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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5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인구 중 55.88%는 도시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이 수치는 더욱 올라갔겠죠. 많은 사람들이 바쁜 도시에서 만원 지하철을 타고, 매일 출근하며, 소음, 스모그 등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런 도시인들을 위해 한 건축회사에서는 한 가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도시를 벗어난 이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건축물을 세운 것이죠. 중국의 건축 스튜디오 두아키(Doarchi)에서 만든 나선형 타워(Tower of Spiral)입니다. 나선형 타워는 2019년 10월에 완공되었는데요.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광밍 마을에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마을에는 넓은 평원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으며, 농사를 짓는 땅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평원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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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해외여행 시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빅맥'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맥도날드 햄버거의 맛은 대체로 비슷한데요. 맥도날드 건물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가정집 같기도, 은행 같기도, 혹은 우주선 같기도 한 매장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의 특이한 맥도날드 매장을 소개합니다. 1. 중국만들 때부터 논란이 많았던 맥도날드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대만의 총통을 지낸 장징궈의 저택이었기 때문이죠. 역사적인 장소를 패스트푸드 전문점으로 만든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죠. 이곳은 항저우 시가 관리하는 문화재이기도 한데요. 결국 건물의 내부 구조 변경이나 특수층 고객을 상대로 한 영업을 하지 않는 조..
새하얀 생크림 케이크 위에 알록달록한 초콜릿이 콕콕 박혀있는 것 같은 이 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곳, 유치원입니다. 이 유치원은 지난 1월 중국 간쑤성 남부에 있는 도시인 톈수이에 만들어진 것인데요. 톡톡 튀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로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틸, 콘크리트, 유리로 만들어진 이 유치원은 마치 만화경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문, 창문, 계단과 복도의 손잡이,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에 총 483개의 유리 패널을 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이 유치원을 설계한 곳은 일본의 건축 회사 사코아키텍츠(SAKO Architects)입니다. 사코 측에서는 해가 떠 있는 낮에 유치원 안으로 빛이 들어오면 유치원 내부에 알록달록한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고 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가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TV에 나오는 유명인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집도 '생각보다 소박하다' '나도 저런 럭셔리한 집에 살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죠.스타들의 집이 궁금한 것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집 내부가 공개되면 한동안 그 이야기로 떠들썩한데요. 얼마 전 한 스타 부부의 집 내부가 공개되었고, 이 집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좋다, 좋지 않다를 떠나서 약간은 기묘한 인테리어였는데요. 수많은 패러디가 양산되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칸예 웨스트 ♥ 킴 카다시안 부부입니다. 칸예 웨스트는 래퍼이자 프로듀서인데요. 자신의 ..
2007년 1월 애플사에서 최초의 아이폰을 출시했습니다.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그야말로 극심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죠. 물론 우리나라의 삼성, 그리고 LG에서도 스마트폰을 많이 출시했는데요. 그보다 더 경쟁이 심했던 것은 중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보다 저렴한 가격이 큰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보통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라고 하면 샤오미나 화웨이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2016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에 있어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OPPO입니다. OPPO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에 뛰어들었는데요. 이제 이 회사에서는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
2019년 12개월 동안 많은 건물들이 지어졌습니다. 건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 같은데요. 싱가포르의 주얼 창이 공항, 미국 뉴욕의 베슬,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마카오의 모르페우스 호텔 등이 지어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2020년도 건축계는 떠들썩합니다. 갖가지 대형 프로젝트 및 흥미로운 건축물들이 완성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1. 논란, 또 논란 -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2020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며 주경기장도 새로이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이 경기장의 디자인은 재공모를 통해 당선된 것인데요. 매우 떠들썩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2012년 첫 국제 공모에서는 고 자하 하디드의 설계안이 채택되었습니다. 자하 하디드는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곳곳에는 정말 멋진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인피니티풀을 갖춘 호텔, 유명 건축가가 설계해 조형미를 갖춘 호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지은 호텔, 심지어는 공항 활주로를 바라보며 일광욕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죠.얼마 전 또 하나의 멋진 호텔이 개장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호텔은 가히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이 호텔은 과연 어떤 것으로 화제가 되었을까요?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Seminole Hard Rock Hotels and Casinos 이하 하드락 호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호텔은 얼마 전 미국 플로리다의 할리우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호텔은 총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7,800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호텔은..
세계 곳곳에는 '직관적인' 모습의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감자 모양의 호텔, 양이나 개 등 동물 모양의 상점 등 동화 같은 디자인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건축물도 딱 보면 한눈에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롱거버거'라는 회사의 사옥이라고 하는데요. 롱거버거에서는 어떤 것을 팔았을까요? 보이다시피 바구니입니다. 이 건물은 롱거버거의 창업자 데이브 롱거버거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투자자, 건축가, 직원들 모두 바구니 모양의 건물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 건물을 만들었습니다.1997년 완공 이후 이 바구니 건물은 장안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등의 언론..
만드는 건물마다 디자인이 이상한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런던입니다. 타워브리지, 빅 벤, 버킹엄궁 등 고딕 양식의 전통적이고도 고즈넉한 느낌을 자아내는 건물 대신 새로운 도시의 상징이 생기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총알, 거킨(오이 피클을 만드는 작은 오이)을 닮은 '거킨 타워', 소금통 혹은 후추통을 닮은 빌딩 '더 샤드', 치즈 분쇄기(치즈 그레이터)를 닮은 '레든홀 빌딩' 등이 잇달아 만들어지며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얼마 전 또 하나의 특이한 빌딩이 문을 열었는데요. 이 빌딩 또한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햄 통조림을 닮은 외형 때문입니다. 이 빌딩의 진짜 이름은 '70 St. Mary Axe'인데요, '거킨 타워'로도 알려진 '30 St. Mary Axe'와 같은 거..
빨간색 난파선이 초고층 빌딩 옆에 세워져 있습니다. 대체 이 난파선은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요? 사실 이 이미지는 현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체코 프라하의 외곽에 곧 지어질 빌딩의 디자인을 나타내는 이미지입니다.이 빌딩은 2021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리제마(Trigema)의 의뢰를 받아 건축사무소 블랙앤아치(Black n' Arch), 그리고 조각가 데이비드 체르니(David Cerny)가 설계한 것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특이한 이 빌딩 디자인에는 숨어있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기후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것입니다.이 난파선은 미래에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폭풍으로 인해 바닷물이 도시를 침식하고 이에 배가 빌딩에..
'적산가옥'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적산은 적의 재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적산가옥은 해방 후 일본인들이 물러간 뒤 남겨놓고 간 집이나 건물을 뜻합니다. 적산가옥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제의 잔재는 없어버려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아픈 역사의 흔적도 보존해서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레트로'라는 이름 아래 적산가옥을 개조해 분위기 좋은 카페나 갤러리로 만들어 SNS 성지라는 마케팅으로 손님을 모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인식 없이 일제의 잔재를 하나의 유행처럼 인식하게 한다는 비판도 있죠. 현재는 19개의 적산가옥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적산가옥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
전 세계에서 평당 매출이 가장 높은 가게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애플스토어입니다.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곳으로, 들어서는 곳마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뿐만이 아니라 매장 디자인도 화제입니다. 물론 매장마다 디자인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으며, 밝은 조명을 사용하고 반짝이는 유리를 사용하여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유리 덕분에 매장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도시와의 연결성이 강조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 애플 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애플 스토어는 애플 역사상 '최초'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매장은 어떤 디자인을 담고 있을까요? 건축사무소 '포스터 + 파트너스'는 올해 애플을 떠나겠다고 말한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