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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황당한 사연으로 평생 해외여행을 못 하게 된 남성이 있습니다. 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름을 바꾸기 좋아하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되기도 전 16세 때 Coco Kenny(코코 케니)라는 이름으로 변경했습니다. 부르기도 쉽고 귀여운 이름이었지만 성인이 되고 군대에 입대한 후 좀 더 진지하고 멋진 이름을 가지고 싶어 Kenny Kennard(케니 케나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변경했죠. 8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그는 다시 개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약간의 '재미'를 추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름을 Kenny Fu-Kennard(케니 퍼케나드)라고 바꿨죠. 그러나 퍼케나드라는 이름은 사실 영어로는 욕설에 가까운 발음을 가지고 있어 다소 문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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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21살에 우리 돈으로 약 2조가량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여성. 1억 4천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가 있으며,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30대 이하 인물로 뽑힌 여성. 바로 카일리 제너입니다. 많은 10대들이 카일리 제너를 동경하고, 카일리 제너가 론칭한 화장품도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얻었지만, 그녀에 대한 논란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카일리 제너가 진짜 '자수성가'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 SNS로 돈을 벌면서 너무 티 나는 포토샵 사진 업로드 논란 등 그녀의 주변에는 잡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누군가는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사진이라고도 말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화장품 라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
매해 유행하는 물놀이 아이템이 조금씩 바뀌는데요. 인싸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어 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 부터 유니콘 모양의 튜브가 대유행이었으며, 얼마 전에는 아보카도 모양의 튜브도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튜브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피자 모양의 튜브인데요. 이 튜브는 조각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한 판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각 조각에는 끈이 달려 있어 최대 8조각의 피자를 묶어 원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조각피자에는 두 개의 컵홀더가 있어 물 위에서 유유히 떠다니며 시원한 칵테일이나 음료수도 마실 수 있죠. 피자 도우 부분은 살짝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 헤드레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 리뷰도 굉장히 좋은..
꿈과 희망의 세계 디즈니 월드는 모든 어린이들의 꿈이기도 하지만 동화 같은 마음을 가진 성인들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부모들은 이 사실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 같네요. 한 엄마는 얼마 전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월드에 간 이후 매우 화가 난 상태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다시 트위터 유저 @JenKatWrites에 의해 공유되었는데요. 이 글이 매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줄이 너무나 길어 미키 모양 프레첼을 3살 아들에게 사주지 못했던 엄마의 심정을 담고 있는데요. 많은 대문자들과 욕설, 그리고 이모티콘이 작성자의 심경을 대변해주는 듯합니다. 이 엄마는 아들에게 줄이 매우 길다고 말했고, 나중에 먹자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세 살 아이는 울음을 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맥주 맛, 두리안 맛, 새우 맛, 심지어 마늘 맛 아이스크림까지 있는데요. 이번에도 이 이상한 아이스크림 맛에 대적할만한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머스터드 맛입니다. 세계적인 머스터드 전문 회사 프렌치스(French's)에서는 '세계 머스터드의 날'을 맞아 머스터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는데요. 벌써부터 SNS가 난리라고 하네요. 프렌치스에서는 아이스크림 가게인 쿨하우스(Coolhaus)와 손잡고 머스터드 맛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냈는데요. 머스터드와 같이 노란 색상입니다. 쿨하우스의 CEO 이자 창립자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소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하여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심사숙고해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내는 것은 매우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면..
음악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기다렸던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비긴 어게인 3'입니다. 박정현, 하림, 수현, 헨리에 더해 김필, 임헌일이 합류해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얼마 전 역대급 버스킹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버스킹 장소를 찾지 못해 이리저리 다니다, 우여곡절 끝에 나폴리의 톨레도 역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헨리가 '명동 보다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던 이곳은 사실 세계 1위의 디자인 명소입니다. 단순히 평범한 시내의 지하철역처럼 보이지만 지하철역 안쪽으로 들어가면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바로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가 여러 개의 상을 받고, 텔레그래프, CNN 등의 저명한 매체에 의해 소개된 것인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톨레도 역의 에스컬레이..
2019년 드레스의 특징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과감함'이 아닐까 싶은데요. 예전에 입었다면 대서 필 되었을만한 드레스가 이제는 매우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19년 상반기 레드 카펫 드레스 스타일링 BEST 15를 소개합니다. 1. 하이디 클룸 1월 아마존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 모습을 드러낸 하이디 클룸입니다. 베이비 블루 색상의 드레스와 실버 색상의 스트랩 샌들, 그리고 화려한 귀걸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4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가 모든 것을 살렸네요. 2. 벨라 손 1월 19일 '온 더 레코드'의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벨라 손입니다. 미니멀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 매우 장난기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하트 무늬가 프린트되어 ..
