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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다양한 매체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오늘날 또 하나의 독특한 작품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치 사진 같기도, 연필 스케치인 것 같기도 한 작품입니다. 이 그림 옆에 연필이 있어 연필 스케치 같기는 하지만 연필로 그린 그림이라기에는 너무나 사실적인 이미지이죠.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브라질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툴리우스 호이어(Tullius Heuer)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사진이기도, 스케치이기도 하죠. 먼저 모든 작업을 디지털로 하는데요. 연필을 잡은 손을 포함한 이미지의 모든 것은 사진에서 따온 것입니다. 먼저 그는 메인이 되는 작품 사진을 선정해 이를 따옵니다. 이후 이 이미지를 적당히 지워 그림을 그릴 부분을 남겨두죠. 그리고 그는 디지털로 사진과 이어지도록 스케치를 합니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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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서 열리는 무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신데렐라에게 나타난 인물은 바로 대모입니다. 그녀는 요술을 부려 호박을 마차로, 동물 친구들을 말과 마부로 변신시키죠. 그리고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까지 선물하게 되는데요. 신데렐라의 마법과도 같은 변신을 떠올리게 하는 한 디지털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나이나 출신의 빅토리아 솔리다니(Viktoria Solidarnyh)입니다. 그는 기가 막힌 포토샵 솜씨로 적게는 세 장 많게는 스무 장 정도의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모읍니다. 평범한 모델은 왕비로 변하고, 날개가 달린 천사로 변하기도 하죠. 거북이의 등딱지는 성이 되고, 포악한 맹수와 소통하는 아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녀의 멋진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포토샵 실..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감입니다. 끝까지 책임질 수 없으면 애초에 키우지 말아야 하죠. 그러나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더 이상 돌볼 수 없다면 적절하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가족들을 찾아줘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버리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강아지도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는데요. 너무도 충격적인 모습으로 구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온몸에 지워지지 않는 마커로 낙서가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이 강아지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공원에서 발견되었는데요. 햇살이 따갑게 비치는 어느 날 처참한 모습으로 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래브라도 믹스견인 강아지의 몸에는 '나는 공짜입니다'라고 적혀있었고, 또 다른 쪽에..
과일과 채소를 콘셉트로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리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리자 튜리나(Marina Tiurina)입니다. 그는 과일과 채소를 캐릭터로 만들어내는데요. 가볍고 투명한 수채화의 형식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튜리나는 과일과 채소의 특징을 잘 잡아 적절한 캐릭터를 그리는데요. 독특한 모양의 열대 과일과, 예쁜 채소들이 사람이 된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마리자 튜리나의 일러스트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사진 출처 : Instagram @marijatiurina
한 사진작가가 공개한 인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갈색 피부에 신비한 파란 눈동자를 지닌 사람들이었습니다. 눈동자가 두 개 다 파란 사람도, 하나만 파란 사람도 있었는데요.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인도네시아에 술라웨시섬 남동쪽에 사는 부톤족 원주민들입니다. 보통 파란색 눈은 백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홍채에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아시아인들에게는 잘 볼 수 없죠.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푸른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와르덴부르크 증후군 때문입니다. 와르덴부르크 증후군은 눈이 파랗게 변하는 희귀 유전 질환인데요. 이 질환은 눈이 파랄 뿐만이 아니라 청력도 상실되고, 모발, 피부, 그리고 눈동자의 색상이 바뀝니다. 이 부족의 경우에는 눈동자..
