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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봄 예정되어 있던 많은 패션 위크가 취소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화보 촬영도 원격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사람들을 모으지 않고 대면 작업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죠. 트렌드도 바뀌었습니다. 패션계에서 그리 주목받지 않았던 아이템인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마스크 패션인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이나 필터 소재로 만들지 않고 '운동화'로 만든 마스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은 누가 디자인 한 것일까요? Wang Zhijun바로 벨기에의 디자인 스튜디오 위원트모어(WeWantMore)입니다. 위원트모어에서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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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이제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잠잠해졌다는 소식인데요. 하나둘씩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되었던 곳을 해제하며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놀이공원이 재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지난 1월 코로나의 여파로 문을 닫았던 상하이 디즈니랜드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 2016년 6월 문을 연 최신상 놀이공원이었는데요. 개장한 지 4년이 채 되지 않아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문을 닫았던 것이죠.물론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있는 상태이기에 문을 닫은지 약 4개월 만인 5월 11일 재개장을 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방역과 위생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입니다.먼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
미국 TV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에미상'을 아홉 번이나 수상한 감독이 있습니다. 그의 특별한 작품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역광 사진'입니다. 바로 존 마샬(John Marshall)입니다. 그는 미국 메인주에 살고 있는데요. 잠시 메인주의 프라이 아일랜드의 작은 오두막에 살 때 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매일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노을을 배경으로 뭔가 창의적인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죠.프라이 아일랜드에 살 때 매일 하나씩 박스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실루엣을 사용해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그리고 이 작품을 '선셋 셀피'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사진을 찍을 때 10초 타이머를 사용해 찍는다고 하는데요. 골판지 실루엣을 만..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여행지.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환전, 택시 타기부터 식당 선택까지 선택의 연속에서 사기꾼들이 여행자들의 돈을 노리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지에서 사람들이 쉽게 당하기 쉬운 사기 유형을 소개합니다. 1. 우정 팔찌누군가가 다가와 친한 척을 하며 '팔찌'를 채워준다? 100% 사기꾼입니다. 싫다는 의사를 표현해도 강제로 팔찌를 채워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팔찌를 채운 뒤 돈을 내라고 하거나 이렇게 주의를 끈 뒤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입니다. 가방, 주머니를 조심하고, 완강하고 큰 목소리로 NO라고 외치세요.* 주의해야 할 곳 :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카이로 2. 로맨틱한 장미 한 송이 커플이 여행하는 경우 한 남자가 다가와 장미를 선물합니다...
자가 격리 기간 누구나 넘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던 기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사는 한 포토그래퍼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평소 미니어처, 자동차, 액션 피규어 등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작가가 있었는데요. 그는 이 기간을 이용해 슈퍼히어로 액션 피규어를 촬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비싼 디오라마 세트, 조명 세팅, 그리고 값비싼 장비가 없었죠. 그러나 그는 창의력과 포토샵 스킬을 발휘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까요?먼저 빗속에서 결투를 벌이고 있는 배트맨과 슈퍼맨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음산한 뒷골목에서 촬영된 것 같은 이 사진에는 사실 분무기가 동원되었네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이 사진에는 파란색과 빨간색 빛이 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곳곳에서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죠. 그러나 이 상황을 이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보수가 필요한 곳이죠. 이 기간은 보수를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불편을 최소한으로 끼칠 수 있어 많은 곳에서 보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비틀스의 앨범 커버로 유명해진 애비 로드도 이 기간 다시 페인트칠을 하며 새 단장을 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미국 뉴저지주 북동부에 있는 도시 저지시티(Jersey City)도 이 기간 도로를 다시 포장하고, 공원을 재정비하는 등 이 기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지시티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시청사의 리노베이션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점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 것일까요?저지시티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대부분은 안 좋은 방향이죠. 유기 동물 보호소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외로운 자가 격리 생활을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기 위해 입양이 활발하기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죠. 설상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입양 관련 행사도 모두 취소되었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유기 동물 보호소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그는 동물 보호소 직원에게 동물들의 사진을 찍어 자신에게 보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사진으로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냈죠. 바로 포토샵을 이용해 강아지 고양이들을 유명하고 멋진 셀럽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개와..
