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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물질. 이 바이러스로 인해 몇 개월 동안 전 세계적을 많은 사람들이 병들고 심지어 죽기까지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일본 방송국 NHK에서는 특정한 상황에서 한 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얼마나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NHK, 그리고 성마리아나대학의과대학의 전문가가 함께 실시한 실험은 '뷔페'를 가정한 공간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공간에는 10명의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었죠. 그리고 한 사람이 코로나19의 감염자라고 가정을 하고, 이 사람이 손바닥에 재채기를 해 바이러스를 묻힌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그리고 손바닥에는 로션 같은 형광 물질을 발랐죠. 이 형광 물질은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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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섬머, 그리고 아폴로라는 이름의 두 마리의 사모예드를 키우는 한 네티즌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교한 포토샵 실력으로 만들어진 영화 속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으며 심심함을 타파하기 위해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바로 영화의 한 장면에 있는 사람을 섬머와 아폴로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섬머와 아폴로는 간식을 얻기 위해 사진을 찍는데 잘 협조해줬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포토샵 작품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웃음과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영화가 등장했을까요? 1. 러브액츄얼리 2. 인디아나존스 3. ET 4. 사랑과 영혼 5. 알라딘 6. 터미네이터 7. 라이온킹* Images : Instagram @miloki_samoyeds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은둔형 외톨이인 주인공 차현수. 그는 가족을 모두 잃고 자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물로 변해버리는데요. 절망적인 세상 속에서 주인공은 아파트에서 사람들과 탈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희생하며, 타인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만 살아남으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괴물들이 많아지고, 괴물의 정체도 드러나죠. 바로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의 줄거리입니다. 이 웹툰이 2020년부터 넷플릭스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드라마의 주인공 차현수를 맡은 배우는 송강인데요. 그는 1994년 출생하고 2017년 데뷔했는데요.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풋풋한 신인배우입니다.한편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발탁함에..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물론 때때로 죽으면 어떻게 될지, 내가 죽은 이후에 남겨진 세상은 어떨지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죽음'을 상기시키는 물건이 나의 집 안에 있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작은 물건이 아니라 가구만큼 큰 물건이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실제로 이런 디자인의 가구를 만든 한 디자이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윌리엄 워렌(William Warren)이 만든 책장입니다. 언뜻 보면 나무로 만들어진 평범한 책장 같아 보이는데요. 이 책장은 사실 매우 특별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바로 내가 죽은 뒤 이 책장을 재조립해 관으로 쓸 수 있는 것이죠. 이 책장의 이름은 'Shelves for Life'입니다. 윌리엄 워렌은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마치 '유물 발굴'처럼 흥미롭거나 재미있는 사진, 사건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타투 아티스트이자 모델, 뮤지션,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캣본디(Kat Von D)는 73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슈퍼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그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특한 인테리어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바로 방바닥이 모자이크 스타일로 되어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캣본디의 다크한 스타일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바닥인 것 같은데요. 더욱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 모자이크 바닥을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바로 동전 페니를 모아 만든 것이었습니다. 페니는..
'눈은 영혼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 안에 사람의 영혼이 담겨 있으며, 눈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죠. 이 말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몰디브 출신의 22세 여성 말하 모하메드(Maldha Mohamed)입니다. 그는 얼굴 전체가 아닌 눈만 그리고 있는데요. 아름답고 사실적인 눈 안에 모든 감정을 다 그려 넣고 있네요. 모하메드는 '오직 눈만이 인간의 연약함을 진실되게 드러낼 수 있다'고 믿고있는데요. 이에 다른 부위가 아닌 눈만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눈만 그리면 이 사람이 표현하고 싶은 감정이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것도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과연 여러분은 이 그림을 보고 어떤 감정이 떠오르..
요즘 집 값의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는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고가 아파트들의 대부분은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복잡한 도심에서 한강이라는 조망을 누릴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좋은 조망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겠죠. 그러나 만약 집 창문을 열었는데 바로 차가 쌩쌩 다니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바로 1미터도 되지 않는 지점이라면. 창문을 열 수는 있을까요? 이런 곳이 실제로 생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아닙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입니다. 카이로는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죠. 현재 카이로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도로를 닦고 고속도로를 확충하며 교통의 흐름을 ..
