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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10대 시절, 여러분의 모습은 어떠셨나요? 사람들 앞에 자랑스럽게 졸업 앨범을 꺼내놓을 수 있나요? 자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외모의 변화를 겪는데요. 누군가는 살이 빠지고, 치아 교정을 하고, 10대 시절 얼굴을 뒤덮었던 여드름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찾아 스타일을 변신하기도 하죠. 요즘 인터넷에는 '미운 오리 새끼'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인증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 수 년간 아름다운 백조로 변화해왔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외모뿐만이 아니라 자신감, 동기 부여에도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늦게 꽃이 핀 네티즌들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함께 보겠습니다. 전혀 같은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변신도 있네요. #1 #2 #3 #4 #5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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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의 패션이 다시 유행하기도 하고, 현재의 패션이 먼 훗날 또 유행이 될 수 있다는 뜻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시 유행해도 손색없을 것 같은 90년대 패션을 소개합니다. 90년대는 패션 산업이 급성장한 시대인데요. 인터넷과 케이블 채널이 보급되며 패션에 대한 콘텐츠가 풍부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패션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과연 오늘날 등장했으면 하는 멋진 90년대 패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블랙 미니 드레스 (좌) 1994년 프라다 쇼에 등장한 케이트 모스 (우) 1997년 제니퍼 애니스톤 매우 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는 90년대 최고 인기 아이템 중의 하나였습니다.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케이트 모스, 그리고 제니퍼 애니스톤 ..
부드러운 조명이 복도를 감쌉니다. 퍼로 장식된 재킷, 드라마틱한 라인의 드레스들, 그리고 구름 같은 튤 웨딩레스를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죠. 유명 패션쇼라면 반드시 참석한다는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앞줄에 앉아 있고, 패션쇼는 디자이너가 등장하며 끝납니다. 멀리서 보면 패션계의 별반 다르지 않은 패션쇼 중의 하나이지만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단순한 패션쇼가 아닙니다. 바로 '인형 패션쇼'입니다. 얼마 전 2021 S/S 시즌 컬렉션을 발표한 모스키노의 패션쇼인데요. 모스키노의 수석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의 아이디어로 진짜 모델 대신 꼭두각시 인형에 모스키노의 컬렉션을 축소해 입히고 런웨이를 꾸몄습니다. 제레미 스캇은 총 40개의 룩을 선보였습니다. 그리..
얼마 전 MBC 프로그램 에서는 가수 헨리가 자신의 작업실에 걸 그림을 스스로 만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가 선택한 방식은 '펜듈럼 페인팅(pendulum painting) 기법인데요. 줄 끝에 무거운 물감통을 매달아 물감이 흘러나오게 한 후 둥글게 회전시키며 그림을 그리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붓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붓을 그리지 않고 물감을 단순히 짜는 것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낸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조니 Q(Johnny Q)입니다. 그는 사진과 영상을 주로 찍고, 가끔 가족의 브이로그도 공개하며 어도비 프리미어를 다루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유튜버..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30세의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는 승무원으로서의 삶과 여행 꿀팁을 공유하며 SNS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28만 6,400명의 틱톡 팔로워, 5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 3,500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데요. 얼마 전 '호텔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영상이 620만 뷰를 찍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얼마 전 공개한 영상은 '승무원이 알려주는 비행기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시대에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미 1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과연 캣 카말라니가 경고하는 '가장 더러운 장소'는 어디일까요? 1. 좌석 뒤 포켓 카말라니에 따르면 좌석의 뒤에 있는 포켓은 비행 사이에 쓰레기를 ..
'영국의 장미'라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 다이애나 비입니다. 다이애나 스펜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인은 귀족 출신으로 태어나 왕세자와 결혼했지만 불행한 15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죠.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고, 그의 삶은 수많은 책, 영화, TV 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이애나 비는 품격 있고, 엘레강스 하지만 파격적인 노출을 즐기고, 왕실의 금기를 깨고 시민들과 가까이 지낸 인물이었는데요. 매력적인 캐릭터이기에 그녀를 소재로 하는 영화나 TV쇼는 항상 화제가 되었습니다. 덩달아 고 다이애나 비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배우들이 다이애나 비의 역할을 소화했을까요? # 1 다이애나 비와 찰스 왕세자가 결혼한..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지프 바수(Rajeev Basu)의 강아지 헬멧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헬멧의 이름은 '비트윈 투 냅스(Between Two Naps)'인데요. 자신의 반려견 레미(Remy)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라지프 바수는 1년 전 치와와와 닥스훈트의 믹스견인 치위니, 레미를 입양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이렇게 잠을 많이 자는지 몰랐다'라는 말과 함께 레미가 낮잠 자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죠. 또한 레미는 쉽게 감기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레미의 옷을 사러 갔지만 강아지 옷은 너무나 귀엽거나, 너무 베이직한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조금 더 흥미롭고 날카로운 미적 감각을 지닌 무언..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손목에 찬 시계는 단지 시간을 가르쳐주는 용도일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액세서리의 역할도 합니다. 동시에 부자들과 유명인들에게는 자신의 지위를 나타내주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손목시계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시계가 얼마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일까요? 10위 위블로 빅뱅 : 5백만 달러 (58억 4,500만 원) 이 손목시계는 위블로에서 나온 가장 비싼 시계입니다. 이 제품은 2012년 유명 래퍼 제이지가 아내인 비욘세에게 선물한 것인데요. 약 1,282개의 다이아몬드 박혀 있다고 하네요. 수많은 다이아몬드 중 6개는 에메랄드 컷인데요. 이는 다이아몬드 당 대략 3캐럿 정도라고 하네요. 9위 파텍 필립 REF. 1527 : 520만 달..