휴가를 간 사이 빈집털이를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홈 IOT를 활용해 TV 등의 가전제품을 껐다 켰다 하며 SNS로 사전에 자세한 휴가 일정을 올리지 않는 등 많은 예방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한 여성이 빈집털이가 아닌 '신분 도용'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러브 아일랜드' 호주편의 우승자인 테일라 다미르(Tayla Damir, 22)가 실제로 당한 일인데요. 다미르는 여름휴가차 레바논으로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악몽과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네요. 레바논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던 다미르는 이메일 한 통을 받았는데요. 이 메일에는 자신의 개인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가 발견되었다고 적혀..
미국 내에서 삼엄한 경계로 무거운 적막이 감도는 곳. 바로 국경지대인데요.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이 시행되며 더욱 살벌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이곳에 놀이터가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세 개의 시소가 설치된 것입니다. 이 시소는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시소가 국경 장벽 사이에 설치되었기 때문입니다. 잿빛의 국경지대, 그리고 거대한 철제 울타리 속에 세워진 핑크빛의 시소는 한눈에 띄는 예쁜 색상인데요. 이 시소는 미국 뉴멕시코 주의 선랜드파크, 그리고 멕시코의 시우다드후아레스 사이에 설치된 것입니다. 시소를 타고 있는 로널드 라엘 이 시소를 설치한 사람은 바로 미국 건축가이자 UC 버클리대 교수인 로널드 라엘(Ronald Rael), ..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보여주는 그림들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그림들이 모두 '한 번의 붓 터치'만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컴퓨터 화면으로 보면 '그럴 수 있겠구나' 싶지만 이 그림은 사실 대형 작품입니다. 왼쪽 작품은 가로길이 1.3미터, 세로 길이 2미터이며, 오른쪽 작품은 가로 길이 1.5미터, 세로 길이 2미터입니다. 이쯤 되면 작가가 이 대형 작품을 어떻게 한 번의 붓 터치만으로 그렸는지 조금은 궁금해지는데요. 이 작가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공중에 매달려 작업하는 것입니다. 제임스 네어스(James Nares)라는 이름의 이 작가는 자신의 이런 작업 방식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는 1953년에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약 50년 동안 영화, 음악, 그림, 사진, 그리고 행위 예술 방면에서 ..
'호박벌 없이는 피자도 없을 것입니다' 호박벌보존신탁 소속의 데릴 콕스(Darryl Cox)가 한 말입니다.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요? 엄밀히 따지면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토마토의 가장 효과적인 수분제는 호박벌이기 때문인데요. 호박벌이 없으면 토마토도 없고 토마토가 없으면 피자도 없다는 말이 비약같이 들리지만 맞는 말입니다. 호박벌보존신탁은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벌을 위해 피자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이 피자의 이름은 '비자(Beezza)'입니다. 벌을 뜻하는 bee 그리고 pizza의 뒷부분을 따서 만든 이름입니다. 이 피자는 지름이 1인치(2.54cm) 미만이며 파파존스의 피자 도우를 사용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이 도우 위에는 사람들이 먹는 피자처럼 치즈나 페퍼로니..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건축 스타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고딕 스타일, 신고전주의 형식, 혹은 아르데코 형식, 혹자는 바우하우스 양식이 최고라고 말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이 양식을 따라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직관적으로 건물을 보면 웃음부터 나는 이 건축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동물을 본떠 만든 건축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 모양 건축물 디자인 BEST 10을 소개합니다. 1. 머큐어 카카두 크로커다일 호텔 - 호주 Mercure Kakadu Crocodile Hotel 크로커다일이라는 이름대로 정말 정직하게 악어 모양으로 생긴 호텔입니다. 리셉션은 머리 쪽에, 방은 몸 안에, 그리고 이 악어에게는 심장 대신 푸른 수영장이 있습니다. 호텔 ..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이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미국, 그리고 전 세계의란제리 시장에 대한 개념을 바꿔놓았으며, 섹시 란제리를 표방하는 브랜드입니다. 미국 속옷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죠. 이 브랜드는 패션쇼로도 매우 유명한데요. 최정상급의 모델을 섭외해 매우 화려한 란제리와 날개를 입히고, 활기차고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파티처럼 패션쇼를 진행해왔죠. 그러나 1995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이어져온 패션쇼가 올해는 열리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 호주 출신의 모델 샤니나 샤이크(Shanina Shaik)는 한 인터뷰에서 불행히도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취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샤니나 샤이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이..
비행기 탑승이 시작되면 승무원들은 비행기 표를 다시 확인하고, 승객의 자리를 안내하며, 승객들의 짐 정리를 도와주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한 승무원은 이런 업무 대신 기내 머리 위 선반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그는 왜 그곳에 있었던 걸까요? 얼마 전 트위터에는 '이거 꿈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서는 승무원이 짐을 넣는 머리 위 선반에 엎드려 누워있었습니다. 또한 이 승무원이 이 안에서 움직이는 동영상까지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한 승객인 베로니카 로이드(Veronica Lloyd)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내쉬빌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사우스웨스트로 가는 여정이었으며 승객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을 때 거의 10여 분 동안 이 승무원이 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