뛰어난 가창력 뿐만이 아니라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최근 10년간 팝 음악의 판도를 바꾼 가수. 음악뿐만이 아니라 2018년 영화로 성공적인 배우 커리어를 시작한 배우. 첫 주연 작품에서 작곡한 음악으로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을 받은 천재 영화 음악 작곡가. 바로 레이디 가가입니다.레이디 가가는 원래 4월 10일 새로운 앨범을 내기로 예정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앨범 발매를 미뤄 팬들의 애를 태웠는데요. 이제 진짜 레이디 가가의 앨범이 발매된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5월 29일입니다. 이 앨범은 한국의 많은 팬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물론 레이디 가가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K-POP의 선두주자 '블랙핑크'가 이 앨범에 10번째 수록된 곡 'Sour Candy'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멜버른에 살고 있는 63세 여성 레슬리 맥스웰(Lesley Maxwell)입니다. 그는 벌써 세 명의 손자 손녀가 있는 할머니인데요. 무려 40년 동안 꾸준히 운동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레슬리 맥스웰은 원래도 건강한 체형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40대 후반 보디빌딩을 접하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TV에서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한다는 광고를 보고 무작정 보디빌딩에 뛰어든 것이었죠. 힐을 신고, 비키니를 착용한 채 무대를 돌아다니는 여성들이 너무나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그는 보디빌딩을 시작하고 그다음 해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디빌딩 대회에서 거의 3..
'하나의 중국'을 강조하는 중국. 그러나 중국이 다민족 국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기에 이 모든 민족들을 하나로 결집시키려는 노력 중의 하나가 '하나의 중국' 정책입니다. 중국에는 총 56개의 민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90%이상이 한족이며, 우리가 흔히 '조선족'이라고 불리는 한민족 혈통을 지닌 중국 국적의 주민도 56개의 민족 중의 하나이죠. 얼마 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는 상하이지아통대학교 부속 루이진병원에서는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중국의 8개 민족 1만 588만 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한 것이었습니다. 연구 대상이 된 8개의 민족은 한족, 장족, 회족, 만주족, 묘족, 이족, 장족, 몽고족인데요. 이는 중국인 유전자 연구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이 유전자 분..
현재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봄철 황사와 미세 먼지를 막기 위해, 혹은 추운 겨울철 방한을 위해 착용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 예방이라는 임무가 마스크에게 하나 더 주어졌습니다. 사실 마스크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기까지 했던 서구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가장 트렌드를 잘 읽을 수 있다는 패션계에서도 마스크를 디자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는 화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한 디자이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현재 7년 동안 특이한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 지준 왕(Zhijun Wang)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다양한 소재로 패션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중국의 급격한 산업..
맛있어 보이는 이 음식들. 그러나 이 음식을 먹으면 큰일 난다고 하네요. 사실 음식처럼 보이는 이것은 비누입니다. 거의 작품 수준인 비누는 러시아의 아티스트 율리아 포포바(Yulia Popova)가 만드는 것인데요. 진짜 음식 같은 비누의 정교함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율리아 포포바는 대학생 때 처음 비누 만들기를 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비누 만들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죠. 많은 사람들이 수제 비누를 만들 때 시중에 판매하는 실리콘 틀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항상 새로운 것,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좋아했던 율리아 포포바는 이 비누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그는 실리콘 한 병을 샀습니다. 그리고 틀을 만들기로 했죠. 처음에 그녀가 선택한 것은 집에 있던 말 조각상이었습니다. 그..
예술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에 혼신의 힘을 쏟아부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예술가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2~3초짜리 동영상을 만드는데 무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이기에 이렇게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요? 인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 아마다바드에 살고 있는 파스 코테카르(Parth Kothekar)는 '페이퍼 컷아웃'을 전문적으로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어렸을 때 종이 인형을 가지고 놀아보거나 정교하게 종이를 잘라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종이를 자르는 것은 아주 간단한 행동이지만 쉽지 않은데요. 거의 종이로 실을 만들 듯이 종이를 잘라 아름다운 장식품을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했습니다. 그는 거의 7년 이상 페이퍼 컷아웃에 몰두했는데..
동물들이 만든 예술 작품,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 SNS에는 강아지 앞발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찍은 뒤 그림을 그리고 인증하는 것이 유행일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런 동물 그림이 실제로 팔린다면 어떨까요? 사람들이 돈을 주고 이 작품을 구매하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그림을 소개합니다. 영국 서머셋에 살고 있는 21세 여성 스테피는 수의학 간호사인데요. 현재 한 동물 병원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스테피는 엄청난 동물 애호가인데요. 고양이, 강아지 뿐만이 아니라 12마리의 쥐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스테피가 키우던 쥐들 중 한 마리가 죽었는데요. 이 때 스테피는 이 쥐(캡틴 잭 스패로우)를 기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