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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도플갱어'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 같습니다. 세계 어딘가에 자신과 똑 닮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얼마 전 SNS에서는 이색적인 도플갱어 챌린지가 열렸습니다. 바로 유명 캐릭터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증샷이었죠. 캐릭터가 실제 사람으로 우리 눈앞에 등장한다면 진짜 이런 모습일 것만 같은 캐릭터 닮은 꼴들이 이 세상에는 많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명 캐릭터와 도플갱어임을 인증한 네티즌들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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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자연을 감상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먹는다는 즐거움은 어느 것에도 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플도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는 여행 매니아인데요. 이들은 여행을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고 합니다. 로비(Robbie)와 프리실라(Priscilla) 커플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출근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이에 이들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바로 '스쿨버스 집'입니다. 이들은 몇 년 전 1998년식 토마스 스쿨버스를 구매했습니다. 이 스쿨버스에 집을 만들고자 하는 로망이 있었던 것이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작지만 멋진 집을 완성했습니다. 이들이 RV ..
초상화 속 과거 인물들의 진짜 모습이 궁금한 적 없으셨나요? 역사를 좋아한다면 더욱 호기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컴퓨터 그래픽, 3D 애니메이션, 그리고 특수 효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포토그래퍼, 바스 우테르비에크(Bas Utervijk)도 동일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천천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AI에서 찾고자 했습니다. 그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훈련된 신경망을 갖춘 AI를 이용해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아트브리더(Artbreeder)'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거의 사진과 흡사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과연 AI가 만들어내는 과거 인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바스 우테비에크가 AI를 이용해 생..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기 몸 긍정주의는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가치관인데요. 비현실적인 몸매가 넘쳐나는 미디어 시대에 날씬하거나 마르지 않아도, 상처가 있어도,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움직임입니다. 많은 브랜드에서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취하기도 하는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나 휠체어 모델을 기용하며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자기 몸 긍정주의'를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찬사와 관심을 받기는커녕 논란만 일으켰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이번 주 아디다스에서는 수영복 라인 SH3-ro의 화보..
세계 곳곳의 불상들은 방문객들을 인자하게 내려다보며 소원을 듣습니다. 세상 모든 번뇌와 고민을 끌어안고, 존재만으로 마음속에 평안을 가져다주는 존재이죠. 속세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부처님과 '트렌디'라는 말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세상 힙함으로 인스타그래머들을 모으고 있는 불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테이 대불'입니다. 호테이 대불은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북부 끝자락에 위치한 고난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불상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만 같은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이 선글라스의 정체는 바로 불상 근처에 있는 철길의 경고등입니다. 기차가 지나가기 전, 그리고 지나가는 중에 이 경고등은 빨간색 불을 점등하고 점멸하며 보행자들과 차량의 주의를 요하고 ..
SNS 속 이미지는 절반만 사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런 편견을 깨고 일부러 엽기적인 여행 사진을 보여주는 한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보스턴 출신의 중국계 소녀 미쉘 리우(Michelle Liu)입니다. 미쉘 리우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요. 예쁘고 멋진 사진 대신 얼굴을 뒤로 젖히고 턱살을 접은 뒤 눈을 내리깔고 혀를 살짝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일명 '친피(chibfies)'라는 셀카를 유행시킨 장본인인데요. 턱살을 뜻하는 단어 '친(chin)'과 셀카를 뜻하는 단어 '셀피(selfie)'를 합친 단어이죠. 20대 초반인 미쉘 리우. 그러나 그의 사진은 학..
