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한 달에도 몇 십 번의 비행을 하는 승무원들. 승객들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승무원은 매우 기억에 남는 승객에 대해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수 백 편의 비행을 하며 축구 선수, 슈퍼 모델, 할리우드 배우 등을 만났지만가장 기억에 남는 승객에 대해 알려줄게요." 현재 시드니에 살고 있으며, 버진아틀랜틱의 승무원인 레아(Leah)의 글 첫머리입니다. 잭(Jack)과 그의 가족들은 비즈니스석을 구매해 뉴욕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잭이 탑승하고 이코노미석에 앉아있었던 바이올렛(Violet)을 보게 되었죠. 그리고는 바이올렛과 잭은 좌석을 바꿨습니다.바이올렛은 88세의 여성이었는데요. 영국과 미국에서 간호사였으며 딸을 만나러 뉴욕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잭은..
더 읽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면 이 비행기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출 것 같습니다. 좌석이 얼마나 넓은지, 아니면 트레이는 깨끗한지, 누가 내 주변에 앉았는지 등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과연 비행기를 직접 운행하는 파일럿이 승객으로 비행기에 탄다면 어떨까요? 비행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니 만큼 이들의 시선을 특별할 것 같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디테일에 관심을 기울일까요? 1. 냄새특정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뭔가 잘못 되었다'라는 신호입니다. 엔진이나 연료 저장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죠. 파일럿이 기내에 탑승하면 연료, 유압 오일, 혹은 타는 냄새 등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2.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각도 조종사들은 객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각도에도 관심을 기울이..
기내에서 어떤 음료수를 마시나요? 보통은 물, 아니면 오렌지 주스, 혹은 커피, 차 종류를 마실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한다면 출발 전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마시며 비행의 출발을 축하하겠죠.물론 자신이 원하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한 연구에서 '기내 최고의 음료'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음료일까요? 여행 전문 사이트 Travel+Leisure의 한 연구에 따르면 '진저 에일'이 기내 최고의 음료라고 합니다. 진저 에일은 탄산이 가미된 발포성 청량음료로, '에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알코올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생강을 바탕으로 레몬, 고추 계피, 정향 등의 향료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음료입니다.그렇다면 이 연구에서 '진저 에일'을 기내 최고의 ..
기내에서는 별별 희한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앞 좌석의 팔걸이에 맨발을 올려 불쾌감을 주는 승객, 자신의 머리를 좌석 위로 넘기는 승객, 술에 취해 욕설을 하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승객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렇다면 RedFriday에서 소개할 광경은 어떨까요? 이 행동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네요. 1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 @passengershaming은 전직 승무원들이 개설한 것인데요. 이곳에는 갖가지 기내 진상에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옵니다. 얼마 전 이곳에 업로드된 영상 또한 하루 만에 31만 조회 수와 2,500건의 댓글이 달리며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한 승객이 자신의 더러운 발을 다른 쪽 무릎 위에 올리고 손가락으로 발의 각질을 뜯고 있네요..
12월은 공항이 매우 바쁜 시기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특수 때문이죠. 좀 더 특별한 장소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연차 소진을 하지 못한 직장인들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몰려드는 것이죠. 매우 혼잡한 공항이지만 잠깐의 창피함만 감수하면 쾌적하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알래스카 항공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내셔널 어글리 스웨터 데이'라는 이름의 날을 지정한 것이죠. 1년에 단 하루, 크리스마스 전 금요일인데요. 이날 '크리스마스 점퍼'를 입으면 탑승에 있어 우선권을 주는 것입니다. 탑승을 위해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먼저 탑승하는 것은 퍼스트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중의..
