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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반짝이는 트리의 전구만큼 우리의 연말도 화려하게 반짝일 예정인데요. 남자친구와 로맨틱하게 보내는 연말, 혹은 친한 친구들과 즐기는 파자마 파티 등 일 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파티룩을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과연 올해 유행하는 연말 파티 패션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임에서 부담스럽지 않지만 특별하게 : 실크 원피스 원피스 한 벌 만으로도 멋진 연말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크 소재는 더욱 드레시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별다른 액세서리나 소품이 없어도 자체로 돋보일 수 있기에 만약 연말 파티룩을 하나 장만해야 한다면 실크 소재의 원피스 하나만 사는 것도 스마트한 선택이 될 수 있겠죠. 특히 각종 모임에서 실크 소재는 각종 모임에서 입기 좋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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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햇빛이 점점 줄어들고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옷차림도 더욱 무거워지겠죠. 사실 겨울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채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겨울 의상의 가격이 비교적 높기에 많은 사람들이 무난한 검은색 등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번쯤 톡톡 튀는 컬러풀한 의상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옷으로 활기참을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선명한 감귤색 오렌지 색상부터 봄의 정원을 닮은 초록색 등 컬러풀한 가죽 패션을 소개할 텐데요. 가죽으로 특별하게, 독특한 컬러감으로 더욱 특별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1. 강렬한 색상 매치 베이지, 카키 등의 뉴트럴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실패할 수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컬..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자(Buy less, Choose well, Make it last)'라는 모토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사실 셀러브리티들은 공식행사에서 한 번 입은 옷은 다시 입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의상이 협찬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타일을 과시하려는 목적도 있죠.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의 경우 협찬은 받지 않고, 자신의 의상을 직접 구매하기에 입었던 옷을 반복해서 입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10년 전 패션을 더욱 아름답게 소화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얼마 전 남..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은 공개되자마자 상품 무늬와 매진 행렬이 이어지기 일쑤이죠.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행사를 주로 다니기에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는데요. 이에 원피스와 코트를 즐겨 입습니다. 우아한 코트 안에 원피스를 입고 깔끔한 스틸레토 힐을 신은 뒤 화려한 패시네이터로 패션을 마무리하곤 하죠. 실제로 케이트 미들턴은 50벌 이상의 코트를 소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코트는 물론 여러 가지 핏의 코트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트 맛집'이라는 케이트 미들턴의 코트 ..
지난해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얼마 전에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로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을 폭로한 메건 마클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여배우 출신입니다. 특히 드라마 에서 섹시하면서도 스마트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죠. 메건 마클의 패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서 활동하는 동안 입었던 패션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215%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현재에도 그녀의 패션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메건 마클의 베스트 가을 패션을 소개할 텐데요. 영국 왕실 며느리다운 우아함과, 할리우드 톱스타 다운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그녀의 ..
'패션의 도시'라고 하면 떠오르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밀라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밀라노에서는 매년 밀라노 패션 위크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뉴욕, 런던, 파리 패션위크와 함께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밀라노 패션 위크가 열렸습니다.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는 올해도 한 해의 패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컬렉션을 엿볼 수 있었죠. 사실 패션 위크는 각종 미디어아 바이어들에게 다음 신상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며 유행을 선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는 어떤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골 노출 올해 할리우드의 많은 셀러브리티들은 치골 노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벨라 하디드, 킴 카다시..
추석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버킷햇과 플로럴 원피스에서 벗어나 가을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맞이할 시기입니다. 사실 요즘 패션 트렌드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뀌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지난 몇 년 간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을 잃지 않은 아이템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지난해에도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함께하면 좋을 만한 가을 패션 아이템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니트 세트 지난해 니트로 된 상하의 앙상블이 크게 유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편안한 의상이 떠올랐고, 포근한 니트를 라운지웨어로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죠. 올해 또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지난 해 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
형형색색의 컬러가 유행했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로 옷장을 채워야 할 시기가 다가왔는데요. 올해는 여느 때보다 더욱 쉬운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올블랙' 패션이 유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애쓰지 않은 듯한 패션,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멋진 스타일을 선사하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물론 올블랙 패션이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올블랙 패션은 조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다른 텍스처를 섞어 더욱 다이내믹한 올블랙 패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죽과 니트, 딱 떨어지는 블레이저와 주름이 매력적인 플리제, 그리고 실키한 새틴과 데님 등의 톡톡 튀는 조합으로 올블랙이지만 전혀 지루..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사람들은 수영복, 밀짚 토트백, 그리고 플로피 버킷 햇 등의 액세서리를 이용했습니다. 이는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로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며 다시 옷장 안으로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채우는 소품들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올해 가을을 점령할 소품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올해 가을을 책임질 소품들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이 아이템들의 장점은 날씨가 그리 추워지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스웨터와 코트를 입기 전 미리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기에 당장 알아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1. 복슬복슬 시어링 백 따뜻하고 복슬복슬한 시어링 가방만큼 가을에 어울리는 것은 없습니다. 사실 한 겨울에 시어링 가방을 들면 두꺼운 아우터와 시어링..
드디어 부츠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한껏 자유를 누리던 발들이 이제는 스타일리시한 부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물론 부츠는 보온의 기능도 있지만 어떤 부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을 더욱 트렌드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올해 가을 트렌드세터들에게 사랑받는 부츠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세컨스킨 부츠 기본적인 앵클부츠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세컨스킨 부츠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컨스킨 부츠란 마치 나의 피부인 듯 종아리에 밀착되는 부츠를 뜻하는데요. 슬림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2. 청키 니하이(knee-high) 부츠 무릎길이로 올라오는 니하이 부츠라고 하면 어떤 디..
'젠더 플루이드' '성 중립적' '젠더리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남성적 특성과 여성적 특성을 특별히 나누지 않고 그 사람 자체의 고유한 가치를 중시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패션계에서도 통용되는 개념이었는데요. 그러나 '성 중립적'이라고 하면 보통 여성들이 남성들의 옷을 입는 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헐렁한 셔츠나 바지를 입고 '보이프렌드 핏'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요즘 '젠더 플루이드' '성 중립적'인 패션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여성들의 옷을 입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시작은 우리나라의 남자 아이돌이었습니다. 이런 패션을 가장 먼저 선보인 사람은 빅뱅의 지드래곤입니다. 지드래곤은 마른 체형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예쁜 청바지 한 장이면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가을이 되면 청바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곤 하죠. 물론 청바지를 입는 것도 좋지만 이번 가을에는 조금 더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올 가을 유행할 바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합니다. 1. 하이라이즈 카키 팬츠 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했던 팬츠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밑위가 긴 하이라이즈 스타일에 내추럴한 카키색 혹은 베이지 색상이 많은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바지들은 블레이저나 브라탑, 혹은 조끼, 오버사이즈 셔츠 등과 매치한다면 더욱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2. 인조 가죽 바지 '가죽 바지'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