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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얼마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입니다. 100만 달러는 기본, 1억 달러가 넘어가는 그림들도 있는데요. 지금까지 팔린 그림 중 가장 비싼 그림들을 그린 작가들은 대부분 세상을 떠났고, 작품들은 더 이상 만들어낼 수 없기에 그림들의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르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점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1위는 어떤 그림이 차지했을까요? 10위 No. 5 1948 (잭슨 폴록) : 1억 4천만 달러 (1,630억 원)1948년 '액션 페인팅' 기법으로 그린 잭슨 폴록의 그림이 2006년 뉴욕 소더비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1억 4,000만 달러에 팔렸죠. 잭슨 폴록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를 이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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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물 관리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나라입니다. 이들은 둑과 수문을 사용해 높은 폭풍우와 해수면에 대응하고 있으며 최대한 피해를 적게 만들고 있죠. 그러나 둑 밖에 있는 야생 동물들에 있어서 조수와 폭풍우는 그야말로 전쟁 상황입니다. 특히 바덴해(Wadden Sea)에 위치한 염생 습지는 최전방이라고 불 수 있죠. 이 지역은 때때로 물에 잠기는데요. 이로 이해 점토 입자가 습지에 남게 되고, 습지는 점점 커지게 되죠. 보통 바덴해의 홍수는 봄철에 발생하는데요. 이때 이곳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들은 홍수를 피해 둑으로 대피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동물들도 많다고 하네요. 7년 동안 이 장면을 렌즈에 담은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Ruurd Jelle van der..
강아지들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명체이죠. 그러나 이런 강아지들도 항상 멋진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도 사진을 찍는 타이밍에 따라 엽사(엽기 사진)를 남길 수도 있죠. 얼마 전부터 SNS에는 강아지들의 엽사를 공유하는 챌린지 #unflatteringdogphotochallenge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엽기적인 사진이지만 이들의 귀여움은 어디 가지 않았네요. 전 세계 네티즌들이 공유하고 있는 강아지 엽사 사진을 함께 볼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사진출처 : #unflatteringdogphotochallenge / Facebook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블랙독 증후군'을 아시나요? 블랙독 증후군은 검은색 털을 가진 개의 입양을 기피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검정색 개는 '우울'과 '죽음'을 상징하는 동물이었는데요.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인 새뮤얼 존슨은 '어떻게 하면 검둥개를 몰아낼 수 있을까?'라며 자신의 우울증을 검은색 개에 비유했고, 세계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이끌었던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또한 '나는 평생 검은 개와 살았다'면서 자신의 우울증을 검은색 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강아지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는 병적인 범죄 심리와 공포 분위기를 검은 고양이로 상징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검은색 동물은 그리 좋지 않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검은 동물을 사랑해온 한 사진작..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항상 이 풍경을 집으로 가져가고 싶기에 엽서나 기념품 등을 사죠. 그러나 이런 대자연을 우리 집에 가까이 두는 방법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인테리어'를 통해서죠. 사실 자연은 많은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홈어드바이저(HomeAdviser)의 디자이너들도 자연에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랜드 캐니언, 옐로우 스톤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 조합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죠. 과연 이들이 제안한 '대자연 인테리어'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그랜드 캐니언 (미국 애리조나) 그랜드 캐니언의 모습을 언뜻 보면 하늘의 파란색과 바위의 갈색으로만..
앵무새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말을 할 수 있고, 심지어는 성대모사까지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만약 앵무새가 나쁜 말을 배운다면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얼마 전 실제로 욕설을 쓰는 앵무새들의 소식이 들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동물원에 살고 있는 이 앵무새들은 욕설로 인해 격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잉글랜드 동부 링컨셔 야생동물 공원(Linconshire Wildlife Park)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공원에서는 지난 8월 중순 다섯 마리의 앵무새를 기증받았습니다. 이 앵무새들은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인데요. 지난해 영국에서 110만 마리가 사육될 정도로 인기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동 제한이 길어지자 앵무새들에게 더 넓은 활동 영역..
