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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2018년부터 불과 얼마 전까지 세계여행을 다닌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로라 피셔(Laura Fisher, 36)와 베리 맥니스(Barry McNiece, 35)입니다. 이들은 일을 그만두고 무려 18개월 동안 여행을 했는데요. 이들의 특별한 여행비 절약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펫시팅(petsitting)'입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애완동물을 돌봐주는데요. 그 대가로 빈 집에서 무료로 지내는 것이죠. 이 커플은 이미 25마리의 개, 20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조랑말까지 돌본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이들의 여정은 2018년 여름 시작되었습니다. 이 커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개 산책 사업을 하는 친구로부터 펫시팅을 하는 업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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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멋진 화보 사진을 찍는데 화려한 스튜디오와 배경, 조명 등 많은 것들이 갖춰지면 더욱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올랜도 출신의 사진작가 지오 레온(Geo Leon)입니다. 지오 레온이 찍은 사진은 거의 '무결점'에 가까운데요. 그럼에도 그의 사진은 대부분 그리 특별하지 않은 장소에서 촬영됩니다. 조명 또한 단순한데요. 어떨 때는 조수의 도움 없이 자신이 반사판을 잡고, 촬영을 하기도 하죠. 그의 사진은 '보정'을 거치고서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데요. 마법사와 같은 보정 실력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보정 강의를 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보정 노하우를 담은 강의를 출시했는..
세계 최고의 패션 잡지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보그(Vogue)'를 떠올리는 사람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보그지의 사진 작가로 일한다는 것은 모든 포토그래퍼들의 꿈일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뱅상(Vincent)도 보그 사진작가 중의 한 명인데요. 그는 멋진 모델들도 찍지만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좋은 일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는 것이죠. 멋진 사진으로 이 강아지들이 더 빨리 입양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사람을 찍는 것만큼 강아지를 찍는 것도 친숙하다는 그가 자신의 반려견 막스(Max)와 함께 한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돈나 따..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상천외한 소재로 작품을 만들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이들 중 한 명인데요. 바로 초밥 아티스트 유지아 후(Yujia Hu)입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중국인인데요. 현재 밀라노에서 초밥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밥을 뭉치고, 고추냉이와 회를 올리는 초밥 대신 '아티스틱'한 초밥을 만들고 있는데요. 요즘 유행한다는 운동화, 명품 가방은 물론 유명한 예술작품까지 밥, 고추냉이, 회, 김 등를 이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한 번 보면 먹기 아까울 정도이죠. 그는 10년 전 부모님의 초밥 레스토랑을 홍보하기 위해 초밥 아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부모님의..
지난겨울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가 한풀 꺾이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사람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이죠. 가장 우려되는 장소 중의 하나는 해수욕장입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해수욕장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각종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방문하기 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해수욕장 예약제' 뿐만이 아니라 파라솔에 개별 번호를 붙이고 파라솔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파라솔 현장 예약제' 그리고 해수욕장의 붐비는 정도를 이용객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등을 내놓았습니다. 해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
1970년대 이후로 비행기 좌석은 거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이코노미석은 곧게 서있고, 거의 잠들기 불가능할 정도이죠. 오죽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겼는데요. 좁고 불편한 비행기의 일반석에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 다리가 붓고 저려오는 질환의 일종입니다. 그렇다고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의 좌석을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선택하는 여행자들도 있는데요.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아주 조금의 공간을 더 줄 뿐이죠.그러나 만약 이코노미석에서 다리를 뻗고 누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획기적인 아이디어일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미국에 있는 스타트업 제퍼 에어로스페이스(Zephyr Aerospace)에서는 '제퍼 시트(..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몸무게를 재는 것.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동물들의 무게를 재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동물들의 건강 상태와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물들의 몸무게를 재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무게가 나오기 전에 저울을 탈출하고, 날개를 퍼덕거리며 체중 측정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이에 사육사들은 나름대로 동물들의 무게를 재는 노하우를 개발했습니다. 동물들의 습성을 이용해 무게를 잴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죠. 이 장면은 기발하기도 하지만 너무 귀여워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동물들이 저울 위에서 가만히 있게 만드는 이들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
내 집 같은 편안함, 고급스러운 가구와 수영장, 말만 하면 뭐든 이루어지는 만능 컨시어지. 아마 최고급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악몽을 꿀 것만 같은 무서운 인테리어와 어마 무시한 숙박 금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과연 이 호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라스베이거스스 위치한 더 팜스 카지노 리조트(The Palms Casino Resort)에 위치한 한 객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객실은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꾸며져 있는데요. 바로 영국의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입니다.데미안 허스트는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하나인데요. 1991년 죽은 상어를 포름알데히드가 가득 찬 유리 진열장 속에 매달고 모터를 연결해 움직이게 한 작품으로 유명세를..
