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뉴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버진 애틀랜틱 VS138 항공이 보스턴 로건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기내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요. 화재가 난 원인은 우리가 매일 쓰는 물건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 화재를 발생시킨 것일까요? 바로 보조배터리였습니다. 일등석에 앉은 코리 태너(Cory Tanner)라는 승객은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핸드폰을 충전하던 휴대용 배터리를 두 좌석 사이에 떨어트렸는데요. 이 비행기가 이륙한지 약 30분 만에 일등석 쪽에서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으며 연기와 불꽃이 나는 휴대용 배터리를 발견할 수 있었죠. 다행히도 승무원들은 불을 빨리 끌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는 217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지만 연기를 흡입한 한 승객을 제외하면 부상자도 없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더 읽기
장거리 비행 시 시간이 참 빨리 안가서 곤욕인데요. 이런 승객들을 위해 항공사에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음악, 방송, 게임 등 여러가지 기능으로 승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영화입니다. 작은 모니터이지만 기내에서 영화를 보면 영화관과 같은 흡입력으로 영화에 빠지게 되는데요. 혼자서 울고 웃고 하는 사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 때 혹시 눈물이 그치지 않아 민망했던 경험은 없었나요? 평소보다 감정이 더 격해진 경험은 어떤가요? 윤종신 인스타그램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인 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에 관한 질문을 올려 화제입니다. 기내에서 영화보면 더 많이 울게되는 이유가 뭔가요? 전 확실히 더..
뉴욕 프라이드 행진(Pride March)을 아시나요? 이름대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축제로,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 벌이는 행진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프라이드 행진이 열리고 있지만, 뉴욕은 상파울루 LGBT 프라이드 퍼레이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라이드 행진입니다. 물론 서울에도 서울퀴어문화축제(SQCF)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가 즐기는 축제라기 보다는 성소수자들과 소수의 사람들만이 참가하는 축제이고, 이 축제를 반대하는 단체가 있는 반면 뉴욕 프라이드 행진은 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매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뉴욕 전체가 무지갯빛으로 바뀔만큼 더 일반화되어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한 항공사에서는 뉴욕 ..
요즘 한국에는 저비용항공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부가 서비스에 돈을 부과하여 항공사의 수익이 창출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그중에서도 옆좌석 구매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도가 높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나 편안하게 비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서비스입니다. 뉴질랜드의 한 여성이 '옆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레베카(Rebekah)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항상 복도 측 좌석을 선택하거나, 돈을 더 주고서라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을 업그레이드된 좌석을 타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과체중이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녀..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누구나 좌석벨트를 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소 무서웠던 비행기 이륙이 끝난 후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지며 다음과 같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손님 여러분, 방금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졌습니다. 그러나 비행 중에는 기류 변화로 비행기가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해, 자리에 앉아 계실 때나 주무시는 동안에는 항상 좌석 벨트를 매고 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후에 안전벨트를 매실 건가요? 보통은 답답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앉아 있을 때도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은 코소보에서 스위스로 가는 알래스카항공의 기내에서 찍은 것입니다. 이 비행기는 비행 도중 심각한 난..
애플사의 제품을 쓰는 사람이라면 '에어 드롭(Air Drop)'이라는 기능을 알 것입니다. 에어 드롭이란 애플 제품 간 사진, 동영상, 문서, 연락처 등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주변 에어 드롭 기능을 켜놓은 단말기에 무작위로 사진, 문서 등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보낸 사진이나 문서를 받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사진이나 문서를 미리 보기 하는 기능이 있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메시지를 보게 된다든지, 영화의 스포일러를 본다든지, 아니면 불쾌한 이미지를 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비행기 이륙을 기다리던 한 여성에게도 이 '에어 드롭'을 통해 하나의 이미지가 수신 요청되었습니다. 경악할만한 점은 이 이미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아주 음란한 이미..
요즘 항공업계에서는 승무원의 외모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제주항공은 안경 착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항공기 밖에서도 낮은 굽의 기내화 착용을 허용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쪽머리 외에 단발머리도 허용하고 있으며, 필수적으로 착용하던 모자도 큰 행사에서만 착용하도록 규정이 개선되었습니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아예 두발 자유를 선언하기도 했죠. 네티즌들은 이런 외모 규정에 매우 '파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보다 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항공사가 있습니다. 바로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입니다.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7월 1일부터 승무원 및 공항 서비스 직원들에게 유니폼 밖으로 보이는 문신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 뉴질랜드의 CEO인 크리스토퍼 룩손(Ch..
보통, 여행자들은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한 번쯤 타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이코노미석을 탑승하는 승객이 더 많죠. 그러나 만약 우리가 상위 1%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개인 전용 비행기를 빌리거나 사고 싶지 않을까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승무원 이외에 이런 개인 전용 비행기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도 따로 있습니다. 이들은 많은 셀럽들, 스포츠 스타들, 왕족들, 그리고 사업가들을 고객으로 모시며 비행을 해왔는데요. 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어떤 요구는 아주 합리적이었다고 합니다. 탑승하자마자 네스프레소 샷 한 잔을 서빙했으며 발을 올리고 신문을 준비해두는 등 쉽고도 정상적인 요구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요구는 상..
각 항공사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도구,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객실승무원의 유니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화사하고 밝은 색상의 유니폼을 사용하고 있는 대한항공, 그리고 차분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색상을 사용한 아시아나항공, 제주 감귤 색에서 차용한 주황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항공 등 각 항공사마다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죠. 그러나 승무원 유니폼은 디자인이 전부는 아닙니다. 승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좀 더 효율적인 기내 서비스를 위해서는 적절한 소재와 핏을 사용하여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나 한 항공사에서는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 때문에 승무원이 소송을 걸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로 소송을 걸게 된 것일까요? 미국의 델타항공에서는 2018년 5월부터 승무..
비행 시 기내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을 탄다면 그나마 제대로 갖춰진 식기에 코스별로 음식이 나오지만, 대부분은 이코노미석에 탑승해 하나의 트레이 안에 메인 요리, 사이드요리, 빵, 디저트 등이 갖춰져 있죠. 물론 항공사에 따라 매우 호평받는 기내식 메뉴도 있지만, 기내식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안 먹으면 아깝고, 먹자니 속이 더부룩해서 기내식을 가지고 내리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기내식은 비행기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RedFriday 에서는 그냥 단순히 '기내의 음식'으로 생각했던 기내식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소개합니다. 기내식은 생각보다 철저한 관리 속에서 만..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멋지게 승객들의 비행을 책임지는 승무원들은 가히 멀티플레이어라 할 수 있는데요. 매우 다양한 일을 한정된 인원이 해야하기 때문에 그 업무 강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임무는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내 안전에 관한 안내를 하고, 실제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야하죠. 그러나 승무원들은 안전업무 이외의 것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에서도 기내 식음료 서비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오븐에서 음식을 데우고 이를 기내식 카트에 실어 승무원들이 이를 끌고 다니며 하나씩 승객들에게 전해주는 것이죠. 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에 일일이 음료수를 옮겨 담아 승객들에게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
이코노미석에서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것은 굉장히 곤욕입니다. 잠을 자야 시간이 잘 가기에 기내에서 제공하는 주류를 마시고 잠을 청해 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죠. 다리는 부종으로 부어오르고, 허리도 아프고 목도, 어깨도 다 아픈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항공사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항공기 좌석에 적용하여 승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항공사의 특별한 아이디어는 무엇일까요? 2017년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서는 한 아이디어를 한 공모전에 출품했습니다. 이 공모전의 이름은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Crystal Cabin Award)'이며 이는 항공기 객실 인테리어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기도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2017년 이 공모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