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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보통 지하철역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춰 만들곤 합니다.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지하철 역들도 그런 콘셉트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전 세계에는 지하철역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 지하철,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하철, 스웨덴 스톡홀름 지하철 등이 그중 하나이죠. 그리고 얼마 전 중국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지하철역도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청두에 새로 생기는 9호선 지하철역입니다. 이 지하철역은 J&A, 그리고 세판타 디자인이 협업해 인테리어를 맡았는데요. 청도의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약 22km의 지하철 노선에 있는 총 13개의 지하철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사람들이 보통 ‘지하철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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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뉴욕 신축 아파트 구매에 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정회장은 15개월 전 맨해튼 서쪽 허드슨 야드에 있는 아파트 1가구를 497만 4천 190.05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4억 7천만 원에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아파트에 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정 회장이 구매한 아파트를 소개할 텐데요. 회장님의 아파트인 만큼 어마어마한 시설과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현재 미국 맨해튼 서쪽 허드슨 강변에는 미국 민간 부동산 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 회장이 구매한 아파트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진 것이죠. 이 프로젝트는 오피스 빌딩, 특급..
중국에서 ‘제 2의 홍콩’ 혹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선전(심천)입니다. 선전은 홍콩과 인접한 도시인데요. 짧은 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중국의 거대 IT 기업 화웨이, 텐센트, DJI 등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기도 하죠. 이곳은 경제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중국 건축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많은 자본금이 몰려들며 유명한 건축가를 초청해 멋진 건물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빌딩 디자인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타워 C’입니다. 타워 C는 ‘선전 베이 슈퍼 헤드쿼터 베이스’라는 이름의 금융 센터에 지어지는데요. 이 건물은 400미터 정도의 높이로 선전에서 가장 높은 빌딩들 중 하나가 될 계획입니다. 이 빌딩은 영국의 건축 ..
새하얗게 눈이 덮인 언덕은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 공간에 큰 건물을 지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름다운 풍경을 압도하는 화려한 건물을 지으실 건가요? 얼마 전 이런 고민을 하고 건물까지 지은 한 건축회사의 건물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MAD아키텍츠가 지은 '야불리 기업가 의회 센터'입니다. 이 건물을 지어달라고 의뢰한 곳은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조직 중 하나인 '야불리 중국 기업가 포럼'(야불리 CEF)입니다. 지난 19년 동안 CEF의 회원들은 매년 겨울 야불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해왔으며 야불리는 '중국의 다보스'라고 불리는 곳이죠. 작년까지는 야불리 클럽메드에서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MAD아키텍츠가 지은 이 건물..
최근 몇 년 간 떠오르고 있는 건축 메카가 있습니다. 바로 자금력으로 무장한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스타 건축가들을 모셔 멋지고 현대적인 건물을 짓고 있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중국 건축물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광저우 화두 지구에 지어지고 있는 광저우 우에 쇼 극장(Guangzhou Yue Show Theatre)입니다. 광저우 우에 쇼 극장은 건축가 스티븐 칠턴이 설계한 것이었는데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외관이 눈에 띕니다. 스티븐 칠턴은 이 극장을 설계하기 위해 콘셉트로 잡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실크'였습니다. 그는 바람에 휘날리는 중국 여인의 실크 치맛자락을 건축물로 표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에 멋진 곡선 모양의 건축..
오래된 건물에 새로운 생명을 입히는 '리노베이션'은 사실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란도 적지 않죠. 대표적인 것이 노트르담 대성당인데요. 이곳에 화재로 소실된 후 첨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옛 것을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 그리고 새롭게 현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대립했습니다. 비단 노트르담 대성당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오늘도 지구 곳곳에는 건물의 리노베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대체적으로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세계 각국의 건축물 리노베이션을 소개할 텐데요. 유명한 건축가가 참여한 리노베이션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과연 어떤 건축물들이 포함되어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2019년 12개월 동안 많은 건물들이 지어졌습니다. 건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 같은데요. 싱가포르의 주얼 창이 공항, 미국 뉴욕의 베슬,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마카오의 모르페우스 호텔 등이 지어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2020년도 건축계는 떠들썩합니다. 갖가지 대형 프로젝트 및 흥미로운 건축물들이 완성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1. 논란, 또 논란 -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2020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며 주경기장도 새로이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이 경기장의 디자인은 재공모를 통해 당선된 것인데요. 매우 떠들썩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2012년 첫 국제 공모에서는 고 자하 하디드의 설계안이 채택되었습니다. 자하 하디드는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
막강한 자금력과 건축에 대한 관심으로 건축계가 가장 주목하는 나라 중 하나. 바로 중국입니다. 많은 스타 건축가들이 모여들어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건축물을 만들고 있죠.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가는 바로 고(故) 자하 하디드(Zaha Haid)입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설계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2004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받았으며 세계 곳곳의 굵직한 건축 프로젝트를 도맡아 독창적인 설계를 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016년 3월 31일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건물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중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얼마 전 개장한 베이징 신공항인 '다싱 국제공항' 베이징의 랜드마크 '왕징 소호' 난..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싱가포르의 상징, 마리나 베이 샌즈를 아시나요? 싱가포르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곳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57층 규모의 건물 3개 위에 큰 배를 얹어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이곳에서 싱가포르 전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트렌디한 인피니티 풀 덕분에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얼마 전 중국 쓰촨성에 있는 도시, 충칭에는 제2의 마리나 베이 샌즈라 불리는 건물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래플스 시티 충칭(Raffles City Chongqing)'입니다. 이 건물은 8년 전 계획이 발표될 때부터 큰 화제였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를 모셔 설계를 맡기고 공사비도 무려 240억 위안, 우리 돈..
세계 곳곳에는 '직관적인' 모습의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감자 모양의 호텔, 양이나 개 등 동물 모양의 상점 등 동화 같은 디자인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건축물도 딱 보면 한눈에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롱거버거'라는 회사의 사옥이라고 하는데요. 롱거버거에서는 어떤 것을 팔았을까요? 보이다시피 바구니입니다. 이 건물은 롱거버거의 창업자 데이브 롱거버거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투자자, 건축가, 직원들 모두 바구니 모양의 건물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 건물을 만들었습니다.1997년 완공 이후 이 바구니 건물은 장안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등의 언론..
조선 시대에 지어진 궁궐. 그러나 구한말 역사의 현장이었으며, 전통 목조 건축과 서양식 건축이 함께 남아있는 곳. 바로 덕수궁입니다. 다른 고궁과는 달리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해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얼마 전 이곳에 카트처럼 생긴 물건이 들어와 궁궐 안뜰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카트는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요? 2019년은 3.1 운동과 고종황제 서거의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덕수궁에서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9월 5일부터 진행되었는데요. 이곳에 설치된 '카트'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하네요.이 카트들은 홍콩 출신 건축가이자 아트 컬렉터인 윌리엄 림이 설치한 것입니다. 이 카트가 설치된..
지난해 막강한 자금력과 경제 호황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고층 빌딩을 지은 나라. 바로 중국입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가 공개한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해 총 88개의 초고층 건물을 지었으며, 이는 총 13개의 초고층 빌딩을 지은 미국을 멀찌감치 따돌리는 수치입니다. 2018년 중국에서 완공된 초고층 빌딩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베이징에 지어진 '시틱 타워(CITIC TOWER)'가 아닐까요? 시틱 타워는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총 528m의 높이이며 중국 내에서는 네 번째로, 그리고 전 세계에서는 여덟 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시틱 타워는 단순히 위로 쭉 뻗은 형상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다소 독특한 라인을 지니고 있는데요. 마치 콜라병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