많은 사람들이 명품 가방을 애지중지 아껴서 들고 다닙니다. 그러나 값비싸고 소중한 루이비통, 구찌 등의 가방을 사정없이 가위로 자르는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필리핀 여성 나바 로즈(Nava Rose)입니다. 나바 로즈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명품 가방을 잘라 이를 옷으로 만들며 많은 네티즌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는 비교적 큰 사이즈의 루이비통 네버풀을 치마와 브라렛으로 만들었으며, 구찌 또한 멋진 화이트 스커트의 액세서리와 브라톱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되었고 그녀의 리폼 센스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이 옷은 나바 로즈가 클럽에 갈 때 입으려고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코..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몇 십년간 전 세계의 란제리 시장을 지배하던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한때 미국 속옷 시장의 1/3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섹시 란제리를 표방하는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입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며 빅토리아 시크릿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습니다. 여성을 성 상품화 시킨다는 의견, 그리고 패션쇼가 내세우는 정형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이 시대 문화적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과 정반대의 행보로 초대박을 치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톱가수 리한나가 론칭한 속옷 브랜드 '세비지 X 펜티(Savage X Fenty)'입니다. 세비지 X 펜티는 루이비통 그룹인 LVMH와 손을 잡고 만들었는데요. 지난해 초 론칭해 패션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과 잘 알려진 여행지를 피하게 되며 '로드 트립(road trip)'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로드 트립은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뜻하는데요.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며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을 구석구석 다닐 수 있고, 자신의 컨디션과 스케줄에 맞춰 움직일 수 있기에 매우 자유롭고 낭만적인 여행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땅덩어리가 큰 외국에서는 로드 트립으로 도시에서 해변, 그리고 사막까지 가볼 수 있기에 특히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쯤은 로드트립을 떠나보고 싶어 하죠. 그러나 로드 트립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장거리 운전이죠. 특히 미국에서는 하루에 6~7시간의 운전은 기본인데요. 물론 창밖의 경이로운 풍경에 감탄하며 드라이빙을 즐길 수도 있지만 너무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동물들을 구경하기 위해 동물원을 찾습니다. 동물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동물원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는데요. 이는 동물과 관람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심지어 사람을 해치지 않는 동물들의 울타리를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맹수의 울타리를 넘어간 한 여성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9월 28일 자신의 SNS에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사자가 있는 곳의 울타리를 넘어가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사자를 가까이에서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울타리를 넘었으며 사자의 주의를 끌기 위해 손을 흔들고 소리를 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했죠. 다행히 사자는 이 여성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동료 사자들..
모험과 등산을 좋아하는 한 청각 장애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또래들처럼 해변의 파티 도시에서 방학을 보내지 않고 알래스카로 떠났죠. 그리고 이곳에서 3일간의 등산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험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21세의 소녀 아멜리아 밀링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알래스카 주에 있는 추가치 주립 공원을 찾았습니다. 시작은 순조로웠습니다. 6km 정도를 잘 걸어왔는데요. 이후 등산용 지팡이가 부러지며 중심을 잃고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눈으로 뒤덮인 산에서 그만 굴러떨어지고 말았죠. 그는 약 90미터 가량 굴러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떤 지형에 부딪혔고, 이후 100미터가량을 더 굴러떨어졌죠. 기적적으로 뼈가 부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아직도 걸을 수 있었기에 그녀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유행하며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항공업계입니다. 각 나라의 여행 제한으로 지금까지 판매한 항공권을 환불해 주고, 비행기는 뜨지 않고 있으며 많은 항공사 직원들이 해고되거나 무급으로 휴직 상태에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항공사 또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이를 견디지 못하고 법정 관리에 들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태국의 항공사 타이 항공입니다. 타이항공에서는 현재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는 자세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노점상까지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이 에어 측에서는 본사 앞을 포함해 총 다섯 개의 노점상을 운용하고 있는데요. 이 노점상에서는 태국식 도넛인 파통..
한 장의 포스터에 '모든 이야기'를 담는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던 몬셀(Jordan Monsell)입니다. 그는 지난 2018년 미국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소설 170편을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았는데요. 이후 비슷한 작업을 이어가며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리고 네덜란드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모스(Hieronymus Bosch)에 영감을 받아 포스터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의 포스터를 만드는데 약 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작업은 종이에 스케치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이후 작업은 디지털로 옮겨가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그린 캐릭터들을 한 장의 포스터 안에 적절하게 배치하며 작업..
요즘 '예술'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매우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티스트는 물감을 뿌린 캔버스에 드릴을 붙이고 이를 돌려 작품을 완성해 판매하고, 또 어떤 아티스트는 마치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은 강아지 그림으로 기부금을 모으기도 하죠. 그리고 오늘 또 한 명의 네티즌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 @seabitch13은 네티즌들에게 한 가지 놀이를 제안했습니다. 영화의 스틸컷을 답글로 달아주면 이를 그림으로 그려준다는 것이었죠. 많은 사람들은 등의 영화 스틸컷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네티즌은 스틸컷을 대충 그렸는데요.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지만 특징은 잘 잡은 재치 있는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네티즌의 게시물에는 280개의 답글이 달리고, 60..
'포토샵'을 다룰 줄 아시나요? 포토샵은 매우 재미있는 도구입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죠. 꿈과 환상의 세계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상상에만 존재하던 풍경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사람의 얼굴을 포토샵 한다면 어떨까요? 매우 신중해야 하겠죠. 비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더욱 예쁜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일 것 같네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까지는 아니더라도 각종 카메라 어플의 필터 등을 이용해 조금 더 나은 자신의 사진을 SNS에 공유하곤 합니다. SNS 스타들은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이는데요. 이들은 완벽한 피부, 정돈된 배경, 그리고 볼륨감 있는 입술과 새하얀 치아가 특징인 사진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이제 네티즌들은 자신의 모습을 포토샵 하는 것에서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