요즘 국내의 한 항공사에서는 매우 생소한 기내 방송을 합니다. 보통은 캐빈 매니저와 기장의 이름만 밝히지만 정비사의 이름도 밝히는 것이죠. 일명 '안전점검 실명제'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기장과 승무원 만큼 정비사의 역할도 막중함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사실 정비는 비행기가 뜨는데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승객, 그리고 기장, 승무원 등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람 모두의 안전이 직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의 눈을 가진 승객들은 종종 비행기에 탑승한 후 경악을 금치 못할 때도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가 테이프로 덕지덕지 칠해져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우측 날개 뒤쪽에 테이프가 감겨있는 비행기가 상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보통 기내식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오븐으로 데운 기내식을 좁은 공간에서 마지못해 먹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항공사에서는 기내식이 너무 맛있는 나머지 식당까지 차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항공사일까요? 바로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Air Asia)입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 기준) 에어아시아는 얼마 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산탄(Santan)'이라는 식당을 열었습니다. 사실 이 이름은 에어아시아의 자체 기내식 브랜드 이름이었는데요. 자사의 기내식에 대한 자신감으로 식당까지 오픈한 것이죠.사실 에어아시아는 기내식이 다양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양식, 베지테리안 메뉴, 카레, 볶음면 등 노선별로 1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하..
"손님들 중에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이 계신다면 승무원에게 알려주십시오."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승무원이 하는 방송입니다. 소위 '닥터 콜(Doctor Call)'이라고도 불리죠. 물론 많은 의사들이 선뜻 나서 승객들의 목숨을 살리고 있는데요. 의료 분쟁 등에 휘말리는 것이 두려워 닥터 콜에 응하지 않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닥터 콜에 응한 이후 환자에 문제가 없으면 기념품, 항공권 등으로 감사 인사를 하는 항공권도 있지만 감사 인사는커녕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 의사의 인적 사항만 받아 가는 경우도 적지 않아 씁쓸함을 경험한 의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딜레마 사이에서도 선뜻 기내 닥터 콜에 응한 한 의사가 화제입니다. 물론 닥터 콜에 응한 것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면 ..
기내에서는 별별 희한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앞 좌석의 팔걸이에 맨발을 올려 불쾌감을 주는 승객, 자신의 머리를 좌석 뒤로 넘기는 승객, 술에 취해 욕설을 하거나 시끄럽게 떠느는 승객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광경은 한 번도 못 봤을 것 같은데요. 어떤 광경일까요?인스타그램 계정 @passengershaming은 기내의 별별 소식들이 올라오는 곳인데요. 얼마 전 비행기를 많이 타 본 사람들도 못 봤을 광경이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올라왔습니다. 바로 한 승객이 민소매티셔츠를 입고 근육 운동을 하는 모습이었죠. 동영상 속의 남자는 한눈에 봐도 운동을 좋아할 것만 같은 사람이었는데요. 운동용 고무 밴드를 가지고 양 팔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며 팔, 그리고 가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승무원들. 고마운 마음이 저절로 우러날 정도로 배려해주는 모습 덕에 감동받은 적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승무원에게 이 승객은 몇 백, 몇 천 명의 승객들 중 한 명일 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번뿐인 이 인연을 15년이 지나서도 기억하고, 인연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섯 살 소년이었던 쑤는 2004년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푸동에서 산야로 가는 중국동방항공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때 비행을 맡은 승무원 중 한 명이었던 팡을 만나게 되었죠. 원래 승무원들은 기내에서 승객들과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소년의 어머니가 허락을 구한 뒤 이 승무원과 사진을 찍을 ..
비행 시 기내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을 탄다면 그나마 제대로 갖춰진 식기에 코스별로 음식이 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코노미석에 탑승하기에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없죠. 이코노미석을 타면 하나의 트레이 안에 메인 요리, 사이드 요리, 빵 디저트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그래도 메뉴에 따라서 꽤 먹을만한 기내식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우리나라의 항공사는 우리 입맛에도 맞고 퀄리티도 꽤 훌륭한 편입니다.그러나 외국의 항공사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우리의 입맛에 맞지 않고 도대체 무슨 음식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소비자단체인 휘치?(Which?)에서는 연구의 일환으로 다양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최악의 기..
'몰카의 공포'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 같습니다. 화장실 곳곳에는 휴지 혹은 스티커 등으로 구멍을 막아 놓은 곳도 많이 보이는데요. 그만큼 몰카에 대한 공포가 극심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좁디좁은 기내 화장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얼마 전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기내에서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50세 남성이 일등석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발각되기도 했는데요. 이 남성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일등석 화장실에도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영상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기내 몰래카메라와 관련된 것인데요. 이번에는 좀 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