자녀들과 '성(性)'에 대해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으신가요? 쉬운 것 같지만 사실상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얼마 전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광고 한 편을 만들었는데요. 파격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설정으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물이었을까요? 이 광고는 '인터넷 안전하게 하용하기' 시리즈 중의 하나였는데요. 시작부터 강렬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녀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나체 여성의 이름은 수(Sue), 그리고 남성은 데렉(Derek)이었죠. 이 커플은 한 집 앞으로 가 문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집 안에서는 한 중년 여성이 나와 이들을 보고 깜짝 놀라죠. 이들은 이 여성에게 인사를 한 후 '아들이 온라인에서 우리를 보고 있어요'라..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이라는 졸업식도 마찬가지이죠. 많은 학교에서 졸업식을 생략하거나, 화상 회의 앱 줌을 통해 가상 졸업식을 했죠. 학생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한 학교에서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평생 잊지 못할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산꼭대기에서 졸업식을 연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졸업식을 계획한 것일까요?미국 뉴햄프셔주에 있는 케넷 고등학교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식 아이디어를 위해 고심하고 있었죠. 이 학교에서도 화상 회의 앱을 이용하거나 드라이브인 방식의 졸업식을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한 학부모의 아이디어에서 이 모든 것이 시..
'도플갱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세상에서는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5명 정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얼마 전 한 틱톡 유저 @swole_dds는 5억 명이라는 틱톡의 막강한 유저 숫자를 이용해 도플갱어를 찾아보자는 '도플갱어 챌린지'를 제안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진짜 도플갱어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도플갱어들은 얼마나 닮았을까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혼행'도 좋지만 좋은 풍경과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특별한 '여행 메이트'로 SNS에서 유명세를 얻은 한 남성이 있는데요. 과연 그의 여행 메이트가 누구이기에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중국 충칭에 살고 있는 남성 샤오지에. 샤오지에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동반자는 바로 샤오지에의 1살 된 고양이 두오두오입니다. 샤오지에는 전국 방방곡곡을 두오두오와 함께 다니며 이를 SNS에 올리고 있죠. 그는 두오두오에게 얼마나 세상이 넓은지 보여주고 싶다고 하네요.보통 고양이는 20년도 채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샤오지에는 어딜 가든 고양이와 함께 가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물론 하루 정도 집에 혼자 두..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전 세계적으로 흑인 차별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에서 시작된 흑인 차별 반대 시위는 전 세계로 이어졌고, 세계 곳곳에 있는 인종주의자들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죠.이런 분위기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 테마파크의 놀이기구입니다. 이 놀이 기구는 '흑인을 차별하는 것'이라는 주장인데요. 과연 어떤 놀이기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6월 초 디즈니의 팬 알렉스 오(Alex O.)는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을 올렸습니다. 바로 디즈니월드, 디즈니랜드, 그리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스플래시 마운틴'을 없애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스플래..
혹시 유치원 시절 반했던 첫사랑이 있었나요? 이 친구와 결혼을 할 것이라며 호언장담하던 시절이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그 친구와 다시 만나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실제로 마법같이 이런 일을 겪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영국의 버킹엄셔에 살고 있는 20세의 청년 잭 캘로우(Jack Callow)는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 사진을 몇 장 올렸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던 시절의 사진이었죠. 잭 캘로우는 턱시도를 입고 가슴에 장미 한 송이를 꽂았으며, 옆의 여자 친구는 드레스를 입고 베일까지 착용했네요. 이 사진과 함께 '16년 동안 아내를 볼 수 없었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함께 올리기도 했습니다. 16년 전의 일이라 잭의 기억은 가물가물했는데요. 대충 그가 여자친구에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