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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주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관들. 그러나 이들은 사람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 한 아기 고양이를 도와준 경찰관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더럼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매스닉(E. L. Masnik) 그리고 로우지(J. N. Rowsey)는 지난 주 함께 순찰을 돌았습니다. 이들은 순찰 중 길가에 작디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겁에 질려 몸을 떨고 있는 것을 보았죠. 이들은 이 고양이를 이곳에 놔두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고양이를 구조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주기를 바랐죠. 그러나 이들은 고양이의 주인도, 고양이의 엄마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애타는 경찰관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아기 고양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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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처참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떠돌던 한 강아지가 구출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치와와와 닥스훈트 믹스견인 치위니였지만 견종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이었습니다. 피부병으로 인해 털이 하나도 없고 귀도 뭉개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구조된 후 텍사스의 한 동물 보호 센터로 가게 되었고 이후 생김새로 인해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집요정의 이름을 따 '도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이곳에서 새로운 가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도비는 주인의 틱톡 영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해지고 털도 다시 자랐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 속에서 도비의 주인은 '도비가 내 인생에 와서 정말 기쁘다'라고 밝히기도 했죠. 도비를 입양한 후 도비의 치료에 ..
자신이 믿고 따르던 주인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했지만, 이 모든 시련에서 살아남은 후 새로운 삶을 찾은 한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개월 전 7살의 래브라도 셰퍼트 믹스견인 로미(Romee)는 충격적인 상태로 신시내티의 앤더슨 힐스 동물 병원으로 들어왔습니다. 로미는 조인에게 심하게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였죠. 신시내티 동물 보호센터의 레이 앤더슨(Ray Anderson)은 '로미를 처음 봤을 때 자신이 본 강아지들 중 가장 충격적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후 로미는 50여 차례의 치료를 받았고, 꾸준히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여전히 화상 흉터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로미의 주인은 법정에서 로미에게 화상을 입힌 것을 부인했는데요. 그럼에도 동물 학대로 유죄..
어떤 강아지들은 다소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사고를 당해 다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벨지안 셰퍼드 엔젤(Angel)입니다. 엔젤은 코 모양이 조금 이상한데요. 이런 외모에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엔젤은 원래 중국인 육류 가공업자들의 손에서 자랐는데요. 이들에 의해 학대를 당해 얼굴이 찢어졌고, 도살장으로 향하던 트럭에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엔젤은 영국에 살고 있는 여성 홀리 콘스(Holly Cornes)에게 입양되어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죠. 홀리 콘스는 엔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줬고, 엔젤의 사연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에 엔젤은 수많은 팬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
지난 12월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동물 보호센터에서는 긴급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동차 엔진룸 안에 고양이가 끼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죠. 이들은 곧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한 메인쿤이 엔진룸 안에서 공포에 질려 울부짖고 있었죠. 현장은 참혹했습니다. 동물 구조 경력이 많이 있는 현장 운영 감독관 또한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감독관 루시 제수스는 ‘이렇게 힘든 구조 요청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그렇게 강한 공포의 순간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고양이는 엔진룸 안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고양이의 복부가 두 개의 금속판 사이에 갇혀 있었기에 구조가 더욱 힘들었죠. 이들은 먼저 고양이를 안심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구조 대원들을..
반려동물을 단지 하나의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한 채 이들을 너무나 막 대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또 이런 일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데이토나 비치에 위치한 '모텔 6'에서는 한 여성이 소동을 피웠습니다. 이 여성은 자살 소동을 벌인 것이죠. 그러나 이 여성의 목숨을 구하겠다고 출동한 사람들은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앨리슨 머피였는데요. 2층 난간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자살 소동을 벌이고, 심지어 이를 만류하던 모텔 직원을 폭행했습니다. 이에 모텔 측에서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데이토나 비치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관은 앨리슨 머피가 투숙하고 있는 모텔의 문을 수차례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앨리슨 머피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도 100마디의 설명보다는 한 번 보는 것이 나은데요. 바로 '배변하는 강아지 달력'입니다. 이 달력의 이름은 '푸핑 푸치스'입니다. 그리고 각 달에는 아름다운 전경 앞에서 자연의 순리(?)대로 볼일을 보는 강아지들의 사진이 있죠. 이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동물 보호 단체인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Maui Humane Society)에 기부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2021년 달력의 판매가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강아지들의 은밀한 장면이 담긴 화보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사진 출처 : poopingpooches.com
얼마 전 보고도 믿기 힘든 사진이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강아지가 바글바글한 한 가정집의 모습이었죠. 7마리, 10마리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무려 300마리의 강아지들이 있다고 밝히며 큰 충격을 줬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얼마 전 멕시코에는 허리케인 델타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델타는 2등급 허리케인으로 멕시코의 동부를 덮쳤는데요. 나무와 신호등이 쓰러지고, 전기가 끊기는 등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허리케인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길거리를 배회하는 강아지들에게는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멕시코 칸쿤에 살고 있는 남성 리카르도 피멘탈 코르데로는 허리케인 기간 동안 그 동네에 있는 강아지들을 돌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허..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테이시 리박입니다. 그는 길을 걷다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한 남성을 보았는데요. 스테이시가 목격한 장면은 끔찍했습니다. 이 남성이 길을 걷다 갑자기 강아지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것이었습니다. 그는 곧장 핸드폰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촬영하기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이 남성은 또 멈춰 서서 강아지를 주먹으로 때렸죠. 그는 강아지를 구조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영상을 동물보호 센터 머티포스레스큐에 보냈습니다. 머티포스레스큐에서는 지역 경찰의 동물 학대 부서에 이 남성을 신고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충격적인 영상을 올렸죠.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두 살 쯤 된 핏불래브라도 믹스견을 산책 시키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잘..
얼마 전 충격적인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바로 택배 상자에서 죽은 동물들이 발견된 것이네요. 죽은 동물들이 무려 5,000마리에 달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는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9월 22일 중국 중부에 위치한 허난성 둥싱 물류 창고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많은 택배 상자에 죽은 동물의 사체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 지역의 동물 보호 단체 '우터우방'에서는 자원봉사자 20명이 달려왔습니다. 이곳의 상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택배 상자에는 살아있는 동물들과 죽은 동물들이 있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살아있는 동물들을 구조하기 시작했죠. 이들은 토끼 877마리, 햄스터 99마리, 강아지 70마리, ..
현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다 은퇴를 하면 살이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창때만큼 움직이지 않고, 긴장감 있는 삶 보다는 다소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이죠. 사람들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은퇴 후 체중이 증가한 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영상이었을까요?황금빛의 래브라도 한 마리가 길거리에 있는 벤치의 등받이와 의자의 사이 틈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달라붙었습니다. 강아지를 이리저리 돌려 빠져나올 수 있는 각도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혀를 내밀고 체념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있네요.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국 이 래브라도는 의자의 틈새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에서 찍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