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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 바로 온천욕이 아닐까 싶네요.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온천욕을 마치고 나면 긴장이 풀리며 몸이 노곤 노곤해지곤 하는데요. 사람들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국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온천욕을 즐기는 강아지가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유튜브 채널 '루퐁이네'의 주인공인 포메라니안 루디와 퐁키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애견 동반 온천에 간 루디와 퐁키의 모습이 나옵니다. 루디와 퐁키는 처음 보는 온천의 모습에 처음에는 경계심을 풀지 않는데요. 주인의 꼬드김에 결국 퐁키는 넘어가 온천물에 발을 담급니다. 온천에 발을 담근 퐁키는 사실 처음에는 꽤 당혹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곧 퐁키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머리에 쓰고 주인에게 안겨 따뜻한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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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는 한시도 떼어놓을 수 없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액세서리를, 그리고 어떤 사람은 아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애착 인형 등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만약 이 물건이 없어진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서운한 마음을 넘어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날 만큼 슬프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에게도 최애 인형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꽥꽥 소리가 나는 딸기 인형을 좋아하는 말리(Marley)의 사연입니다. 말리도 이 인형을 너무나 사랑했지만 도저히 복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인형이 망가졌다고 하네요. 사실 이 딸기 인형과 말리의 만남은 '운명적'이었습니다. 말리의 주인 마틴(Martin)은 말리가 가게에서 이 인형을 보자마자 이 인형을 좋아했다고 ..
'애착 인형'을 아시나요? 애착 인형은 아이가 부모만큼 안정감을 느끼는 물건을 뜻하는데요. 아이들은 어딜 가든 애착 인형과 함께하고, 잘 때도 애착 인형을 껴안고 자며,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여기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애착 인형과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이름은 햅스(Habs)입니다. 햅스의 애착 인형은 커다란 테디 베어 인형이었습니다. 사실 이 테디 베어 인형은 햅스의 주인인 에스티(Estey)의 것이었으나, 에스티의 집에 햅스가 입양되어 들어온 이후 이 곰돌이 인형은 햅스의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햅스는 한시도 곰인형과 떨어져 지내지 않았는데요. 자신의 덩치보다 더 큰 곰을 끌고 집안 곳곳을 다니는 것이 일상이라고 하네요. 만약 누군가가 이 인형을 집어 든다면 이 인..
친절한 강아지의 한 영상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후 3개월 된 강아지 오지(Ozzie)입니다. 오지는 현재 주인인 엠마 그린(Emma Green)과 함께 산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만나는 사람들과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사교적이고 친절한 강아지라고 오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오지는 엠마 그린의 다이닝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다이닝룸의 한쪽 면은 거울로 이뤄져 있었고, 오지는 거울 속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판다 인형을 물고 거울 앞으로 왔는데요. 마치 친구에게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자고 하는 것 같은 제스처였습니다. 친구에게 인형을 내미는 오지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인데요. '좋은 것이..
아기 때부터 강아지와 같이 자란 아이들은 강아지와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핀(Finn)이라는 아이와 복서견 브루투스(Brutus)의 우정입니다. 이 영상은 모두가 잠든 시간 핀의 방에서 찍은 것입니다.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핀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이불을 들고 침대 밑으로 내려가는데요. 이 침대 밑에는 브루투스가 자고 있었습니다. 핀은 브루투스와 함께 자고 싶어 이리저리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는데요. 이런 핀의 모습에 브루투스는 기꺼이 베개가 되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핀은 결국 브루투스의 발치에 몸을 기대 누워 편안하게 잠이 듭니다. 사실 이 영상은 핀의 어머니가 찍은 것입니다. 매일..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을 자전거에 태워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스팔트가 타는 듯 뜨거운 한여름, 혹은 관절이 좋지 않은 노견인 경우 자전거에 태워 근처 공원까지 가서 산책을 시키거나, 자전거에 태워 바람을 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들은 자전거 앞에 있는 바구니에 타곤 하는데요. 사실 이는 다소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핸들이 무거워지며 자전거를 통제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얼마 전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 강아지용 스쿠터가 공개되며 반려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일본에서 만든 '모펫(Mopet)'입니다. 모펫은 '모바일 펫 바이크'의 줄임말인데요. 과연 모펫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펫은 소형 전기 스쿠터입니다. 이 스쿠터의 안장 바로 아래에는 ..