과연 마스크 없이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아마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스크가 '뉴 노멀'이 되어버렸는데요. 마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마스크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물론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런 물건'을 기대한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마스크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지만 다소 황당한 이 패션 아이템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영국의 한 대형 패션 웹사이트인 ASOS에는 얼마 전 한 비키니가 업데이트되며 여성들뿐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포함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바로 마스크 모양의 비키니였습니다. 보통 비키니의 상의는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는데요. 이 제품은 마스크 두 개를 세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언택트'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업종도 예외는 아닙니다. 좁은 공간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이 생기자 헬스장은 문을 닫고, 요가 클래스는 줌(ZOOM)으로 열리고 있죠. *언택트(untact) : 접촉을 뜻하는 단어 '콘택트(contact)'에 부정, 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 즉 비대면을 뜻하는 단어.이런 가운데 등장한 한 '요가 돔'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오지 못하고, 운동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요가 돔은 어떤 모습일까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LMNTS 아웃도어 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요가 클래스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며 전 세계의 박물관과 미술관들 중 90%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 숫자는 8만 5천 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와 국제 박물관 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박물관 미술관의 13%는 다시 문을 열지 못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박물관 미술관에서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미술관으로 초청하기도 하고, 구글 아트 앤 컬쳐 등을 통해 가상 투어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이 미술관에서는 SNS를 통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바로 르네상스의 걸작을 보유하고 있는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입니다.우피치 미술관 또한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는데요. 우피치에서는 다소 새로운 홍보 방식을 택..
'예술'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도 이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 에릭 젠슨(Erik Jensen)입니다. 그가 작품을 만드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컴퓨터 키보드의 자판입니다. 그는 자판을 하나하나 뜯어 이를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판을 이용해 오래된 명화들을 픽셀 버전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에릭 젠슨은 청각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예술은 그의 첫 번째 언어가 되었죠. 무언가를 집어 드는 순간부터 예술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젠슨의 어머니는 그가 아무리 어질러도 혼내지 않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합니다. 그는 유타 밸리 대학교..
항공사 승무원들의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이에 많은 항공사에서는 유니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죠. 보통 승무원 유니폼은 남성 유니폼, 여성 유니폼이 나눠져 있으며, 남성은 깔끔한 정장, 여성은 치마 정장과 바지 정장을 혼용해서 입는데요. 이 모든 공식을 가뿐히 파괴한 항공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입니다. 얼마 전 에어로케이에서는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객실승무원의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젠더리스'라는 점이었습니다. 젠더리스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데요. 에어로케이의 유니폼도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없습니다. 보통 항공사에서는 여성 승무원의 단아하고 예쁜 치마 정장을 하나의 마케팅 ..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이제는 코로나19 이전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제는 무더운 여름이 되었지만 코로나19는 아직까지 우리 생활에 남아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엘렉스 비치웨어(Elexa Beachwear)를 운영하는 디자이너 티지아나 스카라무쪼(Tiziana Scaramuzzo)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코로나19 시대에서 걱정 없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비키니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비키니에 마스크를 한 번 추가해볼까 생각했죠. 모든 것은 농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키니와 마스크 세트를 한 번 제작해보았습니다. 그는 이 세트를 '트라이키니'라고 불렀습니다. 3을 뜻하는 접두어..
우리 은하에 속한 많은 별들이 띠모양으로 펼쳐진 별 무리. 바로 은하수입니다. 그 모양이 마치 은빛 강처럼 보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은하수는 2000억 개가 넘는 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름이 10만 광년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나 큰 것을 카메라로 담는 것은 당연히 힘든 일이겠죠. 그러나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여행 및 사진 웹사이트인 캡쳐디아틀라스(Captur the Atlas)에서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하수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아름다울 뿐만이 아니라 경이로움까지 느껴지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과연 캡쳐디아틀라스가 뽑은 2020년 최고의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1. 나미비아 - Deadvlei by Stefan Liebermann 2. 이탈리아 - ..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큰 맘 먹고 세차하면 비 오고소풍가면 소나기급하게 탄 버스 방향 틀리고건널목에 가면 항상 내 앞에서 빨간 불"케로로 행진곡의 가사입니다. '머피의 법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가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머피의 법칙은 세상 일은 대부분 안 좋은 쪽으로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살면서 이런 머피의 법칙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도 머피의 법칙을 톡톡히 느낀 네티즌들의 사연을 소개할 텐데요. 심각한 상황이지만 웃지 않을 수 없는 재미있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만약 오늘 최악의 하루를 보내셨다면 이 사진들을 보며 한 번쯤 웃고 넘기는 것은 어떨까요? #1레깅스를 입고 햇빛을 즐긴 여성의 최후입니다. 레깅스의 특이한 모양대로 햇빛에 타버렸네요. #2 '오늘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