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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여자아이 11살 이상 안됨 키 132cm 이상 안됨 아름답고 천사 같아야 함 다정하고 순수하고 아이 같아야 함 눈동자 색깔은 상관없지만, 과체중, 빨간 머리 안됨 매우 예쁘고 아름다워야 함 다정하고 친절해야 함 2차 성징 나타나선 안됨 이 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어떤 아이를 찾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조금 소름 끼치는 글이기도 합니다. 이 글은 한 탤런트 에이전시에서 작성한 캐스팅 조건입니다. 이 아이는 어떤 배역을 맡게 되는 것일까요? 바로 초콜릿 광고의 주인공입니다.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영화배우 헬렌 로(Helen Raw)는 이 에이전시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소름 끼친다'라는 반응이었으며 '1980년대에 자란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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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던 한 여성 승객이 기내 화장실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것을 화장실 휴지로 감싸 떼어낸 뒤 이를 승무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여성의 불길한 예상은 맞아떨어졌습니다. 바로 몰래카메라였던 것이죠.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휴스턴으로 가는 유나이트 항공 소속 646편 항공기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승무원들은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이 장치를 항공사 보안 관계자들에게 넘겼고, 그들은 이 장치가 비디오 녹화 장치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 관계자들은 이 장치를 FBI에 넘겼습니다. FBI에서는 재빨리 이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착용한 시계, 팔찌, 신발, 옷, 백팩 등을 식별할 수 있었고,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비행기에 탑승하..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클래식하고 시크한 패션으로 유명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옷들도 즐겨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왕실의 일원이니만큼 비싼 의류들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지금까지 입었던 옷 중 가장 비싼 옷 TOP 10을 소개합니다. 10위 보라색 구찌 블라우스 $1,300 보라색은 미들턴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 중 하나인데요. 보라색 원피스, 가방, 코트 등을 입고 나타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런던의..
얼마 전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출근 전 술을 마시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근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에 따르면 이 승무원은 말도 제대로 못했고, 비틀거렸으며, 물건을 계속 떨어뜨리고, 통로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과 부딪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승객들이 이 승무원이 뇌 질환 등 의학적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승객들은 곧 그녀가 만취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승무원은 안전벨트도 매지 않은 채 쓰러져 자는 걸 본 다른 여성 승객이 대신 벨트를 매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 승무원은 착륙 직후 공항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최대 징역 6개월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항공사 측에서는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조깅할 때, 혹은 헬스장에서 핸드폰은 어디에 두시나요? 락커에 넣어버리고 운동에만 집중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급한 연락을 받아야 되는 사람들도, 시계 대용으로 써야 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 핸드폰을 들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사실 이 핸드폰이 골치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운동을 하자니 덜렁 덜렁거리며 운동에 방해가 되고, 손에 쥐고 하자니 좀 불편하고, 암밴드를 이용하자니 땀도 차고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발명한 한 스포츠 브라가 인기입니다. 어떤 제품일까요? 퀴니키(Queenieke)에서 만든 이 브라에는 여러 가지 디테일이 숨어있는데요. 먼저 등에 있는 주머니입니다. 아이폰 플러스 기종도 들어갈 만큼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약 2주 전 배우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얼마 전 임부복을 입고 레드 카펫 행사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앤 해서웨이는 새로운 브로드웨이 연극인 의 오프닝나이트에 참석했는데요. 뉴욕에 위치한 허드슨 시어터에서 과감한 컷아웃이 돋보이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드레스는 홀터 넥 스타일이며 세 개의 과감한 컷아웃이 있었는데요. 은색 힐과 빨간색 클러치, 그리고 뉴트럴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 드레스에 숨겨져 있는 디테일을 공개했는데요. 디자이너가 이 배우와 배우가 곧 낳을 아이를 뜻하는 'Anne + 1'이라는 택을 달아 둔 것입니다. 이 옷을 만든 사람은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이라는 디자이너인데, 이 디..
브라질의 커플, Joyce와 Alfredo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요. 그들의 생후 9개월 강아지, 토르(Thor)도 함께 찍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토르는 카메라와 낯선 포토그래퍼를 앞에 두고 조금 흥분한 것 같습니다. 주인의 얼굴을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했으며, 마구 짖어대고, 이 커플의 곁을 떠나려 발버둥치다 결국 카메라로 돌진하고 마네요. 이 커플의 사진사인 Nicolas는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이는 삽시간에 12만회의 공유와 7만개의 답글로 이어졌습니다. 강아지의 장난기 많은 모습과, 당황한 커플의 표정이 매우 재밌는데요, 예상했던 것처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커플은 매우 만족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진을 조금 더 볼까요?
