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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 잡지 안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싸서 살 수 없는 옷과 액세서리,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모델의 얼굴, 비현실적으로 날씬한 모델, 그리고 성공한 여성들의 스토리,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사람들의 이상향이 압축되어 있는 한 권의 인쇄물이죠. 그중에서도 '커버'의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특히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패션 잡지의 커버에 우리나라 사람이 등장하면 뉴스에도 나올 정도이죠. 모델, 셀럽이라면 누구나 표지에 한 번 등장하는 것이 꿈일 정도입니다.얼마 전 이렇게 중요한 잡지의 커버에 모델이 아닌 일반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명이 아닌 무려 세 명이나 등장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영국 보그의 6월호 잡지 커버의 이야기입니다. 영국 보그의 6월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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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흰머리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입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흰머리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해줘야 하고, 이로 인해 두피의 손상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흰머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많은 노년층에서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를 오히려 '힙'의 상징이자 자신만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할머니'라고 지칭하는 패션 그리고 인생 상담 유튜버 '밀라논나' 장명숙 씨는 짧은 흰머리로 20대보다 더욱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젊은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버모델 김칠두, 최순화 씨,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또한 멋진 흰머리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사실 일반인들이 흰머리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흰머리를 기를 때까지 시간이 많이 ..
16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메이징 지로(Amazing Jiro)'입니다. 그는 특수 효과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각종 영화, 광고 등의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을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메이징 지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요즘 시대에는 '특수효과 메이크업' '보디 페인트' '뷰티 메이크업' 분야가 나눠진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한계나 경계 없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는 실제로 등의 영화에 참여한 바 있는데요. 너무 사실 같아서 더 무섭다는 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볼까요?#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얼굴에서 가장 가까운 패션 아이템. 바로 셔츠의 칼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칼라는 디자인에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닌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칼라는 패션의 포인트가 될 만큼 독특하고도 센스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동물 모양 자수부터 인어 공주, 새 모양까지 마치 스카프를 하나 두른 듯한 칼라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함께 세계의 멋진 칼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톡톡 튀는 의상과 메이크업, 퍼포먼스로 '비주얼 가수' 혹은 '대중성만 있는 가수'로 알기 쉽지만 알고보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를 아시나요?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현재 구두 브랜드도 런칭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트렌드세터이기도 합니다. 케이티 페리는 현재 배우 올란도 블룸과 약혼식을 올린 상태입니다. 시리즈에서 윌 터너 역을, 시리즈에서는 레골라스 역을 맡은 인기 배우입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19년 밸런타인데이에 약혼했는데요. 이후 2020년 3월 케이티 페리의 신곡 '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인스타그램 라이블르 통해 "아마도 내가 지킨 비밀 중 가장 긴 시간 간직한 비밀이었을 것"이라면서 ..
요즘 인터넷 쇼핑을 통해 의류를 구매하는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옷을 사는 것이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죠. 옷을 실제로 입어보지 않았기에 옷의 감촉이나 핏이 어떨지 추측해야 하고, 모델과 나의 체형이 다르기에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쇼핑몰에서는 최대한 옷의 형태가 잘 보이도록 옷을 촬영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는 이런 공식을 모두 무시하고 황당한 콘셉트를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패스트패션의 선두주자 ZARA의 이야기입니다. 모델들은 가스레인지 위에 올라가고, 공중부양을 하는 등 희한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옷의 형체도 잘 보이지 않기에 도대체 ZARA가 왜 이런 화보를 찍는지에 대한 의견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분분합니다. 오늘..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출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재택근무도 하며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렇게 집에만 있다 보니 다소 느슨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영국 왕실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평소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 특히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자가 격리 중에도 영상 통화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케이트 미들턴의 의상 또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화제가 되고 있죠. 과연 케이트 미들턴의 '자가 격리 패션'은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4월 7일 이들은 간호사 등 필수 인력의 자녀들과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부모님께서 얼마나 훌륭한 일..
영국 북동부의 국립 종합대학 노섬브리아 대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제 졸업 학기였죠.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코로나 사태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수정해야만 했습니다. 바로 파브 라이트(Fauve Wright)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음식 배달 서비스와 포장 음식이 현대 사회에서, 특히 코로나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되었고, 이 사실에 착안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고안했습니다. 바로 '도미노 드레스'였습니다. 파브 라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도미노 피자는 매우 상징적인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자신이 도미노 피자를 너무나 좋아했기에 도미노 피자 박스를 소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근 파브 라이트의 가족은 피자 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패션계가 사실상 멈췄습니다. 정기적으로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열리던 '패션 위크'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봉쇄령' 때문에 열릴 수 없는 상태이고, 모델들의 이동이 제한되며 화보 촬영도 힘들게 되었죠. 그러나 모든 제약을 뚫고 패션쇼를 감행한 한 브랜드가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영국의 란제리 브랜드 '블루벨라(Bluebella)'입니다. 블루 벨라는 얼마 전 패션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캣워크를 하는 패션쇼는 아니겠죠. 바로 화상회의, 화상통화 웹사이트 '줌(ZOOM)'의 형식을 빌려서였습니다. 사실 블루벨라에서는 오프라인 패션쇼를 준비했었는데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며 패션쇼가 취소되었고, 온라인 가..
요즘 패션계의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자기 몸 긍정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현실적인 몸매가 넘쳐나는 미디어 시대에 날씬하거나 마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움직임이죠. * 자기 몸 긍정주의 (body positivity) :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가치관이런 가운데 날씬해야만 멋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한 모델이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데니스 메르세데스(Denise Mercedes)입니다. 그는 도미니카 출신의 모델이자 유명 틱톡커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의 짧은 영상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바로 친구와 함께 같은 옷을 입고 간단한 댄스를 곁들여 영상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데니스 메르세데스는 미국 사이즈로 14인데요. 우리나라의 사이즈로는..
코로나19가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봄 예정되어 있던 많은 패션 위크가 취소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화보 촬영도 원격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사람들을 모으지 않고 대면 작업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죠. 트렌드도 바뀌었습니다. 패션계에서 그리 주목받지 않았던 아이템인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마스크 패션인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이나 필터 소재로 만들지 않고 '운동화'로 만든 마스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은 누가 디자인 한 것일까요? Wang Zhijun바로 벨기에의 디자인 스튜디오 위원트모어(WeWantMore)입니다. 위원트모어에서는 코로나..
'멧 갈라(Met Gala)'를 아시나요?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자선 파티입니다. 초청받은 사람들만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자선 파티이니만큼 초청된 사람들은 3만 달러의 좌석을 사야만 합니다. 이 행사는 1년 중 가장 재미있는 패션 행사이기도 한데요. 당해 연도의 주제에 맞춰 신박한 의상을 입고 나오는 셀럽들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도저히 리얼웨이에서는 입을 수 없는 하나의 '작품'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올해 5월 4일에 열릴 것으로 예정되었던 멧 갈라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당연히 코로나19의 여파이겠죠. 행사를 주최하는 보그지 편집장 안나 윈투어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폐쇄 결정으로 행사가 연기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