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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왔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이 많이 감소했는데요. 그럼에도 사건 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최악의 진상 여행객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지난 한 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 누가 진상? 논란의 틱톡 영상 지난 11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논라의 영상 하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자넬 엘리스 플롬(Janelle Elise Flom)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올린 것인데요. 앞 좌석에 앉아있는 긴 머리 여성이 머리카락을 헤드레스트 뒤로 넘겨 모니터를 볼 수 없게되자 이에 대한 보복을 한 것이었죠. 영상 속에서 뒤에 앉아있던 여성은 머리카락을 커피에 담그고, 손톱깎이로 머리카락을 잘랐으며 씹던 검을 붙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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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는 유사시 안전한 탈출을 위해 몇 개의 비상구가 있습니다. 비상구 좌석에 앉아본 사람들이라면 알지만 비상구의 문은 승무원의 지시 없이는 절대 열어서는 안되죠. 보안, 그리고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공항에서는 한 여성이 비상구의 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를 산책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얼마 전 터키에서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 공항에 착륙한 한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비행기는 우크라이나국제항공의 보잉 737-86N 기종이었죠. 이 비행기는 완전히 착륙한 뒤 승객들이 하기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비행기의 꼬리쪽에서 비상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비상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비상구와 연결된 비행기의..
기내 진상 승객에 관한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립니다.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진상의 종류부터 만취해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사람 등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진상까지 매우 다양하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기내 진상 유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기내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커플이었습니다. 온갖 종류의 기내 진상에 관한 목격담과 사진, 영상이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계정 @passengershaming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 사진과 함께 이 커플의 목격담도 함께 올라왔죠. 목격자 Deanna Nicolozakes는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까지 가는 비행 편에 탑승했습니..
살다 보면 정해진 규칙이 없어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좌석에 있는 팔걸이는 누구의 것인지, 기내 좌석을 뒤로 젖히는 것이 권리인지, 민폐인지 등 사소한 것 같지만 논쟁이 오가는 이슈들이 많이 있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한 장의 사진도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격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여행 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인스타그램 계정 @travelcreeps에 올라왔는데요. 한 여성이 공항에서 의자 앞 바닥에 누워있습니다. 두 손은 주머니에 들어가 있고, 다리는 꼬아 모았으며, 가방의 얼굴을 가리고 있네요. 아마도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장소이기에 의자 앞자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분노했습니다. 이 여성..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과 오랜 시간 함께 있어야 하는 기내. 아무리 휴식도 중요하지만 지킬 것은 지켜야겠죠. 얼마 전 SNS에서는 기내를 자신의 안방처럼 사용하는 한 남성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함께 여행하던 승객들은 이 남성의 행동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행동을 한 것일까요? 필리핀의 마닐라로 향하는 세부 퍼시픽의 비행기 안이었습니다. 두 남성이 비행기 세 자리 씩을 차지하고 누워서 자고 있네요. 사진 속의 한 남성은 맨발을 비행기 좌석 위에 올리고, 또 다른 한 발은 비행기 좌석 밖으로 뻗고 있습니다. 위생적이지도 않고 승객들이 지나다니거나 승무원이 카트를 끌 때 매우 방해될 것 같은 자세입니다. 마스크도 부적절하게 착용했는데요. 코와 입을 모두 덮도록 마스크를 써야 하지..
비행기 안에서 '진상'을 부리는 승객들의 목격담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승무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훔치는 사람, 승무원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닦아달라는 사람, 술에 취해 흡연하는 사람 등 진상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죠.저런 진상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이지만, 실제로 당한다면 불쾌하기 그지 없는 진상 유형이 있는데요. 바로 맨발의 승객입니다. 사실 맨발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그러나 발이 있어야 할 위치에 있지 않은 것은 매우 비매너적이며 비위생적인 행동입니다. 얼마 전 두 명의 여자 승객들이 기이한 곳에 자신들의 맨발을 올려놓고 비행하는 행동이 한 네티즌의에게 목격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자세였을까요?바로 앞 좌석 위였습니다. 이들은 다리를 벌린 채 이를 높이 뻗어..
기내에서는 별별 희한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앞 좌석의 팔걸이에 맨발을 올려 불쾌감을 주는 승객, 자신의 머리를 좌석 뒤로 넘기는 승객, 술에 취해 욕설을 하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승객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죠. 그러나 '집'에서 했다면 괜찮을 행동이 기내에서 하면 다소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행동일까요? 인스타그램 유저 @loaltitude는 얼마 전 한 동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한 남녀가 앞 좌석에서 진한 입맞춤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이 남녀를 두고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훌륭하다'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죠.이 게시글은 곧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43,000회 이상 재생되었죠.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비슷했는데요. 너무..
비행기 안에서 진상을 부리는 승객에 관한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리는데요.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진상의 종류부터 만취해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사람 등 심각한 종류의 진상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기내 진상 유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기내에서 아이의 발톱을 깎는 여성이었습니다. 비행 시간이 너무 아까웠던 것일까요? 비행 중 아이의 발톱을 야무지게 깎고 있는데요. 작성자는 해시태그 #passengershaming 을 함께 올리며 이 여성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내는 자신의 집 거실처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좁은 공간에서 잠을 자고, 음료를 마시며, 심지어 식사까지 하..
'쩍벌'에 당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인데요. 지하철 등 공공 장소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맨스프레딩(manspread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행동입니다.얼마 전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자신이 '맨스프레딩'에 당했다며 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두 개의 다리가 있었는데요. 오른쪽은 자신의 다리, 그리고 그 왼쪽에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다리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도대체 이게 뭐야'라는 멘트를 함께 올렸죠. 그리고 비행기가 약간씩 흔들려 이 남성은 다리를 조금 접었다고 하는데요. 그 남성이 '조금 무서워서(a bit ..
길고 지루한 장거리 비행에서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데요. 많은 드라마, 예능, 영화, 게임 등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어 비행기에 앉으면 누구나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곤 합니다. 그러나 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위생적으로 매우 불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으로 터치를 함에도 불구하고 자주 닦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욱 모니터의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한 동영상이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동영상은 어떤 내용일까요? 작가인 알라페어 버크(Alafair Burke)는 얼마 전 한 동영상을 올렸는데요. 동영상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승객이 자신의 좌석 앞에 ..
비행기를 탔는데 뒷좌석에서 내 팔걸이에 맨발을 올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은 인상이 찌푸려지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에는 그런 진상 손님들을 만난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은 한 4살짜리 소년이 있었는데요. 어른들의 대처와는 매우 달라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로드니 스몰(Rodney Small)이라는 소년은 아빠와 함께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 월드에 갔다가 다시 텍사스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아직까지 놀이공원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매우 들떠있었죠. 이때 아이는 자신의 팔걸이에 낯선 맨발이 올라와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후 로드니는 아빠에게 큰 목소리로 "내 뒤에 냄새나는 발이 있어요!"라고 말했습..
비행기 안에서 '진상'을 부리는 승객들의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어왔습니다. 승무원에 폭언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진상의 종류부터 승무원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닦아달라고 요구하는 사람, 만취해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사람 등 심각한 종류의 진상까지 매우 다양한데요. 저런 진상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한번 당하면 불쾌하기 그지없는 진상 유형이 있는데요. 바로 '맨발의 승객'입니다. 한 승객은 자신의 SNS에 하나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6500건 이상의 리트윗, 3만 개의 좋아요, 그리고 1400개 이상의 댓글이 현재까지 달렸습니다. 맨발 두 개가 팔걸이로 빠져나와있는 사진인데요. 이 사진과 더불어 "오늘 악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