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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국기는 '오성홍기'라고 불립니다. 공산주의와 혁명을 나타내는 빨간색 바탕에 큰 별 하나와 작은 별 네 개가 좌측 상단에 배열되어 있죠. 얼마 전 중국에서는 이 오성홍기에 대한 법률을 크게 수정했는데요. 이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서는 전국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지난달 25일 국기법 개정안 초안을 검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의 법안은 '공적으로, 또는 고의적으로 국기를 불태우고, 변질시키고, 더럽히고, 짓밟거나, 낙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이 법을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법안에서는 이런 행위뿐만이 아니라 다른 세부적인 행동도 금지된다고 하네요.먼저 중국은 국기를 거꾸로 매달거나, 거꾸로 들고 흔드는 것 또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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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만 마리에 가까운 강아지들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이죠. 강아지를 버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배변을 못 가리거나, 짖는 문제, 주인을 물거나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이유이죠. 어릴 때 귀여운 외모가 사라지는 것도 유기의 이유가 되기도 하죠. 얼마 전 한 CCTV에는 한 여성이 강아지를 버리는 장면이 잡혔는데요.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CCTV의 장면은 I Paw'd It Forward라는 이름의 비영리 단체에 의해 공개된 것입니다. CCTV에 등장한 곳은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는 오차드 파크(Orchards Park)입니다. 이곳에는 오리곤 차량 번호판을 단 테슬라가 한대 들어와 멈춥니다. 멈춘 차량의 운전석에서는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2005년 캐나다의 카일 맥도널드(Kyle MacDonald)라는 남성의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빨간색 클립 하나로 2층 집을 구한 것이었죠. 그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14번의 물물교환을 통해 이를 이뤄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한 여성이 15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과연 물물교환으로 이를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바로 29세의 여성 데미 스키퍼(Demi Skipper)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실핀 하나로 집 갖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과연 그녀의 프로젝트는 어디까지 왔을까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1 실핀 → 귀걸이 ($10) #2 귀걸이($10) → 마가리타 잔 4개 세트 ($24) #3 마가리타 잔 세트 ($24) → 진공청소기 ($60) #4 진공청소기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힙하다는 것'이 뭔지 보여주는 한 커플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 살고 있는 레즈비언 커플 장얀원♥우지아유 입니다. 이들은 중국인들의 스트리트 패션을 소개하는 틱톡 @curioussyd 계정에 처음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후 이들이 외출할 때면 언제나 이들을 카메라가 둘러쌀 정도로 유명 인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들이 걷는 모습이나 아우라, 그리고 체형을 보면 보통 사람들은 아닌 것 같은데요. 실제로 단발머리의 여성 장씨는 현재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 둘은 모델 경연 대회 심사위원으로 만나 '패션'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대화를 나누다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커플룩이 아닌 것 같은 커플룩을 센스 있게 입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보이시한 우지아유의 매력과 ..
우리나라에서 100% 모유만 먹이는 완전 모유 수유를 하는 비율은 약 24%입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제왕절개 후 모유를 못 먹이거나, 젖의 양이 모자라거나, 직장에 다녀야 하기에 모유를 먹이지 못하고 분유를 먹이죠. 그러나 100명의 아이들 중 3~5명은 분유를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바로 우유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들에게 황당한 처방을 해준 의사가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처방을 해준 것일까요?중국 광둥성에 있는 도시 후이저우 시에서는 얼마 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첸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의사가 제 2 부인소아과 병원에서 해고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0세의 이 의사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43명의 아이들에게 일반 분유 대신 '단백질 음료수'를 먹이라는 처방을 내렸다고..
2019년 많은 핸드폰 카메라 필터 어플이 유행했습니다. 성별 전환 필터, 베이비 필터, 노안 필터, 생얼 필터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죠. 최근 또 하나의 필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카툰 페이스' 필터입니다. 사실 이 필터는 강아지들에게 사용하는 것인데요. Danielle Sugden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이 필터를 적용시킨 강아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이 필터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모습은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어떻게 더 귀여워질 수 있나 싶을 만큼 귀여운데요. 그럼에도 필터를 적용시키니 귀여움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네요. #1 #2 #3 #4 #5 #6 #7 #8 #9 #10* 사진 출처 : Facebook Group_Dogs..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남자친구와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레고 인형을 하나씩 나눠가졌죠. 그리고 이 여성은 남자친구를 닮은 이 레고 인형을 어디든 데려갔습니다. 특히 그녀는 남자친구가 함께 하지 못하는 여행에 이 레고 인형을 들고 다니면서 재미있는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바로 안토넬라 판테아(Antonela Pantea)의 이야기입니다. 이 남자친구의 분신 인형의 모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커플은 의대생이라고 하는데요. 이 여성이 지금 포르투갈에서 교환 학생을 하고 있기에 남자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멋진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녀가 가는 모든 곳에 함께하는 레고의 모습은 어떨까요? #1 포르투갈 전통 커스터드 타르트 앞에서 울상짓고 있는 레고의 모습입니다. #2 모래에..
