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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가장 핫한 SNS가 된 '틱톡'을 아시나요? 틱톡은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형태의 SNS인데요.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은 10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SNS가 되었습니다. 틱톡은 미국에서만 2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단기간에 이용자를 빠르게 모았는데요. 이에 틱톡을 만든 창업자 또한 빠르게 부호 반열에 올랐습니다. 바로 바이트 댄스의 장이밍입니다. 1983년에 태어난 장이밍은 2005년 난카이대학을 졸업한 후 '협업 솔루션 업체'에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고 2006년에는 여행 상품 검색 서비스인 쿠쉰의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되었죠. 장이밍은 2년간 매일 새벽에 퇴근하며 입사 2년만에 팀원 40명을 이끄는 팀장이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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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SNS가 급속히 성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과시하는 문화가 생겨났는데요. 이에 아름답고, 돈이 많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많은 여성들이 네티즌들의 추종을 받으며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는 '바이푸메이'라는 여성들이 있는데요. '바이'는 피부가 하얗고, '푸'는 경제력이 있으며, '메이'는 외모가 뛰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페라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버킨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비싼 5성급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이를 SNS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들의 실체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전혀 친구가 되지 않을 것 같은 동물들이 친구가 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깝게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강아지와 닭이 친구가 될 수 도 있죠.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강아지와 토끼의 우정인데요. 이들의 우정은 SNS에서 크게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로만과 토끼 슈가입니다. 로만은 오랫동안 인간 가족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로만의 주인에 따르면 로만은 행동이 서툴지만 매력적이고 활발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주인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로만에게는 더 신나는 일이 생겼는데요. 바로 새로운 친구인 슈가와 함께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슈가는 원래 토끼 브리더가 키웠었는데요. 이 브리더는 더 이상 슈가를 키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아이들이 아이돌을 꿈꿉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아이들은 데뷔조차 해보지 못하고 꿈을 접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들은 연예 관계자의 눈에 띄어야 하며, 오디션에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알려야 하는데요. 이 과정이 너무 힘들고 경쟁이 치열하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은 여정입니다. 그러나 만약 SNS를 통해 먼저 팬덤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기회는 아니지만 자신이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 하나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한 소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산시성의 시안에 살고 있는 10살 소녀 장시란입니다. 장양의 어머니는 장양이 어릴 때부터 매우 자신감과 끼가 넘쳤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아동복 패션모델로서 패션쇼에 서며 경력을 쌓는 중이라..
긴 시간 동안 슈퍼맨과 함께 최고의 인기 히어로의 자리에 있었던 배트맨. 고담시를 지키는 '다크 나이트'는 이제 하나의 캐릭터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배트맨을 닮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는데요. 바로 캐나다 퀘벡주에 살고 있는 엔조(Enzo)입니다. 엔조는 위로 뾰족하게 솟은 귀, 새까만 털, 그리고 강렬한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빌런들을 때려눕힐 것 같이 보이는데요. 엔조는 초대형견 그레이트 데인으로 배트맨을 꼭 닮은 외모로 38,000명의 SNS 팔로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엔조의 주인 대니 르메이(Danny Lemay)에 따르면 엔조는 그레이트 데인 치고는 매우 근육질이고, 털도 빛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SNS 뿐만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얼마 전 중국의 SNS에는 독특한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바로 장난감 같이 보이는 것을 타고 도로 위를 유유자적 지나가는 한 여성의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의 탈것은 전동 스쿠터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아무리 봐도 아이들을 위해 만든 장난감 같은 디자인이었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현지 경찰은 이 영상 속 여성을 수소문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쑤저우에 살고 있는 76세 여성 허우씨였습니다. 그는 놀이 공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이 스쿠터는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에게 대여해주는 장난감이었던 것이죠. 사실 허우씨는 다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원래 아들이 허우씨를 출퇴근 시켜 줬지만 이 날은 아들이 너무 바빠 허우씨를 퇴근시켜주지 못했고, 허우씨는 집과 직장이 가까웠기에 놀이공원의 ..
