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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SNS와 인터넷의 영향력이 커진 시대입니다.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어떤 사건을 공론화 시키고 싶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 수단을 이용하곤 하죠. 얼마 전 한 여성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오히려 비난에 직면했죠.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6월 22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거주하고 있는 앰버(Amber Lynn Gilles)라는 이름의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는 한 스타벅스 직원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고 아래와 같은 글이 있었죠.스타벅스의 레닌(Lenen)이라는 직원이에요. 제가 마스크를 안 썼다고 주문도 안 받았네요. 다음에는 건강 증명서를 가져가고 경찰을 부를 생각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기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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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모든 개들은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만의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강아지도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고 있는데요. 바로 꼭 쿠션 장난감 하나를 가지고 외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포이(Poi)입니다. 포세이돈의 줄임말인데요. 포이의 주인은 항상 쿠션 장난감을 물고 외출하는 포이의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포이가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죠. 포이의 주인에 따르면 이 장난감은 일종의 '애착 인형'라고 하는데요. 포이가 어렸을 때부터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곤할 때면 이 쿠션 장난감 위에 머리를 기대어 베개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포이의 특징은 하나 더 있습니다...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 캐릭터들은 많은 아티스트들의 영감이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재창조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그림체가 가장 좋으신가요? #1 Greco Archibald @archibald.art / Instagram #2 Neoqlassical Art @neoqlassicalart / Instagram #3 Bessna_Art @bessna_art / Instagram #4 Frank Figuer..
영상물을 하나 만드는 것은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작업입니다. 5분짜리 유튜브 영상도 만들기 까다로운데, 영화나 드라마는 얼마나 더 힘든 작업을 거쳐야 할까요? 작품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부터, 캐스팅, 장소 섭외, 촬영 등이 끝나면 편집과 특수 효과 등으로 영화를 완성시켜야 하죠. 이 모든 작업이 끝나면 이 영화나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집니다. 그리고 이 시청자들이 영화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죠. 영화나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운데요. 요즘에는 유튜브의 발달로 많은 관계자들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감독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이안 휴버트(Ian Hubert)입니다. 이안 휴버트는 영화감독이자 시각 특수효과 전..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은 현재 가장 활발한 시장 중의 하나입니다. 데이터 분석 업체 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은 4,338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73조 5천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이 시장의 성장세가 급격히 늘어나며 올해는 이 시장이 약 두 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죠. 활발한 성장만큼 문제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바로 '저품질 콘텐츠'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극적인 영상 등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스트리머들이 많아졌는데요. 얼마 전 중국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강력한 철퇴를 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중국의 인터넷 규제, 검열 기관인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지난 6월 ..
'현명하고 올바른 사람은 오류와 실수를 통해 미래를 사는 지혜를 깨우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실수는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실수로 인해 배울 점도 많은 것이죠.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이지만 만약 이 실수가 너무나 비싸다면 배움에 앞서 너무나 속이 쓰릴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던 '비싼 실수' 경험을 소개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과연 어떤 실수를 저질렀을까요? #1해변에 주차해두었던 차주.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2 녹음 스튜디오에서 피아노를 옮기던 사람들의 실수로 19만 4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 3천만 원 하는 악기가 부서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3스쿨버스 뒤에 바짝 붙어서 가던 차량. 결과는 끔찍했네요. #4 주차한 장소가 사실 ..
사진이 잘 나오긴 했는데 뭔가 한 가지 아쉽다면 포토샵 보정 등으로 사진을 보정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SNS에서는 이런 아쉬운 사진을 보정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포토샵 마법사' 제임스 프리드먼(James Fridman)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사진을 편집해 주는데요. 사람들이 해달라고 하는 대로 정확히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폭소를 유발하는 사진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포토샵 작품, 한번 볼까요? #1 제 뒤에 물 주고 있는 남성분 좀 없애주시겠어요 #2 절 나쁜남자처럼 만들어주세요.#3 제 여동생의 가운데 손가락을 처리해주세요.실수 #4 뒤에 전등 좀 없애주세요. #5 옆에 있는 마네킹을 진짜 여친처럼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제 다리에 있는 상처도 좀 ..
