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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0년 동안 '영국 최고의 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영국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뮤지션. 바로 아델(Adele)입니다. 아델은 2008년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 호평받았는데요.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1년 싱글 'Rolling in the Deep'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러나 요즘 아델의 음악보다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델의 '체형'입니다. 아델은 지난해부터 체중을 감량하기 시작했는데요. 너무나 많은 체중 감량에 그녀가 등장하기만 하면 뉴스는 그녀의 체중 감량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었죠. 가장 큰 충격을 준 것은 아델의 32번째 생일날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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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은 바로 이 아티스트에게 해당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바로 일본의 아티스트 하루키루입니다. 그는 '빈 상자 장인 하루키루'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죠. 그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버려지는 것을 작품으로 탄생시켜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과자의 포장지입니다. 그는 '기리가미'라고 불리는 일본의 전통 공예 기법을 사용해 작품을 만드는데요. 기리가미란 종이를 접기만 하는 '오리가미'에서 종이를 자르는 기법까지 포함하는 입체 공예를 뜻합니다. 사실 기리가미는 일본 전통 예술이지만 하루키루는 이를 조금 더 대중적이고 팝아트적인 스타일로 만든 것이죠. 매년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다양한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지금까지 버려진 쓰레기는 약 12..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지난주 목요일인 7월 30일에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에서는 SNS를 통해 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동물원에서 기르던 사자 두 마리를 안락사 시켰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두 마리의 사자는 모두 21살이었다고 하는데요. '소울메이트'로 불릴 만큼 금슬이 좋은 한 쌍이었다고 합니다. 바로 휴버트(Hubert, 수컷)와 칼리사(Kalisa, 암컷)입니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이들의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고, 고령의 나이로 인한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삶의 질이 매우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안락사를 결정해야만 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휴버트는 시카고의 링컨파크 동물원에서, 칼리사는 시애틀에 있는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서 태어났는데요. 2014년 이들은 로..
현재 영국 왕실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사람은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뛰어난 패션 센스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 이전에도 영국 왕실의 패션 아이콘, 그리고 선행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고 다이애나비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고 다이애나비의 스타일링을 소개 할텐데요. 우아한 드레스는 물론 그녀의 상징인 파워 숄더 정장,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에 선보인 바이커 쇼츠패션 등이 눈에 띄네요. #1 다이애나 비가 신혼여행을 떠날 때 입었던 플라워 랩 드레스입니다. 이 드레스는 도널드 캠벨의 작품이죠. 이 드레스와 함께 진주 초커를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
알약과 곤충은 매우 낯선 조합입니다. 그러나 이 조합으로 작품을 만든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Merel Slootheer입니다. 그는 레이저로 자른 곤충 모양의 형체에 알약을 붙여 작품을 완성합니다. 동그란 알약, 길쭉한 알약, 그리고 형형 색색의 다양한 알약이 사용되고, 곤충의 모양도 다양한데요. 이 프로젝트에는 'insecta - pharma project'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고 하네요. 사실 이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경험이 바탕이 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2013년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자전적인 연구'였다고 밝히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놓았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완전히 녹초..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카메라가 달린 핸드폰과 SNS가 일상화되며 오늘날 사진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특히 여행을 떠나 새로운 곳에 가면 더욱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그러나 지나치게 사진을 찍거나, 특히 자기 자신을 찍는 셀카를 찍을 때 사진 찍는 문화의 병폐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거나,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팔려 발을 헛디디는 사례가 많은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사진을 찍다 일어난 일입니다. 한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200년 된 문화재를 파손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얼마 전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카노바 미술관(Museo Gypsotheca Antonio Canova)에서는 SNS를 통해 비극적인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금요일인 7월 31일..
71일 동안 자전거 여행을 한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70일을 넘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것은 사실 매우 고된 일인데요. 이 남성은 여행에 동행한 '여행 메이트'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여행 메이트는 바로 만 4세의 딸이었습니다. 광둥성 둥관 출신의 26세 남성 더우 하오베이는 딸 더우더우와 함께 4월 2일 둥관을 떠났습니다. 더우 하오베이는 2019년 아내와 이혼하고 딸을 맡아 키웠는데요. 딸의 네 번째 생일을 맞아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고향 광둥성은 중국의 남동쪽에 있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71일간 여행하며 중국의 남서쪽에 있는 티베트의 라싸까지 갔죠. 4살배기 딸은 자전거 트레일러에 실려서 여행에 동참했다고 하네요. 이들은 여행을 하며 산, 숲, 호수 등을 지..
