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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스타들의 공항 패션을 잘 볼 수 없는 요즘.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제니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화이트톤의 공항패션, 그리고 블랙 컬러의 마스크와 썬글라스로 얼굴을 꽁꽁 감춘 채 카메라 앞에 등장했습니다. 먼저 제니가 입은 트레이닝복입니다. 화이트 컬러에 복잡한 레터링이 매력적인 이 제품은 '이모셔널리 언어베일러블(Emotionally Unavailable, EU)'의 제품입니다. 이모셔널리 언어베일러블은 한국인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이규범과 중화권 연예인이자 의류 브랜드 CLOT의 디렉터인 진관희가 런칭한 브랜드인데요. 지난 2019년에는 나이키와 함께 협업해 새빨간 색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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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파리 패션 위크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에르메스는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죠. 이 패션쇼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남성 모델이 시크하게 들고 나온 '볼리드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볼리드백은 에르메스에서 켈리, 혹은 버킨백처럼 매우 유명한 모델은 아닙니다. 그러나 베이직한 디자인에 단순한 지퍼 디테일로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하게 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모델이죠. 지금까지 에르메스의 클래식 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볼리드. 그러나 이 때 특히 볼리드백이 주목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볼리드백의 바닥이 독특하게 변형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볼리드의 바닥은 가방 바디의 색상과 같은 색상의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가방의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징(속고발..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바로 '지속가능성'입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지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지속 가능성을 잘 보여준 한 디자이너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입니다. 아이리스 반 헤르펜은 세계 최초로 3D 프린트를 패션에 접목시킨 디자이너로도 유명한데요. 이는 2011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5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그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많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VMA 시상식 의상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 기술을 패션에 접목하고, 독창적인 디자..
'문화적 도용' 혹은 '문화적 전유'라는 개념을 아시나요? 이는 어느 한 집단이 다른 집단의 전통문화를 자신의 것인 양 무단으로, 특히 그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사용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문화적 도용에 대해서는 사실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문화적 도용에 대해 비판하는 측은 해당 전통문화의 유서 깊은 의미가 지배권 사람들에 의해 패션이나 놀잇감으로 전락하거나 상업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혹은 이런 비판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문화적 배척을 야기한다는 주장이 있죠. 얼마 전 패션계에서는 또 한 번 문화적 도용에 관한 논란이 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를 제기한 쪽은 멕시코 정부였습니다. 멕시코 정부에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자라(ZARA), 앤트로폴로지(Anthropol..
날씨가 점점 더워지며 샌들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6개월 전 많은 브랜드들은 S/S 21 컬렉션을 통해 올해 유행할 샌들을 선보였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샌들이 길거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폭신한 조리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플립플랍(조리). 이후 조리는 바캉스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죠. 올해 런웨이에서도 조리가 많이 등장했는데요. 올해는 굽이 조금 있는 플랫폼 스타링의 조리와 넓은 조리끈으로 편안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플랫폼 샌들 일명 '통굽'이라고 불리는 플랫폼 샌들 또한 2020년에 이어 2021년 여름 트렌드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레이스업 스타일과 에스빠드리유 솔이 유행하고 있죠. 지난 2020년에는 인기 ..
명품 가방과 스포츠웨어를 조화롭게 매치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많은 연예인들이 멋스러운 믹스 앤 매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로 내가 이런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은 다른 문제이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가방이라면 스트릿웨어 스타일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발렌시아가에서 출시한 '스니커헤드'입니다. 스니커헤드 가방의 특징은 바로 운동화를의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외관입니다. 가방은 패브릭과 인조 가죽, 메시 등 운동화에 사용하는 소재를 혼합해 만들어졌으며 오버레이와 슈레이스 등 실제 스니커즈를 방불케하는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가방의 모양은 발렌시아가의 시그니쳐 가방은 아워글래스의 모양을 본땄는데요. 아래 부분은 아치형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표절은 모든 창작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패션계도 공공연하게 표절이 일어나는 분야 중의 하나인데요. 보통은 명품 브랜드를 모방해서 만드는 '짝퉁 아이템'이 많이 등장하며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이 표절 사태는 반대의 경우인 것 같은데요. 바로 명품 브랜드에서 영세 브랜드 디자이너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논란의 중심에 선 디자이너는 바로 매튜 윌리엄스입니다. 매튜 윌리엄스는 스트릿 신을 평정한 디자이너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래퍼 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인 '1017 알릭스 9SM'을 운영하고 있는 힙한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나이키, 디올,..
요즘 패션계의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는 바로 '레트로'입니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옛날에 유행했던 아이템이나 무드를 재현하는 것이죠. 레트로 무드를 이끄는 사람들은 바로 80년대와 9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인데요. 이들은 90년대 말,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에 다시 한번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은 매우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이때 우리의 고민은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았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순수함으로 가득 차 있었죠. 아마 이런 시기를 추억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레트로 열풍을 주도하는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시 유행하는 레트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우..
현재 유통업계에는 레트로 열풍이 한창입니다. 레트로 열풍의 선두주자는 바로 수제 맥주인 곰표밀맥주인데요. CU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루 평균 15만 캔이 넘게 팔리며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을 제치고 전체 맥주 부문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곰표는 지난 1955년 대한제분에서 등록한 밀가루 상표인데요. 60년도 지난 오늘날 큰 인기를 얻으며 맥주뿐만이 아니라 패딩, 화장품 등 힙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구두약 브랜드로 유명한 말표산업에서는 CU와 손잡고 말표 맥주, 말표 막걸리에 이어 말표 종합 선물세트까지 만들었죠. KT&G에서는 1988년의 디자인과 감성을 고스란히 녹인 담배 '88 리턴즈'를 선보여 출시 첫주에 47만 갑을 팔..
이 세상에 온전한 발명은 없습니다. 무언가 만들어질 때는 항상 참고할 거리가 있죠. 나이키 디자이너 니크 풀스(Niek Pulles)도 이 말에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운동화와 자동차가 사실은 비슷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증거를 보이고 있죠. 그는 이 작업을 '브레인스토밍'과 '퍼즐'을 푸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그는 현재 나이키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운동화에 대한 열정과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과연 나이키 디자이너가 공개한 비슷한 운동화와 자동차 디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패션 브랜드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아이템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혁신'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얼마 전 미네소타 출신의 네티즌 렉시 브라운(Lexi Brow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밝혔는데요. 바로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말도 안 되는 아이템들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이 '보석 의자 가방'을 소개했습니다. 이 게시글은 올라오자마자 17만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 또한 자신이 발견한 황당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그중 몇 개만 소개해 볼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루이비통에서 만든 4,000만원짜리 비행기 가방 2...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입니다. 이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만 오늘 소개할 이 사람들에게는 패션의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 같습니다. 바로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들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영국 왕실입니다. 특히 영국 왕실의 여성들은 아주 능수능란하게 패션으로 대중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곤 하는데요. 오늘은 이들이 패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연 영국 왕실 여인들의 패션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 있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복수의 드레스 남편이 불륜 사실을 전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정한 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찰스 왕세자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카밀라의 불륜을 인정한 날 다이애나 비는 어느 누구보다 눈부시고 섹시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블랙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