버려지고 삭막한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도 버려진 건물과 벽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scaf_oner을 운영하는 프랑스 아티스트 SCAF입니다.그의 캔버스는 '삭막한 장소'입니다. 버려진 집, 공장, 후미진 골목 등 그리 깔끔하지는 않은 장소에서 그림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멋진 3D 아트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죠.SCAF가 주로 그리는 그림은 공룡, 뱀, 로봇 등인데요. 벽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3D 아트와, 아티스트의 센스 넘치는 포즈로 현재 12만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그의 실력은 매우 뛰어난데요. 사실 그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합니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길거리..
성장, 생명, 다산, 에너지, 활력을 상징하는 '녹색.' 이보다 더 건강하고 생기를 주는 색상이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색상이라 이를 간과하기 쉽지만 놀라운 색상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 '녹색'을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사진앱 '아고라'의 공모전입니다. 키워드는 #Green2020이었습니다. 이 대회는 5월 15일에 시작해 5월 29일에 참여가 마감되었는데요. 전 세계에서 사진 1만 7,689장이 출품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의 우승작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투표로 정해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1위를 차지했을까요? 1위 사진 뿐만이아니라 결선에 오른 50장의 사진들 중 일부도 소개합니다. 1위 작품입니다. 방글라데시의..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바이러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일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일본은 지난 4월 긴급 사태를 선언했으며,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유흥업소 시설 이용 제한 요청이나 지시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5월 말 긴급 태는 해제되었고, 사람들도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긴급 사태 기간 문을 열지 못했던 많은 유흥 시설들도 하나둘씩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유흥시설의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힘들기에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손님들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모노 제작 업체 오토즈키에서는 접객부를 위한 특별한 마스크를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 마스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것을 복원하는 일. 정말 어렵고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복원 과정에서 작품이 훼손되면 이를 복구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죠. 얼마 전 스페인에서는 복원 과정에서 대 참사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의 한 미술품 수집가는 바로크 시대의 회화 거장인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성모잉태화' 복제화를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작품의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작품의 복원을 의뢰했죠. 이 수집가는 작품 복원의 대가로 1,200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60만 원가량을 지불하기도 했죠. 그러나 그가 복원 작업을 맡긴 ..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국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스페인도 그중의 하나이죠. 스페인에서는 지난 3월부터 봉쇄 정책을 고수하며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했는데요. 이 때문에 비필수적인 사업장과 시설은 문을 닫았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리세우 오페라 극장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점차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자 스페인에서는 봉쇄 조치를 완화했는데요. 이에 리리세우 극장에서도 봉쇄 이후 첫 공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관객들을 초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 한 것이었죠.라이브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광경에 깜짝 놀랐습니다. 비어있어야 할 객석이 초록색 식물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객석의 ..
누구나 한 번쯤은 인터넷에서 쇼핑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은 재미있고, 쉽고, 조금 중독적이긴 하죠. 그러나 실제로 물건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기에 실제로 인터넷 쇼핑으로 물건을 받으면 다소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인터넷 쇼핑 사례를 소개할 텐데요. 다른 사람의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1 다소 달라진 늑대의 모습. 황당스럽습니다. #2 화려한 레이스의 모습은 어디 간 것일까요? 속이 훤히 비치는 비닐이 배달됐네요. #3포켓몬스터의 이상해씨 피규어를 주문했는데요. 하얗게 드러난 치아와 길게 생긴 눈이 전혀 닮지 않은 것 같습니다. #4 고양이가 다소 뚱뚱한 것을 알기에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다는 네티즌. 그래도 너무 작은 사이즈입니다. #5 왼쪽..
1818년 영국에서는 조지 4세가 조지 3세 대신 섭정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제정된 영국의 기사단 훈장이 있는데요. 바로 '세인트 마이클 앤드 세인트 조지 훈장'입니다. KCMG라고도 불리는 이 훈장은 영국 연방과 외국과의 관계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 장관이었던 윤병세 전 장관도 이 훈장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죠. 이 훈장은 생긴지 200년도 더 되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이 훈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도 이와 관련된 청원이 올라오기까지 했는데요. 과연 이 훈장은 왜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요?바로 이 훈장의 '디자인' 때문입니다. 이 훈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