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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출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재택근무도 하며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렇게 집에만 있다 보니 다소 느슨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영국 왕실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평소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 특히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자가 격리 중에도 영상 통화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케이트 미들턴의 의상 또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화제가 되고 있죠. 과연 케이트 미들턴의 '자가 격리 패션'은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4월 7일 이들은 간호사 등 필수 인력의 자녀들과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부모님께서 얼마나 훌륭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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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중국으로 여행을 갑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은 607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올해 초 모든 것이 중단되었습니다. 중국은 1월 23일 우한을 폐쇄했고 이후 전국의 관광지, 공원 등이 문을 닫았죠. 몇 달이 지난 오늘날 중국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며 국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만리장성은 3월 24일 처음으로 재개장한 명소 중의 하나였는데요. 이후 자금성, 황학루 등의 명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예전과 같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 수용 가능한 인원을 설정한 것이었죠. 만리장성은 수용 가능 인원을 30% 축소하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가장 핫한 SNS 이슈 중의 하나는 '인스타그램 VS. 현실' 사진입니다. 잘 나오고 예쁜 사진, 그리고 현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사진을 함께 올리는 것이죠. 무려 5년 전부터 이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 한 코미디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화보나 연예인의 SNS 속 멋진 사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죠. 바로 호주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셀레스트 바버(Celeste Barber)입니다. 그는 다소 난해한 포즈, 의상, 그리고 소품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재현하고 있는데요. 그의 능청스러움에 이미 7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이런 게시물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단지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이..
속눈썹 한올, 주근깨, 그리고 입술의 주름까지 너무 진짜 같은 극사실주의 인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인형을 만드는 사람은 러시어 모스크바 출신의 조각가 마이클 제코브입니다. 마이클 제코브는 러시아의 쿠반주립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한 공연 회사에서 인형극에 필요한 인형을 제작했습니다. 그는 회사에 다니면서도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하네요.그는 2013년 '아트워크 돌스'라는 국제 박람회에 그의 작품 다섯 점을 출품했는데요. 이때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살아서 관람객에게 말을 걸 듯한 인형들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인형을 만들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만드는 인형의 결과물과 그 과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재난상황을 함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적으로 많은 코로나19 관련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며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각자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한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바로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암스테르담 아트 센터인 미디어매틱(Mediamatic)이 설치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아이디어일까요? 바로 코로나19의 걱정 없이 온실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하 옆에 5각형의 투명한 온실을 설치해둔 모습입니다. 이 온실 안에는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만 함께 들어갈 수 있으며 단 두 명만 앉을 수 있죠. 개인적이면서도 매우 개방적인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죠.요리는 매우 기다란 나무 접..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영국 왕실뿐만이 아니라 영국 국민들, 그리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습니다. 바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입니다. 이들은 2018년 결혼했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미국인, 흑인 혼혈, 이혼 경력, 연상녀 등의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이 부부가 금수저를 내려놓고 영국 왕실에서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을 선언한 것이죠. 이 선언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메그시트 이후 이들은 ..
놀이공원, 혹은 각종 축제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풍선 아저씨, 생각나시나요? 커다란 키에 피에로 복장을 하고 그 자리에서 풍선으로 척척 칼도 만들어 주고, 강아지도 만들어주고, 꽃도 만들어줬죠. 요즘에는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그때만 해도 그 풍선 하나에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요즘에는 풍선 아트 자격증도 있을 만큼 풍선 아트 영역이 점점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풍선 아트는 단순히 손기술의 영역을 넘어서 창의성과 섬세함으로 진짜 '예술의 경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일본의 풍선 아티스트 마쓰모토 마사요시의 작품입니다. 그는 거의 10년 동안 풍선 예술을 연구해왔는데요. 풍선이라는 것이 누구나 접할 수 있지만 다루기는 힘든 소재이기에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는 ..