어렸을 때 동전이 든 주먹을 맞추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먹을 꽉 쥔 상태에서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기에 고작 동전 하나에도 스릴 넘치는 선택을 했었는데요. 얼마 전 주인과 함께 이 놀이를 한 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강아지는 바로 던킨(Dunkin)입니다. 던킨은 주인이 내미는 두 개의 주먹 중 고민을 하다 오른쪽 앞발을 내밀어 주먹 하나를 선택했는데요. 주인이 주먹을 펴자 다행히 간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좋아하며 이 간식을 먹는 던킨. 그러나 다른 손을 펼치자 던킨은 망연자실하고야 말았습니다. 다른 쪽 손에는 간식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손을 폈을 때 간식이 더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나는 표정으로 간식을 먹던 던킨은..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두 발로 걷는 강아지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네 발로 걷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강아지는 특이하게도 마치 사람처럼 뒷다리만을 이용해 직립보행하고 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강아지는 왜 이렇게 직립보행 하는 것일까요? 주인에게 훈련이라도 받은 걸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강아지가 직립보행 하는 이유도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직립보행 강아지 덱스터(Dexter)의 사연을 알려드립니다. 덱스터는 2015년 4월에 태어나 현재 6살인 강아지입니다. 덱스터의 주인 켄티(Kentee)는 덱스터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덱스터를 입양했는데요. 이 때만 해도 네 발로 걷는 강아지였죠. 그러나..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를 아시나요? 스누피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의 이름은 인데요. 에는 주인인 찰리브라운보다 더욱 사랑받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친구인 라이너스입니다. 라이너스는 항상 이불을 갖고 다니며 얼굴에 비비거나 끌고 다니며 뒤쪽으로 반쯤 흘러내린 채로 어느 곳에서나 이불과 함께 했죠. 이 이불은 라이너스의 애착 이불이었는데요. 얼마 전 라이너스처럼 어느 곳이든 파란 이불과 함께 하는 강아지 한 마리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이코(Myko)입니다. 마이코는 작은 강아지였을 때 구조되어 엘레나(Elena)의 집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마이코는 항상 예민하고 자극을 강하게 느끼는 강아지였는데요. 이에 항상 많은 것들을 두려워하는 강아지였죠. 큰 소리는 물론 물소리, 선풍기 등에 ..
아이폰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개인 비서 시리(Siri)를 아시나요? 시리는 사람들의 음성을 인식해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고 간단한 대화까지 구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리는 사람들의 음성에만 인식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얼마 전 시리와 의사소통하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205만 명을 구독자를 지니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키(Key)입니다. 키는 시리에게 마치 '헬로 맘'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짖는데요. 시리는 이 소리를 인식해 '잘 못 들었어요.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키는 다시 한번 '헬로'라는 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드디어 시리는 키에게 반응해줬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답한 것이었죠. 영상을 ..
신비롭고 독특한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핑크스 고양이를 아시나요? 스핑크스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털이 거의 없고 주름이 잔뜩 진 피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기괴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털뿐만이 아니라 눈도 없어, 눈 자리가 움푹 파져 있는데요. 이에 이 고양이의 외모는 더욱 주목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의 사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었죠. 바로 재스퍼(Jasper)입니다. 재스퍼는 두 살 때 지금 주인인 켈리(Kelli)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재스퍼는 당시만 해도 매우 건강했다고 하네요. 몇 년 후 재스퍼는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FHV)에 감염되..
'그레이트 데인'을 아시나요? 그레이트 데인은 강아지들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덩치와는 달리 애교 있고 얌전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한 그레이트 데인의 영상이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코(Echo)와 에코의 인간 여동생 제니(Jennie)의 일상입니다. 에코는 귀가 들리지 않고 앞도 잘 보이지 않는 강아지입니다. 이에 에코의 전 주인은 에코를 안락사시키려고 했는데요. 에코를 안락사의 위기에서 구해준 것은 바로 제니의 엄마 메리온(Marion)이었습니다. 이후 메리온과 에코는 둘 도 없는 사이가 되었죠. 이후 메리온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에코는 메리온이 임신한 것을 아는지 메리온의 배에 코를 대고 킁킁거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