슈거파우더를 뿌려놓은 듯 눈으로 뒤덮인 산은 매우 아름다운데요. 이 눈이 핑크색이라면 어떨까요? 독특하면서도 예쁜 이런 핑크색 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입니다. 얼마 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SNS에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이런 광경이었습니다. 핑크색 눈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일까요? 누군가 물감이라도 뿌린 걸까요? 이 붉은색은 바로 클라미도모나스(Chlamydomonas nivalis)라는 미생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녹조 생물의 일종으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붉은빛을 발산합니다. 이로 인해 이런 광경이 펼쳐지는 것이죠. 이 눈에는 아주 귀여운 이름도 붙여져 있는데요. 바로 '워터멜론 스노우(watermelon snow)'입니..
세계 최대의 언론 기업, 허스트 커뮤니케이션(Hearst Communication)을 아시나요? 미국 내에서만 15개의 일간지와 49개의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하퍼스바자, 마리끌레르 등의 잡지, 그리고 15개 이상의 웹페이지, 6개의 라디오 등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한 기업입니다. 이 기업의 상속녀, 아만다 허스트(Amanda Hearst)는 더 유명한데요. 세계 신붓감 순위 1위에도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재력, 외모, 몸매, 학벌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여성이죠. 2004년 우리나라 LG 생활건강의 브랜드인 이자녹스의 모델로도 활약했을 만큼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의 큐레이터로, 잡지의 에디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여러 자선사업 등으로 ..
트위터에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은 곧 입소문을 타게 되었는데요. 기내에서 한 여성이 등받이가 없는 좌석에 앉아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트위터 사용자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런던 루턴 공항에서 제네바로 가는 이지젯 비행기라고 합니다. 이지젯은 영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상상을 초월하는 승객들의 탑승 후기가 인상적인 곳이죠. 한 인터뷰에 따르면 승무원이 이 승객에게 비행기에 손님들이 다 탑승할 때까지 이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되자 이지젯에서는 이 네티즌에게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내린 후 메시지를 주면 이것에 관련된 정보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네티즌은 이 제안을 거부했고, 이지젯의 요청을 공개하기..
도시 경관을 덜 삭막하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벽화인데요. 벽화로 인해 도시가 재생되고, 상권이 살아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한 벽화는 불화의 원인이 되었는데요. 이 벽화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 원래는 밋밋한 베이지색이었던 한 건물이 큰 변신을 했습니다. 바로 핫핑크색, 그리고 귀여운 노란색 이모지를 그려넣어 발랄한 건물로 바뀐 것인데요. 이 곳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다, 이제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장소로 바꼈습니다. 그러나 이 동네의 이웃들은 이 벽화가 매우 '모욕적'이라고 밝히며 시의회에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왜 이 벽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한 보도에 따르면 이 핑크색 이모지..
호텔 전기포트의 경악스러운 사용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2017년 한 유명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호텔 전기포트에 속옷 삶는 사람이 있는지' 질문을 했고, 충격적이게도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했습니다. 특히 한 항공사의 승무원이 이런 행동을 하다가 해고되기도 했습니다. 호텔 전기포트 파문 이후에 다시는 호텔의 전기 포트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여행용 전기포트의 구매가 늘어나는 등 상당한 후폭풍이 일었죠. 이제 전기포트 이외에 의심해야 할 호텔 비품이 하나 더 생겼는데요. 바로 호텔 내 객실에 비치되어있는 커피 메이커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누런 부유물, 그리고 회색 곰팡이 등이 둥둥 떠다니는 커피 메이커였습니다. 헨리 리버(He..
여행 준비를 위해 블로그를 찾다보면 유독 많이 보이는 테마의 블로그가 있는데요. 바로 '여자 혼자' 여행을 하는 내용의 게시글입니다. 물론 혼자 낯선 곳을 간다는 위험성도 있지만, 실제로 범죄에 더 취약한 여성들이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최근 홍대 앞에서 일본인 여성 관광객을 폭행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RedFriday에서는 바로 이 여성 혼행족들이 참고하면 좋을만한 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의 순위입니다. 사실 아래에 공개할 '여성 위험 지수'는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 리스트는 여행 전문 블로그인 Asher & Lyric에서 만든 것인데요. 물론 개인이 하는 블로그이지만 여러가지 ..
누군가 나의 패션을 지적한다면, 썩 유쾌한 일은 아닌데요. 만약 그 사람이 나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라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여성은 이 유쾌하지 않은 일을 유머로 승화시켜 SNS 인플루언서가 되고, 이를 통해 돈까지 벌고 있어 화제인데요. 이 여성은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영국 런던에 사는 24세의 여성, 올리비아 잭슨(Olivia Jackson)은 2018년 3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시작했는데요. 이 계정의 이름은 @clothesmyboyfriendhates (내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옷)였습니다. 올리비아 잭슨의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호피무늬 블라우스 그녀는 꾸준히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옷들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이 사진들에 대한 다른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