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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미국 최대의 도시. 미국의 상업, 금융, 무역, 문화의 중심지. 미국의 경제적 수도. 어디일까요? 바로 뉴욕입니다. 뉴욕은 도시를 좀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에 '가이드 투어'를 금지한다든지, 비효율적인 에너지 손실을 일으키는 '유리 외벽으로 된 빌딩'을 짓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뉴욕에서는 또 하나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바로 뉴욕 시내에 한복판에 염소를 풀어 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에서 이 염소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뉴욕시의 여러 뉴스를 다루는 매체 '고다미스트(Gothamist)'에 따르면 5월 21일에서 8월 30일까지 뉴욕 맨해튼의 '리버사이드 파크'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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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야채, 소시지, 햄. 이 음식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신고하지 않고는 입국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세계의 모든 공항에서는 자국의 생태계의 자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하게 이런 물품들이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데요. 미국에 있는 L.A. 국제공항의 세관에서는 다소 황당하지만 절대 쉽게 넘길 수 없는 물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입니다. 살아있는 피라냐는 아니고 냉동된 피라냐였다고 하는데요. 누가, 왜 이 피라냐를 반입한 것일까요? 출처 : NBC News 바로 페루의 스타 셰프 비르길리오 마르티네즈(Virgilio Mrtinez)입니다. 그의 레스토랑은 페루 관광청이 뽑은 페루 대표 레스토랑 Best 5에 선정된 적이 있으며 해발 20미터부터 ..
2018년 10월 호주연방준비은행에서는 새로운 화폐를 도입하기 위해서 화폐개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개혁으로 인해 화폐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더욱 강해지며, 화폐가 좀 더 오래 유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 새로운 화폐에 '철자 오류'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 화폐는 유통된 지 7개월이 지난 후 50호주달러 지폐에서 오타가 발견되었습니다. 익명의 한 라디오 청취자가 발견한 것인데요. '책임'이라는 뜻의 'RESPONSIBILITY'라는 단어에서 'I'가 빠져 'RESPONSIBILTY'로 인쇄된 곳이 세 군데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지폐는 4600만 장 이상이 유통되고 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50호주달러 지폐에는 호주의 첫 여성의원인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셋 중 한 명은 사람이 아닌 가상 모델입니다. 이중 과연 누가 가상 모델일까요? 바로 핑크색 헤어의 모델입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진짜 사람 같은 모습을 하고 있네요. 핑크색 단발머리에 크고 아름다운 눈, 특히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를 하고 있는데요. 바로 모델 이마(Imma)입니다. '가상 모델'이라고 해서 90년대의 사이버 가수 아담, 그리고 류시아를 떠올린다면 오산입니다. 실제 사람이라고 착각할 만큼 리얼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카락, 피부 표현, 눈동자 등의 외모뿐만이 아니라 표정, 포즈 등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마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일까요? 이마를 제작한 곳은 일본의 CG 전문 회사인 '모델링카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봄에 시작되었는데, 시작 단계에서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로 전 세계인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현재는 이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 방식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프랑스 정보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로 무너져 내린 첨탑의 재건 설계를 국제 현상공모에 부쳤는데요.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현시대의 기술과 경향에 맞는 새로운 첨탑을 세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또한 필리프 총리는 '국제 공모를 통해 첨탑을 다시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첨탑이 없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건축가 및 건축 사무소에서는 노트르담 대상당의 재건 설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으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매우 뜨거운..
해외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단 본인의 차가 아니고, 교통 표지판 등도 생소하며 특히나 운전석이 반대쪽에 있다면 더욱 힘든 일이지요. 표지판이나 법에 나와 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만의 규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운전하기 쉬운 나라가/ 있다면, 또 어려운 나라도 있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양보하는 운전자들이 있는가 하면 빨리빨리 가주는 것이 미덕인 나라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운전하기 어려운 나라를 소개합니다. 7위 이탈리아 한국과 비슷한 위도에 있으면서, 한국처럼 반도 국가인 이탈리아는 국민성이 한국과 비슷하게 다혈질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운전을 할 때도 이 기질이 잘 드러난다고 합니다. 앞에서 조금만 느리게..
