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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소매 상점 중의 하나인 마크앤스펜서가 큰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한 소녀의 따가운 지적 때문입니다. 과연 마크앤스펜서는 어떤 일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일까요? 마크앤스펜서의 웹사이트에서 속옷을 구매하기 위해 이리저리 살펴보던 29세 여성 쿠시 키마니(Kusi Kimani)는 적당한 제품을 하나 찾았습니다. 자신의 피부 색상에 맞는 누드톤의 속옷을 찾은 것이죠. 제품을 클릭한 쿠시 키마니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속옷에 붙어있는 색상 이름 때문이었습니다.이 속옷은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퍼지' '시나몬' '토바코'였습니다. 밝은 색상 옷에는 '퍼지' '시나몬' 등 달콤하고 디저트에 사용되는 좋은 어감의 이름이 붙여져 있었지만 흑인을 위해 만들어진 속옷에는 '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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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마스크는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오히려 힘들 정도이죠. 마스크가 상용화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도 출시되고 있죠. 얼마 전 일본에서는 특별한 마스크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관악기 연주자를 위한 마스크입니다. 관악기는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에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었는데요. 이들을 위해 만든 마스크인 것이죠. 모양은 일반 마스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점은 입술 부분에 칼집을 낸 것처럼 뚫려 있다는 것인데요. 이 구멍을 통해 관악기를 입술로 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구멍은 마스크 천으로 한 번 더 덧대어져 있는데요. 이에 악기를 연주하지 않을 때는 외부와 ..
지난겨울 시작된 코로나19의 기세가 여름이 되도록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진들의 고생도 더해가고 있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는 방호복을 착용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폭염 속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한 의료진의 짧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여성 의료진은 방호복을 벗고 있는데요. 방호복 바지의 밑단을 올리자 안에 고여있던 땀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쪽은 처음보다 더 많은 양의 땀이 나와 바닥에 쏟아졌습니다. 땀이 뚝뚝 흐르는 것도 아니라 족히 '한 바가지'는 될 것 같은 양이었죠. 이 영상은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우루무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바로 공연 업계입니다. 공연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좁은 장소에 모여야 하고, 함께 떼창을 하거나 땀을 흘리는 등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행동도 자주 일어나죠. 이에 많은 가수들이 콘서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테네시 주에서 열린 유명 컨트리 가수 체이스 라이스의 콘서트, 그리고 사우스 다코타에서 열린 스매시 마우스의 콘서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달라는 주최측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무대 앞에 모여 환호하는 모습이 보여 비난을 받기도 했죠. 그러나 얼마 전 영국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콘서트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콘서트에서는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고,..
중국에서는 특정한 날을 기념하는 마케팅이 자주 열립니다. 가장 유명한 11월 11일 광군제 할인 행사부터, 봄 상품 할인 행사를 하는 단오절, 그리고 가전제품 등 주부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많이 할인하는 어머니의 날 등이 있죠.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인 '칠월 칠석'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중국의 밸런타인데이라고 불리며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이벤트가 넘쳐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 칠월칠석은 8월 25일인데요. 얼마 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에서는 칠월 칠석 중국의 연인들을 위해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해 화제가 되는 동시에 논란도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컬렉션을 공개했을까요? 그리고 이 컬렉션은 왜 논란이 된 것일까요?이 컬렉션은 발렌시아가에서 가장 유명한 가방 중의..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관광지마다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낙서'입니다.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연인들의 '철수♥영희'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OO 다녀 감' 등의 낙서가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죠. 얼마 전 또 하나의 관광지 낙서 사건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소 심각한 사안이었는데요. 바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자 1억 3,500만~1억 9,500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바위 지형에 낙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낙서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 낙서를 한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지도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잉글랜드 도싯 주에 위치한 자연 절경인 더들 도어(Durdle Dor)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더들 도어는 세계적인 탐험가들이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유명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많은 셀럽들 또한 디즈니의 의상을 입고 대중들 앞에 서고 있는데요. 할로윈 파티는 물론 레드 카펫 이벤트에서 디즈니 캐릭터가 환생한 듯한 의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디즈니 캐릭터로 변신한 셀럽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스타들이 멋진 변신을 했을까요? #12010년 딸 버디와 함께 팅커벨 분장을 한 부시 필립스의 모습입니다. #2 폴카 도트 무늬의 드레스와 리본 머리띠로 멋진 미니마우스룩을 선보인 로렌 콘래드입니다..
