리사가 강아지 인형만 만드는 ..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에서 지구의 날을 기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지구의 날 행사를 하는 나라 중의 하나인데요. 얼마 전 지구의 날을 맞아 중국 스타벅스에서 실시한 한 행사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스타벅스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람들이 재사용 컵을 더욱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차이나 프레스에 따르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고 합니다. 사실 이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지만 더욱 놀랄만한 것은 사람들이 들고 온 '재사용 컵'이었습니다. '컵'에 대한 해석은 사람들마다 각자 다른 것 같은데요..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예비부부에게도 예외는 아니죠. 이에 결혼식을 올린 많은 부부들은 신혼여행을 미루거나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아마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제주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주도는 신혼여행객들 뿐만이 아니라 국내 여행을 즐기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어 여유로움을 느끼기 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알음알음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울릉도입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가본 사람이 몇 없는 곳이기도 한데요. 불편한 교통편과 비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신혼여행'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선호하는 젊은 커플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자신의 반려묘를 괴롭힌 아이에게 복수한 한 여성의 사연이 SNS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에 살고 있는 섀넌 쿠퍼(Shannon Cooper)는 얼마 전 자신에게 생긴 일을 SNS에 올렸습니다. 섀넌은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요. 이웃집에 살던 13살 아이가 고양이에게 물을 끼얹었다고 하네요. 이를 직접 목격한 섀넌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나 부모님께 이야기를 해 이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는 것, 그리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으로 이 아이에게 똑같이 물을 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섀넌 쿠퍼는 후자의 방법을 썼다고 하네요. 섀넌 쿠퍼는 이 아이의 아버지와도 이웃사촌 지간으로 친구처럼 지냈다고 하는데요. 처음 영문을 몰랐던 아이의 아버지는 화가..
강아지들은 수 백 가지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후각을 지닌 동물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코에 2억 개 이상의 후각 소용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아지들은 사람이 맡을 수 없는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이 후각으로 살아가는 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믹스견 오팔(Opal)입니다. 오팔은 머를(Merle) 털 유전자를 가진 개끼리 교배한 더블 머를(Double Merle)로 잘못된 교배 탓에 시각과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더블 머를은 25%의 확률로 색소 결핍과 시각 및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나는데요. 오팔도 그중의 하나인 것이죠. 비록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지만 오팔은 항상 자신의 후각으로 많은 상황을 알아차렸습니다. 주인이..
'초품아'라는 말을 아시나요?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인데요.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아파트로 길을 건너지 않고도 학교로 갈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주거단지 중의 하나입니다. 초품아는 인근 다른 아파트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높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통 안전에 관심을 가진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자녀의 교통 안전이 너무나 걱정되었던 한 학부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중부에 있는 허난성에 살고 있는 멍씨는 샤이현실험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 중학교에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학교 앞 교통이었습니다. 학교의 정문 앞에는 신호등이 없었고, 이곳은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22년 연속 '이용객 가장 많은 공항' 1위를 뺏기지 않은 공항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입니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1년에 거의 1억 7백만 명의 승객들이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주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인구의 80%가 두 시간 이내에 비행기를 통해 올 수 있는 입지 덕분에 중남미와 유럽을 잇는 경유지의 역할을 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상황이 조금 달랐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었습니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22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줘야만 했는데요. 과연 어떤 공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왜 그런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국제공항협회(ACI)에서는 2020년 세계에서 이용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