'블로거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는 '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인데요. 홍보를 대가로 공짜 서비스를 원하는 블로거들을 안 좋게 부르는 말입니다. 이런 현상은 음식점에서 더욱 많이 나타는데요. 업종의 특성상 입소문이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공짜 서비스를 원하는 손님은 업주의 입장에서도 곤란합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안 좋은 평이라도 생기면 이를 바로잡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 식당에서는 공짜 음식을 요구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역으로 한 가지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에게도, 레스토랑도, 그리고 사회에도 좋은 제안이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제안을 한 것일까요? SBS뉴스 그리스의 코스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 네티즌의 글입니다. 이 레스토..
특별한 반려견의 사진을 찍는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출신의 줄리아 크리스트(Julia Christe)입니다. 그녀는 동물 애호가이기도 한데요. 당나귀, 말, 염소, 그리고 강아지들이 함께 뛰어노는 농장에 살고 있기도 하죠. 그는 2006년 처음으로 강아지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인 루카(Lucca)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죠. 바로 강아지의 점프샷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줄리아는 몇 시간씩 프리스비를 가지고 강아지와 놀아주며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구현해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스튜디오에는 매트리스와 선풍기, 그리고 조명이 세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촬영은 시작되었는데요. 색다른 반려견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했죠. 그다..
여성에게 있어 잘록한 허리는 미의 상징입니다. 몸의 전반적인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얼마 전 한 여성이 잘록한 허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연 이 정도의 얇은 허리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인물은 바로 미얀마 출신의 23세 여성 수 나잉(Su Naing)입니다. 수 나잉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는데요. 바로 그녀의 얇은 허리 때문이었죠. 그녀의 허리는 13.7인치라고 하는데요. 마치 모래시계가 인생으로 환생한 듯 비현실적인 몸매가 눈에 띕니다. 놀라운 것은 수 나잉이 이런 몸매를 위해 어떤 특별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이런 몸매로 태어났으며 건강한 식단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갈..
디즈니에는 공주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동물들도 등장하죠. 아마 디즈니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온킹부터 의 도리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요. 사람처럼 말을 하고, 감정까지 느끼는 이 캐릭터들을 보며 만약 이 동물들이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적은 없으셨나요? 이런 궁금증을 가진 한 아티스트가 직접 나섰습니다. 바로 이들의 모습을 사람으로 다시 만들어 낸 것입니다.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이사벨 스텁(Isabelle Staub)입니다. 과연 그녀의 상상력은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냈을지 함께 볼까요? #1 #2 #3 #4 #5*사진 출처 : @isabelle_staub / Instagram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미국의 비호감 스타 1위 킴 카다시안을 아시나요? 킴 카다시안은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시녀 친구로 처음 방송에 등장해, 이후 가족들과 함께 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입니다. 이후 유명세를 이용해 각종 브랜드를 론칭하고, 패셔니스타이자 모델,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죠.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 카일리 제너 또한 SNS 슈퍼 인플루언서입니다. 카일리 제너는 2018년 포브스에서 최연소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얻기도 했는데요. 이후 포브스는 '평가된 사실과는 달리 사업 규모는 훨씬 더 작았고, 수익성도 떨어졌다'라며 억만장자 타이틀을 박탈하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일리 제너는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절벽 다이빙'을 아시나요? 익스트림 스포츠 중의 하나인 절벽 다이빙은 아찔한 높이의 암벽이나 절벽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것이죠. 절벽 다이빙이 정식 스포츠가 된 것이 바로 '하이 다이빙'입니다. 여성은 20미터, 남성은 27미터 높이의 다이빙 플랫폼에서 깊이 6m의 물속으로 다이빙해야 하는 것인데요. 엄청난 높이만큼 일반 다이빙과는 달리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훈련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죠. 자칫 잘못되면 기절하거나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수조 안에는 구조 대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위험한 일인데요. 무모함 때문에 이런 사실을 잊고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든 한 남성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스페인의 이..
세계는 넓고 아름다운 곳은 많습니다. 우리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데요.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곳들을 방문할 수 없네요.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바로 '랜선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무료 사진 앱 '아고라'에서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바로 '풍경'이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6월 19일에서 7월 3일까지 이루어졌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14,000 개의 이미지가 이 공모전에 참여할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프랑스,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의 사진이 공모전에 등록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1등을 했을까요?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나볼까요? #1 미국 유타주의 고블린밸리주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