많은 사람들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발명품을 만드는 발명가가 있습니다. 바로 대륙의 ‘무쓸모 에디슨(Useless Edison)’ 겅 솨이(32)입니다. 겅씨는 원래 허베이성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2017년 기발하지만 쓸모없는 발명품을 만들며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순식간에 엄청난 팔로워를 모으며 용접공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SNS 활동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겅씨의 한 발명품은 네티즌들에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는 사람들을 혼내줄 수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그가 만든 것은 나무 당나귀였는데요. 당나귀 위에 사람이 앉아 있고 손은 고정되어 있으며 당나귀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고, 옆에 있는 사람 든..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한 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행 인플루언서는 지난 2020년 10개국 31개 도시를 여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체코와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보라 온드라코바(Barbora Ondrackova)입니다. 온드라코바는 인스타그램에 50만 명의 팔로워, 그리고 17만 명의 틱톡 팔로워가 있는 패션, 여행 인플루언서입니다. 12월 27일 온드라코바는 ‘2020 마무리’라는 영상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그녀가 2020년 방문한 곳들이 나열되어 있었죠. 그는 UAE, 몰디브, 스위스 등의 나라를 여행했고, 럭셔리한 호텔과 레스토랑을 방문하며 많은 사람들과는 다르게 여행을 많이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캡슐 토이'를 아시나요? 캡슐 토이는 작은 캡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토이 피규어를 뜻합니다. 이 캡슐은 보통 자동판매기 안에 들어가 있는데요. 동전을 넣고 돌리면 캡슐이 나오고, 이 캡슐 안에 뭐가 들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보곤 하죠. 사실 조악한 플라스틱 캡슐에서 대단한 것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는 캡슐 토이에 대한 인식을 바꿀 정도로 멋진 캡슐 토이 피규어를 만들어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토 쿠니오입니다. 사토 쿠니오는 캡슐 토이의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피규어 장인인데요. 특히 동물들을 의인화해 귀여운 피규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2019년 그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 동물 시리즈를 만들었..
'랜선 집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랜선 집사는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즐겨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죠. 이 세상에는 수많은 랜선 집사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에게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뜻이겠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고양이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에밀리 파퀸(Emily Paquin)입니다. 캣휘지(Catwheezie)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에밀리 파퀸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의 사진을 일러스트로 만들고 있는데요. 지난 6월 13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신의 고양이 일러스트를 SNS에 업로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에밀리 파퀸은 현재 미술 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있..
어린 아이들의 그림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선입견이 없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세계나 생물체를 그리곤 하는데요. 신체가 비대칭적인 외계인 같은 사람을 그리거나, 상상 속의 동물을 그려내곤 하죠. 이런 아이들의 상상력은 단순히 낙서로 치부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아이의 상상력이 담긴 낙서를 마치 진짜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만들어주는 한 아버지의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마 로망(Thomas Romain)입니다. 토마 로망은 사실 전문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인데요. 심포기어, 스페이스 댄디, 그리고 바스콰시 등의 애니메이션을 맡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죠.그는 2017년부터 아들과 자신의 합작..
지난 2006년 중국 난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한 할머니가 인파에 떠밀려 넘어졌는데요. 펑위라는 이름의 일용직 노동자가 할머니를 부축하고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할머니를 도왔죠. 그러나 펑위에게 돌아온 것은 할머니 가족으로부터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었습니다. 결국 펑위는 할머니의 치료비 중 40%에 해당하는 45,000 위안, 우리 돈으로 약 770만 원 정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국에서는 '외면 문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광둥성에서 두 살 여자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는데도 지나가던 18명의 행인들은 이를 무시했고, 2015년에는 한 청년이 우연히 뺑소니 사고를 목격했지만 이를 외면했고, 알고보니 자신의 어머니였던 사건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