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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는 매우 특별한 해변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가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호주의 하이엄스 비치, 갓 튀긴 팝콘 모양의 모래가 있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검고 반질반질한 돌멩이가 있는 우리나라의 몽돌 해수욕장까지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해변도 매우 특이한데요. 이곳에는 알록달록한 조약돌이 널려 있다고 합니다. 유리구슬 같은 흰색 조약돌은 물론, 초록색, 빨간색, 갈색, 파란색, 오렌지색 등의 조약돌이 섞여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것이죠. 이에 '글라스 비치'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조약돌이 생겨난 과정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과연 알록달록 조약돌의 정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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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나른하고 따분한 오후, 언니와 함께 있던 앨리스는 흰토끼를 얼핏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토끼는 회중시계를 들고 다니며 말도 했죠. 앨리스는 홀린 듯 흰토끼를 따라 굴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지만 어른들에게, 많은 철학자들과 비평가들에게도 극찬 받는 의 시작입니다. 는 1862년 지어졌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문화에 영감을 주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이 나온 것은 물론, 오페라, 소설, 게임, 가요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를 직접 사진으로 촬영한 한 사진작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Tara Mapes입니다. 그는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 사진을 찍기 위해 무려 6개월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런 현상에 주목한 한 디자이너가 설계한 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홍콩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인 디자이너 안드레아 폰티(Andrea Ponti)입니다. 그가 공개한 트램은 바로 '아일랜드(Island)'입니다. 아일랜드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전자가 없는 트램인데요. 그가 활동하고 있는 홍콩에서 사용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의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까요?먼저 트램의 외관입니다. 트램의 외관은 홍콩의 도시 전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홍콩은 특히 마천루로도 유명한데요. 거대한 유리 표면과..
'조각품'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밀로의 비너스, 다비드상, 생각하는 사람 등의 작품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런 조각들은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전의 작품인데요. 모든 조각이 이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겠죠. 조각 분야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오늘날 조각은 심지어 물리적인 재료조차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현대 조각품들은 3D 렌더링인데요. 헐크, 골룸, 요다 등도 모두 어떤 의미에서는 현대 조각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죠.오늘 RedFriday에서는 몇 안 되는 3D 조각가들 중 한 명인 마커스 콘지(Marcus Conge)를 소개합니다. 그는 자신의 3D 조각을 렌더링 된 자연 경관에 접목시키며 초..
누구나 하늘 위에 떠 있는 구름을 보며 'OO 닮았다~~'라고 말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변화 무쌍하게 바뀌는 구름의 모양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죠. 이런 상상력을 머릿속에서만 끝내지 않은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 저지(Chris Judge)입니다. 그는 구름 사진에 몇 개의 선을 더해 구름과 우리의 상상력 사이를 메꿔주고 있습니다. 선 몇 개로 구름은 동물로 변하고, 사람으로 변하기도 하죠.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사진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의 집에는 선데이 페이퍼 잡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잡지를 읽는 대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욱 즐거웠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채소와 야채에 눈..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연예인들은 항상 대중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입니다.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만들어진 완벽한 몸매에, 그들이 부끄러워하는 민낯조차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완벽하기만 하죠. 비싼 옷과 보석, 그리고 잘 어울리는 헤어, 메이크업까지 흠을 찾는 것이 오히려 힘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과연 이들이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3만 원짜리 파마를 하고, 화장도 제멋대로이며, 명품 옷과 보석도 없이 사는 것이죠. 얼마 전 이런 상상을 실제 이미지로 만든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SNS에서 플래닛 힐트론(Planet Hiltro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입니다. 그는 '메이크언더(Makeunder)'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이 이름은 '메이크오버(Makeover)' ..