인류의 오랜 꿈. 바로 하늘을 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비행기로 지구 한 바퀴를 돌 수도, 우주여행을 할 수도 있지만, 원시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열기구를 타는 것도 현대인들의 '버킷리스트'로 많이 거론됩니다. 실제로 터키의 '카파도니아'는 사람들이 꼭 한 번쯤 가서 열기구를 타거나, 열기구가 하늘에 떠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만약 이 열기구가 '거울'로 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열기구 아래의 풍경이 열기구에 비치고, 열기구가 떠오르면 파란 하늘이 열기구에 비치겠죠?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를 실제로 만드는 사람이 있어 화제입니다. 오는 7월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이 '거울 풍선'이 떠다닐 예정인데요. 이 '거울 풍선'은 누가, 왜 띄우..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 오버 투어리즘을 아시나요? 오버 투어리즘이란 관광을 의미하는 'Tourism'에 과잉을 뜻하는 접두사 'Over'를 합친 용어로 특정 관광지에서 수용할 수 있는 한계 이상의 관광객이 모여들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동반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소음, 쓰레기, 교통 체증 등이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많은 도시에서는 오버 투어리즘 때문에 관광지를 폐쇄하거나, 관광세를 받는 등 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오버 투어리즘에 대한 대응을 내놓은 곳이 한 군데 더 늘었습니다. 이번에는 도시나 지역 자체가 아닙니다. 바로 뉴욕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인데요. 한해 엘리스 아일랜드 내 박물관과 자유의 여신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4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 가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많아지고 특가는 쏟아져 나오는 정리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정리는 내가 해줄게, 넌 한방에 보기만 해!" 2019년 5월 2주차 특가 항공권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에어부산 (AIR BUSAN) ▣ 에어부산 5월 FLY EARLY (8월 탑승) 특가 프로모션 판매 기간 2019년 05월 07일부터 판매 소진 시 까지 출발 기간 2019년 05월 07일부터 2019년 05월 13일까지 특가 요금(편도 총액 기준) 부산 - 후쿠오카 47,200원 부터 ~ 부산 - 오사카 47,200원 부터 ~ 부산 - 도쿄 62,200원 부터 ~ 부산 - 삿포로 119,000..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미국 '인싸'들이 결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당나귀'인데요. '웨딩 동키(Wedding Donkey)' 혹은 '비어 부로(Beer Burro)'라고 불리는 이 당나귀를 구하기 힘들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결혼식 날 당나귀는 가히 멀티플레이어로 활약을 하게 되는데요. 먼저 꽃과 잎사귀 등으로 예쁘게 치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나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바구니를 맵니다. 그리고 이 바구니 안에는 맥주와 간식 등으로 채워 넣는데요. 이 당나귀가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맥주와 간식을 나눠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 당나귀는 한 번에 6병에서 12병의 맥주를 옮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당나귀는 맥주와 간식을 나르기 위해 이 예식장에 온 것은 아닙니다. 당나귀로 인해 예식장 사진이 ..
저스틴 비버의 '전 여친'으로도 알려져 있는 헐리웃 셀럽. 바로 셀레나 고메즈입니다. 한때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를 찍으며 인기의 정점을 찍은 적도 있었는데요. 셀레나 고메즈는 이런 화려한 삶 뒤에 처절한 투병을 한 사실도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nbc 2015년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 진단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2017년에는 자신의 친구로부터 신장이식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반복된 입원과 퇴원으로 정서가 불안해져 지난해 10월 재활시설에 입소하기도 했죠. fashionn.com 그러나 셀레나 고메즈가 점차 대중 앞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2019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DJ 스네이크의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얼마 전 '위 데이'라는 ..
무지개를 물에 풀어놓은 듯하기도, 단풍잎이나 은행잎이 떠있는 것 같기도 한 이 광경,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 곳일까요? 이곳은 콜롬비아 중부 메타 주의 세리니아 마카레나에 실제로 존재하는 '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액체 무지개', 노랑, 빨강, 녹색, 청색, 검정 등 다섯 가지 색상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섯 가지 색상의 강'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강의 정식 명칭은 '카노 크리스탈'입니다. 이곳의 강물은 어떻게 이런 색이 나는 걸까요? 바로 이 강물 속에서 자라는 '마카레니아 클라비게라'라는 수생식물이 강바닥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이 식물들이 햇빛에 오색빛깔로 반사되어 비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식물은 강바닥의 바위에 단단하게 부착되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해외여행 시 면세점이나 해외 매장에서 평소 눈여겨봤던 고가의 가방이나 시계를 하나씩 구입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현지에서 구매할 경우 다양한 제품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세금 역시 면제받을 수 있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마음 먹고 샤넬, 루이비통, 구찌 등 이른바 '명품 백'을 하나 지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이 가방을 들고 들어갈까', '가방 깊숙이 넣을까' 등 고민과 걱정이 시작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승원이 세관신고서를 나누어주면 고민은 더 깊어지는데요. '설마 걸리겠어'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세관에 걸리면 망신을 당하는 것은 둘째치고 비싼 가산세를 내야합니다. 또한 세관 전산망에 이런 기록이 남아 앞으로 입국..
즐겁게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공항에서 캐리어를 찾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캐리어에 눈에 띄는 초대형 자물쇠가 달려서 나오는 경우를 보았을 것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경고'의 표시인데요. 이 초대형 자물쇠는 공항 측에서 부착하는 것으로 '국내로 반입하면 안 되는 것'들이 들어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 붙여집니다. 주로 노란색 자물쇠를 많이 보았을 텐데요. 사실 이 자물쇠는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보이는 노란색 자물쇠입니다. 이 자물쇠는 면세범위 초과 물품이 들어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 부착합니다. 면세 한도인 600달러를 넘거나 고가의 명품류가 들어있다고 의심될 때 부착되는 것이죠. 추가로 술은 1병, 담배는 1보루, 향수는 60ml까지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나 이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