'아파트'를 생각하면 금방 그 모양이 떠오를 정도로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획일적인 디자인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파트는 매우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 남부의 픽생루(Pic Saint-Loup) 지역에 있는 17층짜리 아파트입니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자원이 된 이 아파트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아파트의 이름은 라브르 블랑(L'Abre Blanc)입니다. 라브르 블랑은 '흰색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마치 나무 둥치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듯 발코니가 건물의 바깥쪽으로 쭉쭉 뻗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발코니가 매우 넓어 보이는데요. 실제로 이 아파트에서 가장 큰 발코니는 75 평방피트, 약 2.1평의 크기라고 하네요..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생전 겪어 보지 못한 재난 상황에 모두가 혼란스러웠습니다. 마스크 대란은 물론, 해외에서는 휴지 대란이 일어났고, 자가 격리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기도 했죠.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혼란과 우울 속에만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는 코로나 시대의 소재를 이용해 재치 있고 재미있는 미니어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타나카 타츠야입니다. 타나카 타츠야는 2011년부터 포켓 사이즈의 일상생활을 미니어처로 만들어온 미니어처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처음에 자신의 디오라마 인형 컬렉션의 사진을 찍기 위해 미니어처를 제작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요즘 그의 작품의 주제는 '코로나19'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가 격리..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강제 봉쇄나 이동 제한이 없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목적이 아니면 외출 자체를 금지시키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냈죠. 오늘 소개할 부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아일리아(Aylia)♥댄(Dan) 커플입니다. 이들은 자가 격리 중 넷플릭스만 보기 지겨워 재미있는 것이 없나 찾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명화 재현 챌린지'를 하는 것을 보고 영화 마니아인 이 부부는 '영화 재현 챌린지'를 했습니다. 이들은 소품과 사진 스킬, 그리고 연기력을 더해 영화의 한 장면이나 영화 포스터를 재현했습니다. 이 부부는 코로나19 이전..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적절한 구도와 소품, 그리고 창의력을 더해 작품과 같은 사진을 찍는 한 포토그래퍼를 소개할 테데요. 그의 사진은 결과물 뿐만이 아니라 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인 비하인드 컷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창의성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신비한 마술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 같은 짜릿함이 있죠. 바로 스페인 출신의 포토그래퍼 호르디 푸이그(Jordi Puig)입니다. 사실 푸이그는 포토그래퍼가 되기 전 영화계에 몸담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의 사진 작품을 보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과연 그의 사진과 비하인드..
전 세계에는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독특한 숙소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캐나다의 에섹스에 위치한 한 에어비앤비의 모습입니다. 이 숙소는 커다란 와인 저장통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물 위에 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이 숙소의 이름은 폭스 크릭(Fox Creek)인데요. 이 숙소의 테마처럼 이곳은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죠. 에어비앤비의 설명에 따르면 이 숙소는 연필향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태양열로 작동된다고 하는데요. 퀸사이즈 크기의 침대와 TV, 그리고 DVD 플레이어, 작은 냉장고가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작지만 작은 그릴도 갖춰져 있어 요리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한데요. 도시의 불빛에서..
넓은 집은 수납공간도 충분하고, 가구를 배치하는 것도 공간적인 여유가 있기에 창의적인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소 좁은 공간이라면 어떨까요? 그리 많은 옵션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장식은 고사하고 최소한 어떻게 수납을 해야 깔끔할지 고민하기에 바쁠 것 같네요. 그러나 얼마 전 뉴욕에 사는 한 여성의 틱톡 영상은 이런 고정관념을 깨버렸습니다. 14평 아파트를 자신의 취향으로 꽉 채우는 동시에 수납까지 해결한 것이죠. 과연 어떤 인테리어일까요? 5년 전 일을 하기 위해 뉴욕으로 온 27세의 여성 앨리 프로보스트(Allie Provost)입니다. 프로보스트는 현재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포토그래퍼로 일하고 있으며 2년 전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14평짜리 아파트로 이사 왔다고 하네요. 물론 큰 집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친 지난 3월, 미국 석유 재벌 J. 폴 게티의 개인 소장품과 기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티 센터에서는 이곳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게티 센터는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시작했죠. 게티 센터는 네티즌들에게 '명화 재현 챌린지'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자가 격리 중이던 네티즌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폭발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집 안에 있는 소품을 이용해 명화를 재현하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하프 연주를 재현하기 위해 집에 있는 청소기를 동원하고, 붕대를 머리에 칭칭 감아 반고흐의 자화상을 재현하기도 했죠. 재미로 시작한 이 챌린지는 놀랍게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현의 퀄리티는 이제 상상을 초월한 정도이죠. 금손 네티즌들의 메이크업 스킬과 사진 촬영 기술, 구도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