지난 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넘겼고, 각국에서는 봉쇄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감염자는 총 총 1,03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 259만 명이 미국에서 감염되었다고 하네요. 브라질은 137만 건 이상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해 왜 미국이 세계 1위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질문은 답이 없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미국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지침을 잘 따르지 않는 것이 그 이유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SNS 상에서는 이를 증명할 많은 사진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 캐릭터는 많은 아티스트의 영감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최근 29세의 아티스트 유디(Yudie)는 디즈니 캐릭터를 21세기 소녀로 탈바꿈 시키고 있는데요. 그는 이 과정을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옷을 입은 디즈니 공주들이 더욱 친숙해 보이는데요. 그는 이 영상으로 17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유디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변형하더라도 '오..
브랜드 로고는 매우 중요합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람들의 머릿속에 브랜드를 각인시켜야 하죠. 성공적인 사업의 필수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포르투갈의 그래픽 디자이너 페드로 알메이다(Pedro Almeida)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Power of Brands - Minimal Logos'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유명한 브랜드 로고를 단순화 시켰는데요. 네티즌들에게 브랜드 로고를 단순화 시켜도 이를 알아볼 수 있는지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모양과 윤곽, 메인 컬러만 남아있는 이 형상을 보고도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 로고를 맞출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효과적인 로고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독특한 인물 사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실험적 인물 사진작가'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빈티지 렌즈, 직접 만든 DIY 렌즈, 그리고 특이한 기술을 사용해 인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바로 마튜 스턴(Mathieu Stern)입니다. 그는 SNS에서 #DrawThisInYourStyle 트렌드를 보았습니다. 이는 같은 것을 자신만의 그림체로 그려보는 챌린지였죠. 그리고 SNS에서 활동하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저마다의 그림체를 가지고 있는 것에 감명받았죠. 그리고 자신도 비슷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시작했습니다. 그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자신이 찍은 인물 사진을 다시 그려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인물 사진은 다시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물론 커피의 중독성도 이에 한몫하지만 아침을 깨워주고, 친구와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때 마실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런 커피를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에서는 특별한 매장을 개장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수화 전문점'입니다. 6월 24일 일본 스타벅스의 트위터에는 6월 27일 일본의 쿠니타치에 '수화 매장'이 생긴다고 발표했습니다. 쿠니타치는 도쿄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청각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수화 전문 매장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각 장애와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성과 접근성을 촉구하고, 커피를 조금 더 쉽게 사회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포용..
세상에는 다양한 주제로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있습니다. 풍경을 주로 찍거나, 새를 찍는 작가들, 패션 화보를 찍거나 스포츠를 찍는 작가들도 있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사진작가는 특이한 조합의 피사체를 두고 사진을 찍습니다. 바로 발레 무용수들과 강아지입니다. 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켈리 프랫 크라이디히(Kelly Pratt Kreidich)와 이안 크라이디히(Ian Kreidich)부부 포토그래퍼입니다. 이들은 원래 수년간 발레 무용수들을 전문적으로 찍어왔는데요. 지난 2017년 1월 켈리의 아이디어로 무용수들과 강아지들을 함께 찍게 된 것이었습니다. 전혀 접점이 없는 것 같은 피사체들인데요. 그럼에도 이 사진들은 SNS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이 사진들은 인사..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사진이 잘 나오려면 포즈와 각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일명 '얼짱 각도'라는 것에서 시작해 다리를 살짝 앞으로 빼며 키가 커 보이게 하는 마법, 좋은 몸매를 부각시키기 위해 배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한껏 위로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저마다의 노하우로 멋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그러나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조명'입니다. 한 SNS 스타는 조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이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자신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은 현재 42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일까요? SNS 인플루언서 다나에 머서(Danae Mercer)의 설명입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포즈와 각도의 중요성은 알지만 ..
어떨 때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막을 방법은 없죠. 부모님들은 늙어가고, 우리는 어른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조잘거리던 아이들은 커가죠. 물론 성숙해지고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아마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과거에 대한 추억으로 탄생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래된 가족사진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현한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1 1967년 VS. 2018년 같은 오토바이, 같은 포즈 #2 3살 VS. 26살 엄마의 최애 사진을 재현했습니다. #3 2000년 VS. 2015년 #4 풋풋한 커플의 40년 후 모습은.. #5 부전여전 #6 여동생이 참석한 유치원 졸업식 VS. 의대 졸업식 #7 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