'팬톤(Pantone)'을 아시나요?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는데요. 올해의 색상이 발표된 이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곤 하죠. 그만큼 여러 분야에 영향력이 있는 색상 회사입니다. 팬톤은 '올해의 색상' 뿐만이 아니라 색상에 고유 번호를 붙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총 1,867개의 컬러를 지니고 있으며 같은 빨간색이라도 명도와 채도, 그리고 색감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해두고 있기도 하죠. 이에 팬톤의 색 일람표는 현재 세계 표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팬톤 컬러와 사랑에 빠진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안드레아 안토니(Andrea Antoni)라는 이름을 가진 이 디자이너는 부채모양의 색..
얼마 전 충격적인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바로 택배 상자에서 죽은 동물들이 발견된 것이네요. 죽은 동물들이 무려 5,000마리에 달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는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9월 22일 중국 중부에 위치한 허난성 둥싱 물류 창고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많은 택배 상자에 죽은 동물의 사체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 지역의 동물 보호 단체 '우터우방'에서는 자원봉사자 20명이 달려왔습니다. 이곳의 상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택배 상자에는 살아있는 동물들과 죽은 동물들이 있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살아있는 동물들을 구조하기 시작했죠. 이들은 토끼 877마리, 햄스터 99마리, 강아지 70마리, ..
얼마 전 문을 연 한 칵테일바의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는 'J 보로스키(J Boroski)'라는 이름의 바입니다. 과연 이곳은 어떤 특이한 인테리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중국의 로컬 건축 스튜디오 아뜰리에 XY(Atelier XY)에서는 얼마 전 자신들이 작업한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J 보로스키 칵테일바이죠. 이 바는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지역은 1849년부터 1943년까지 프랑스가 점령하고 통치했던 곳으로, 지난 몇 십 년 동안 재개발되어 현재는 많은 식당, 부티크, 그리고 공연장 등이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이 바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문을 지나 어두운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 이 계단은 시끄러운 외관과 조용한..
강아지들은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충성심으로 사람들에게 강아지들은 축복이죠. 그러나 사실 강아지들의 친구 목록에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은 고양이, 새, 햄스터, 병아리 등과도 친하게 지내는데요. 얼마 전 한 강아지가 독특한 친구를 사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피오나(Fiona)입니다. 피오나는 2살의 흰색 그레이트피레네즈인데요. 매일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산책을 즐긴다고 합니다. 처음에 피오나는 나무, 풀,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에게 관심을 가졌는데요. 얼마 전부터 공원에 불규칙적으로 나있는 구멍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구멍은 공원에 살고 있는 땅다람쥐라고 하는데요. 피오나는 ..
패션계는 매우 치열합니다. 화제성과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 브랜드에서는 때때로 과감한 행보를 보여야 하죠. 얼마 전 파리 패션 위크에서도 언뜻 보기에는 다소 이상해 보이는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LVMH 계열의 명품 브랜드 겐조(KENZO)입니다. 얼마 전 겐조에서는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2021년 SS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겐조에서는 '양봉 패션'을 콘셉트로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이 패션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델들은 베일이 달린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네요. 이 아이디어는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Felipe Oliveira Baptista)가 낸 것입니다. 밥티스타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기간 동안 브랜드의 역사를 모아둔 ..
최근 몇 십 년간 '개념 미술'이 대세로 떠오르며 '극 사실주의' 미술은 뒷전으로 밀려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SNS가 보편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극 사실주의 그림을 '신기한 것' '대단한 기술'로 생각하며 극사실주의 화가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개념 미술 : 완성된 작품 자체보다 아이디어나 철학, 과정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미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화가도 극사실주의 화가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사진'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정교한 그림 실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바로 요하네스 웨스마크(Johannes Wessmark)입니다. 마치 사진 같은 작품을 그려내는 그는 놀랍게도 정규 미술 교육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