여성들이라면 인생의 절반을 함께하는 것 바로 '월경'입니다. 우리가 '생리'라고도 불리는 이 생리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경험하는 것이지만 민망하고 감춰야 하는 것으로 분류되기도 하죠. 사람들은 '생리'나 '월경'이라는 단어 대신 '마법'이나 그날'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생리대를 구매하면 검정 봉투에 담아두기도 합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깨기 위해 팬톤(Pantone)에서 나섰습니다.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인데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며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의 색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는 등 많은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팬톤에서는 얼마 전 새로운 컬러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바로 붉은색이었습니다. 그..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실버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이 대세입니다. '치매를 주의하라'라는 소견을 듣고 손녀딸과 함께 여행을 떠나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대세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박막례 할머니, 20년간 순대 국밥집을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다 60대에 모델의 꿈을 이룬 김칠두씨,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를 부르며 스타덤에 오르고 광고까지 찍게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등 시니어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죠. 한국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중국에서도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인플루언서는 바로 '패션' 분야의 할머니들입니다. 바로 틱톡에서 '패션 할머니(fashion grannies)'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디즈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공주들은 디즈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디즈니의 악당들 역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죠. 올해 가을 디즈니에서는 디즈니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만들 것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한정판 디즈니 빌런 인형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디즈니 측에서는 총 6개의 악당 캐릭터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들을 '가면 무도회' 콘셉트의 인형으로 제작하기로 했죠. 디즈니의 선택을 받은 캐릭터는 바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말레피센트, 신데렐라의 새엄마 트리메인 부인, 인어공주에 나오는 우르술라, '쿠스코? 쿠스코!'의 악역 이즈마, 백설공주에 나오는 이블 여왕, 그리고 '헤라클레스'에 나오는 하데스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빌런들이 무도회를 찢어놓는다'라는 콘셉..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과 같은 사진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Simen Johan입니다. 그는 마법과도 같고, 초현실적인 동물 사진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 사진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는 동물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포토샵 기술은 너무 정교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포토샵 작업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비현실적인 오묘하고도 이상하지만 아름다운 그의 작품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사진출처 : simenjohan.com
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를 콘셉트로 유명해진 SNS 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니스 메르세데스(Denise Mercedes)입니다. 데니스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마리아 카스테야노(Maria Castellanos)와 함께 2019년 초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틱톡 영상을 찍었는데요.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죠. 이들이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데니스는 사이즈 14, 우리나라의 사이즈로는 XL 정도이고, 마리아는 사이즈 2, 우리나라 사이즈로 S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같은 옷을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소화하며 간단한 댄스를 곁들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에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메시지에 열광한 것이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푸드 아트를 선보이는 엄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벨기에에 살고 있는 사라(Sarah Lescrauwaet-Beach)입니다. 사라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플레이팅을 선보이는데요. 과일은 얼룩말이 되고, 귀여운 판다곰 한 마리가 되는가 하면 미키마우스 등의 캐릭터로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사라의 푸드 아트에는 음식 염료나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아이들이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푸드 아티스트들이 으깬 감자나 파스타로 질감을 표현하고, 물론 예쁘기는 하지만 먹을 수는 없기에 그녀의 작품이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그녀의 프로젝트에는 'Edible Food Art for Kids'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과연 어떤 재..
예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꼭 붓과 물감을 들어야지만 미술은 아닙니다. 얼마 전 SNS에는 매우 기발한 방법으로 '길거리 예술'을 만들어내는 한 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과연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 것일까요? 바로 '새'를 동원한 '새 몰이 아트'였습니다. 이 영상은 몇몇 SNS 플랫폼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이 예술 작품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사람은 새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데요. 먹이를 일정하게 배열해 마치 새들이 매스게임을 하는 것처럼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이 새들이 과연 어떤 종류인지 궁금해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 내는 칠면조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력과 기술에 감탄..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케이팝(K-POP)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의 10대들 사이에서 케이팝은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오늘 소개할 한 소녀도 케이팝의 광팬입니다. 바로 브라질에 살고 있는 에마누엘라(Emanuela)입니다. 에마누엘라는 케이팝을 너무나 좋아했기에 에마누엘라의 큰 오빠는 동생의 12번째 생일을 맞아 케이팝 테마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싶었죠. 그리고 생일 파티날 동생에게 운을 띄웠습니다. '네가 케이팝 좋아하는거 알고 있어서 생일 파티 테마를 케이팝으로 해봤어'라고 말하는 큰 오빠를 보며 에마누엘라는 활짝 웃었습니다. 이어서 큰 오빠는 '내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으로 꾸며봤단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마누엘라는 누구를 상상했을까요? 어떤 케이팝 스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