'멧 갈라(Met Gala)'를 아시나요?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자선 파티입니다. 초청받은 사람들만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자선 파티이니만큼 초청된 사람들은 3만 달러의 좌석을 사야만 합니다. 이 행사는 1년 중 가장 재미있는 패션 행사이기도 한데요. 당해 연도의 주제에 맞춰 신박한 의상을 입고 나오는 셀럽들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도저히 리얼웨이에서는 입을 수 없는 하나의 '작품'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올해 5월 4일에 열릴 것으로 예정되었던 멧 갈라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당연히 코로나19의 여파이겠죠. 행사를 주최하는 보그지 편집장 안나 윈투어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폐쇄 결정으로 행사가 연기될 것'..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하는 기간. 바로 이슬람의 절기 라마단입니다. 올해 라마단은 4월 23일에서 5월 23일인데요. 이 기간 엄격한 종교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음식 광고도 금지되고 있습니다. 바로 음식에 대한 유혹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는 기발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 광고는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사우디아라비아의 맥도날드에서는 야외에 위치한 드라이브 스루 스크린에 모래시계를 설치했습니다. 원래는 메뉴가 빼곡하게 적혀있어야 하지만 어차피 사람들이 낮 시간 동안에는 주문하지 않기에 이런 이미지로 대체한 것이죠. 모래시계의 모래는 천천히..
마스크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다는 사실을 불편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한 뷰티 유튜버가 나섰습니다.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얼굴을 다 보이게 하는 '착시 메이크업'이었죠.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뷰티 유튜버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제이미 프렌치(Jamie French)가 공개한 메이크업 튜토리얼입니다. 사실 이 영상은 1년 전에 찍은 것인데요. 제이미 프렌치가 최근 틱톡에 이 영상을 올리며 이 영상이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메이크업은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바로 코의 아래쪽을 입술로 만들어 색칠하고, 코의 윗부분에 음영으로 코를 그린 후 전체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과도하게 컨투어링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 메이크업의 관건은 ..
'호주의 뱅크시'라고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정체를 모르는 거리 예술가이죠. 그는 몇 년 전부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그의 벽화가 논란을 자아냈기 때문입니다. 러시석스(Lushsux)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2017년 멜버른의 한 건물에 힐러리 클린턴의 벽화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이 벽화 속 힐러리 클린턴은 성조기 모양의 수영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러시석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사진을 올렸고, 며칠 후 그의 계정이 일시적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당국에서도 힐러리 클린턴의 벽화를 지우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치를 떠나 사실상 누드화에 가까우며 모욕적이고 여성에 대한 편견을 담았다는 것이죠. 러시석스는 '흔히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담았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지우지 않을 경우..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가지고 놀던 물건들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없어져 버리죠. 요즘 SNS에서는 밀레니얼 Z세대는 모르는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증샷이 한창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추억의 물건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맞힐 수 있을까요? 1) 더 강하게 누르면 더 휙휙 떠다니는 이것 2) 스캐너냐고요? 아닙니다. 3) 넷플릭스가 없던 시절 영화를 보기 위해 찾던 그것 4) 거의 다 됐는데, 폭발해버리는 그 느낌... 5) 총알인가요? 6) 플레이스테이션의 조상입니다. 8) 이거.. 혹시 기억나세요? 9) 과자보다 이게 더 탐났죠(feat. 과자는 그냥 버렸어요)
작은 공간 안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엠블럼. 한 팀의 역사와 색깔을 드러내는 얼굴이기에 스포츠팀의 팬이라면 누구나 가슴 뛰는 문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스페인의 현지 언론 마르카(Marca)에서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바로 전 세계 프로 축구팀의 엠블럼 중 가장 멋진 것을 뽑아달라는 것이었죠. 이 설문조사는 무려 1400만 명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팀의 엠블럼이 1위에 뽑혔을까요? 20위 인터밀란 (이탈리아) 19위 츠르베나 즈베즈다 (세르비아) 18위 AS로마 (이탈리아) 17위 발렌시아 (스페인) 16위 아약스 (네덜란드) 15위 셀틱 (스코틀랜드) 14위 갈라타사라이 (터키) 13위 위다드 카사블랑카 (모로코) 12위 요코하마 마리노스 (일본)..
한 번 더 봐야 이해된다는 사회 풍자 만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안톤 구딤(Anton Gudim)입니다. 그는 모스크바에서 IT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취미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이를 네티즌들과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죠. 그의 일러스트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사회를 재치있게 풍자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몇몇 일러스트는 두 번 보아야 이해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안톤 구딤은 취미로 일러스트를 그리지만 사실 이 일러스트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거의 90만 명을 향해 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그의 일러스트가 중국어로 번역되어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안톤 구딤의 일러스트 몇 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