코로나19로 인해 움직임에 제약이 많아졌습니다. 국경을 넘는 것은 물론 집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지죠. 그러나 만약 내가 가고 싶은 장소에 나의 모습을 합성해 준다면 어떨까요? '에이~ 합성인거 다 티나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리터치 전문가는 놀라운 정도로 현실적인 포토샵 실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는 사진을 여러 겹 겹치는 형식으로 포토샵을 진행하는데요. 이후 가장자리를 다듬고, 하이라이트와 그림자를 넣어주며 참을성 있게 포토샵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과연 그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1 #2 #3 #4 #5 #6 #7* Images : Instagram @asabinart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도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매년 선정되는 '세계 최고의 공항'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스카이트랙스 세계 공항 어워드'입니다. 이 순위는 공항을 실제로 이용한 이용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데요. 원래는 4월 1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파리 승객 터미널 엑스포'에서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며 유튜브를 통해 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과연 어떤 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 타이틀을 얻게 되었을까요?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은 몇 위에 올랐을까요?10위 간사이 국제공항 (오사카, 일본) 9위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8위 주부 국제공항 (나고야, 일본) 7위 나리타 국제공항 (도쿄, 일본) 6위 홍콩 국..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묶여있었던 유럽이 이제 점점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는 독일이죠. 코로나19의 확산이 더뎌지며 각 주에서는 봉쇄령을 해제하고 그동안 문이 닫혀있던 상점, 카페 등도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은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도 있었죠. 그런 가운데 독일 메클렌부르크포르포메른주에 위치한 도시 슈베린의 한 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고객들에게 '모자'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손님들은 노천카페에 앉아있는데요. 머리 위에 헬리콥터 프로펠러와 같은 것을 쓰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카페 로더 슈베린(Cafe Rothe Schwerin)이라는 이름의 이 카페에서는 중절모 스타일의 모자에 테이프를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죠. 외출도 자유롭지 않고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찬 오늘날 많은 아티스트들이 웃음과 긍정을 전파하기 위해 유머러스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일러스트레이터도 그중의 한 명이죠. 인스타그램 계정 @aldoarts를 운영하고 있는 AL이라는 이름의 아티스트는 만약 코로나19가 디즈니 세계를 덮친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부터 시작해 집에서 먹기만 해서 체중이 불어난 '확찐자', 그리고 새로운 재택근무 복장까지 다양한 사회 현상을 디즈니 세계에서 재현하고 있네요. 과연 어떤 작품을 만들어 냈을지 함께 보겠습니다. 1. 의 아리엘이 아버지와 화상 ..
우리 주변에서 '덕질'을 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상은 다양합니다. 물건이 될 수도, 연예인이 될 수도, 애니메이션, 스포츠 팀 혹은 캐릭터 등도 대상이 될 수 있죠.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어떤 것에 심취하고, 파고 든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은 너무 심한 덕질로 인해 공과 사를 구분 못하고 생기게 되었는데요. SNS의 공분을 일으키기까지 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얼마 전 중국의 SNS 웨이보에는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화면에는 아이들이 많이 서 있고, 선생님의 구호에 맞춰 열심히 뭔가를 외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마치 중요한 것처럼 우렁차게 외치는 이 구호는 바로 '팬 구호'였습니다. 바로 중국에서 배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뉴스들을 많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베니스 운하에는 해파리가 출현했고, 인도의 해변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이 알을 낳았죠. 모두 사람들이 집 안에서 자가 격리를 하며 밖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물들만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한 자유를 누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의 기숙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해 내부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요. 바로 몇 달 만에 식물이 자라고 꽃을 피우며 버섯도 자란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의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서는 '기숙사에서 잡초가 자라기 시작한다'라는 뜻의 해시태그가 유행으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기숙사에 가지 않았다가 봉쇄가 완화되며 기숙사의 방으로 갔는..
코로나 이후의 해외여행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아직까지는 해외여행을 갈 엄두도 못 내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기에 세계 각국에서는 다시 관광 업계를 재개하는데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는 하루빨리 여행객들을 유치해야 하는 것도 사실인데요. 코로나19를 예방하며 동시에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얼마 전 스페인 정부에서는 입국 제한을 완화했습니다. EU회원국이 아니거나 쉥겐협약국이 아닌 외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해왔다가, 5월 15일부터 입국자에게 위치 정보 서식을 작성하고, 집이나 호텔에서 자가 격리하도록 수위를 낮춘 것이죠. 동시에 호텔에서 지켜야 할 규칙도 마련했습니다. 규칙은 호텔측과 투숙객이 모두 따라야 하는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