2008년 23세의 나이에 포브스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가졌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23세라는 나이가 매우 어렸기에 이 기록은 좀처럼 깨지지 않았고, 깨질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난 2018년 드디어 이 기록이 깨졌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입니다. 그러나 이후 포브스는 '평가된 사실과는 달리 사업 규모는 훨씬 작았고, 수익성도 떨어졌다'라면서 억만장자 타이틀을 박탈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일리 제너는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하나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얼마 전 카일리 제너는 23번째 생일을 맞았는데요. 생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동시에 논란..
아이들에게 있어 '꿈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재미있는 롤러코스터가 있고, 무지개가 떠 있으며 사탕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 모든 것을 현실로 이루는 프로젝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홈가드닝 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러브더가든(Love the Garden)에서는 코로나 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4세에서 12세의 아이들에게 '꿈의 정원'을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3D 렌더링을 사용해 실제로 구현시키는 것이었죠.이 프로젝트를 위해 러브 더 가든에서는 디스이즈렌더(This is Render)라는 이름의 건축 디자이너 그룹을 섭외했습니다. 이들에게 3D 렌더링을 부탁한 것이죠. 러브 더 가든은 총 8개의 정원을 ..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입니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것인데요. 신비한 모나리자의 미소가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추측을 자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이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패러디의 대상도 되고 있는데요. 페르난도 보테로의 동그란 모나리자, 모나리자에 수염을 그리고 L.H.O.O.Q라는 이름을 붙인 뒤샹 등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디자이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디자인크라우드(DesignCrowd)에서는 본격적으로 모나리자 패러디 포토샵 대회를 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모나리자를 만들어 제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포토샵 장인들이 패러디한 모나리자의 모습은 어떨까요? #1 #2 #3 #4 #5 #6 #7 #8 #9 #10 * 사..
우리가 평소에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들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사진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 작가도 그들 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야생 동물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 팡 웨이(Pang Way)입니다. 팡웨이는 접사로 사진을 즐겨 찍는데요. 특히 그의 '사마귀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모으고 있는 모양이 기도하는 자세와 비슷하다고 해 '기도하는 사마귀'라는 별명을 얻은 유럽 사마귀를 주로 찍고 있는데요.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곤충이 있냐는 찬사를 들을 만큼 이들의 멋진 자태를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곤충 애호가인 네티즌들도 '이런건 처음 봤다'고 말할 만큼 아름다운 사마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죠...
아내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한 남성이 죄 없는 강아지를 학대한 사건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또 이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은 아내를 위해 허스키 한 마리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아내는 이 남성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죠. 이들의 자세한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후 이 남성은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허스키를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이 허스키에게 물과 밥을 주지 않았고, 목줄로 묶어 두었으며, 이 허스키가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합니다. 죄 없는 허스키는 2년 동안 이렇게 묶여 있으며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죠. 그러던 중 동물 보호 단체에서 이 허스키를 발견했습니다. 허스키가 발견되었을 때는 그냥 뼈만 남아있..
마치 지구상에는 살 것 같지 않은 초현실적이고 신비한 장면들은 판타지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천상계의 여신들, 마법사들, 엘프, 혹은 마녀들을 테마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이들은 완벽한 분장으로 코스프레를 한 후 분위기에 맞는 포즈와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죠. 사진계에서도 특이한 장르인데요. 그럼에도 판타지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한 판타지 사진 팬이 모은 이미지입니다. 트위터 유저 @btsanima는 판타지 사진을 좋아하지만 이 장르에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죠. 천상계의 신비한 인물들은 대부분 백인 모델이었는데요. 이에 이 네티즌은 흑인 모델과 함께 판타지 사진을 찍은 작..
중고차 시장에 특별한 자동차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004년형 페라리 360 모데나입니다. 페라리 360 모데나는 1999년 처음 공개가 되며 출시된 지 시간이 많이 지난 모델이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아름다운 페라리 중의 하나이자 페라리를 대표하는 모델로 꼽힙니다. 이번에 중고차 시장에 나온 페라리 360 모데나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바로 '리무진' 형태였던 것이죠. 이 슈퍼카는 한 호주인이 구매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오너는 자동차의 중간을 잘라 그 사이에 알루미늄을 이용해 차체를 연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리 섬유로 자동차 패널을 만들었고, 두 세트의 걸윙 도어를 장착했죠. 내부 인테리어도 특별합니다. 리무진의 뒷좌석은 클럽처럼 생겼는데요. 검은색 가죽과 네온 컬러의 조명을 활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