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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8년 우리나라의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으며 4년 뒤인 2026년에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죠. 현재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준비의 막바지 단계인데요. 2026년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준비의 초입 단계에 있습니다. 얼마 전 이탈리아 국가올림픽위원회(CONI)에서는 202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공식 앰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이 앰블럼은 '26'이라는 숫자를 형상화 한 것인데요. 2026년에 열린다는 의미와, 2월 6일에 개막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올림픽 앰블럼은 눈을 상징하기 위해 은색으로 된 26을, 패럴림픽은 국제 패럴림픽을 식별하는데 사용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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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약 2,500만 명 정도가 해외여행을 다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이죠.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것이 되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은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는데요. CNN에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지역에 주목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CNN에서는 우리나라 면적의 0.6%에 지나지 않는 서울을 제외하고 99.4%에 주목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TOP 50을 선정하며 우리나라 여행객들 뿐만이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버킷리스트 후보를 소개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중 제주도에 위치한 장소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CNN이 선정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길거리에는 많은 강아지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버림받았지만 어떤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태어나기도 하죠. 그리고 이런 강아지들은 실내에서 살아본 경험이 한 번도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길거리에를 떠돌며 살아가다 한 가족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은 강아지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았는데요. 과연 이 강아지는 어떻게 적응하게 되었을까요? 이 강아지의 이름은 윌리(Willie)입니다. 윌리를 구조한 사람은 에밀리(Emily)였죠. 윌리는 실내에서 사는 방법을 몰랐는데요. 이에 에밀리는 인내심을 갖고 윌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윌리는 실내에서 항상 불안해했고, 이곳이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인지 끊임없이 의심했죠..
얼마 전 나이키, H&M,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는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산 면화 등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에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불매운동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웨이보에는 나이키 운동화 몇 켤레를 불에 태우는 영상이 올라왔으며, 일부 브랜드는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퇴출되었죠. 중국의 대표 연예인들 또한 이 브랜드와 관계를 끊으며 네티즌들에게 힘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리셀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운동화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
만약 코로나19가 끝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으로 해외여행이 꼽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크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여행의 상징은 '비행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얼마 전 비행기를 모티브로 각종 패션 용품을 만든 한 명품 브랜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버질 아블로가 이끄는 루이비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루이비통 가방입니다. 이 가방은 지난 1월 루이비통의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런웨이 위의 모델은 슈트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덥수룩한 모피 코트를 입었는데요. 온 몸에 스웨그가 넘쳐흐르는 자태였습니다. 가장 압권인 것은 바로 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기회가 줄었습니다. 특히 해외의 코로나19 유행과 자가 격리로 인해 해외여행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죠.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은 국내 여행을 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곳은 제주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현재 제주도 방문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티몬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 숙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 제주가 전체의 4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주도. 그러나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의 사랑도 받고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4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2020년 제주..
역사 상 가장 비싼 그림은 무엇일까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살바토르 문디입니다. 살바토르 문디는 '남자 모나리자'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그림은 한 손에 수정 공을 들고, 한 손은 축복을 내리는 손동작을 하고 있는 예수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이 작품은 2017년 말 4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천억 원에 팔리며 역사상 신기록을 세우게 되었죠. 이 작품의 구매자는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 그림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것이 아니라는 주장 때문이죠. 이러한 주장은 사실 이 그림이 2017년 경매애 나오기 전부터 나왔던 것인데요. 그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 또한 다수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이 작품에 레오나르도..
가장 흔하고 값싼 필기도구 중의 하나인 볼펜은 누구나 한 번쯤은 다 사용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값싼 볼펜으로 연습장 한 귀퉁이에 볼펜으로 낙서를 해본 적이 있을 것 같네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볼펜은 사실 그리 특별한 도구가 아닌데요. 그럼에도 위대한 예술가에게는 이런 값싼 볼펜마저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아티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이집트 출신의 예술가 모스타파 코데르(Mostafa Khodeir, 28)입니다. 모스타파 코데르는 싸구려 볼펜을 이용해 극사실주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사진이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지난 2018년 입소문을 타며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두 달 동..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관광지나 지자체에서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사람들을 끌만한 관광 유인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가장 좋은 것은 '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파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 의성군입니다. 의성군 의성 농촌관광협의회에서는 1인당 최대 6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 체험 농가들을 살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참여 대상은 2인에서 4인 소규모 그룹인데요. 이 관광 그룹이 지정된 업체에서 숙박하거나, 체험..
중국의 식품 위생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중국에서 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를 절이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되기도 했죠. 영상 속에서는 땅을 파 만든 구덩이에 비닐을 씌워 대형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배추를 절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구덩이 안의 배추를 녹슨 굴삭기가 건져내 옮기고 있는데요. 소금물 안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들어가 직접 배추를 굴삭기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몸을 담그고 있는 소금물은 한눈에 봐도 이상하고 거무튀튀한 색상이었는데요. 이 영상은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에까지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된 것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둥성 시장의 노동자들'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광둥성 둥관시에 위치하고..
창의성이란 무엇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답변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발한 창의성으로 독특한 아이템을 만들어낸 한 디자이너를 소개할 텐데요. 그녀에게 있어 창의성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바로 뉴욕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그리고 농구 선수인 안드레아 베르가르트(Andrea Bergart)입니다. 안드레아는 패션과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 한 여성 농구팀의 소속인데요. 어느 날 그녀는 농구공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고, 농구공을 한 번 잘라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농구공을 잘라본 안드레아는 농구공 안의 텅 빈 공간에 매력을 느꼈고, 농구공을 가방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죠.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는 농구공을 반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강아지의 사진을 찍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강아지로 인해 흔들리는 사진, 엽기 사진 등의 속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사진작가는 멋진 강아지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진 작가 리아 푸츠커(Ria Putzker, 23)입니다. 리아 푸츠커는 강아지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작가인데요. 강아지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사진으로 인해 행복해하는 견주들을 보며 항상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푸츠커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강아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보통 자연광을 이용해 사진을 찍지만 집 밖에 나갈 수 없어 자연광을 이용한 사진도 많이 찍지 못했죠. 이에..
'레드카펫 패션'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여배우들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그려지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레드카펫에서 남성들의 패션은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무채색의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열린 한 시상식에서는 많은 남자 스타들이 무채색의 턱시도를 버리고 멋지고 개성 있는 패션으로 등장했는데요. 과연 어떤 패션을 선보였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되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2021년 미국배우조합상'은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타들은 저마다의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였죠. 가장 먼저 소개할 패션은 레슬리 오덤 ..
요즘 예술계의 뜨거운 이슈 중의 하나는 바로 'NFT(Non-Fungible Token)'입니다. 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다른 어떤 것으로도 교환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즉 디지털 세계의 '등기부 등본'이죠. NFT가 적용된 디지털 작품에는 엄청난 가치가 매겨지고 있는데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아내 그라임스는 NFT가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580만 달러(약 66억 원)에 팔았으며, 디지털 예술가 비플은 자신이 제작한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을 6934만 달러(약 786억)에 팔았습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NFT 작품이 고가에 팔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소피아 인스탄시에이션(Sophia Instantiation)'라는 이름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