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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집을 나가면 가슴이 쿵 내려앉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길을 잃은 건 아닌지, 혹시 누군가에게 잡혀간 것은 아닌지, 혹시 사고라도 당할까 빨리 강아지를 찾아 나서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강아지의 주인은 그렇지 않은데요. 바로 동네 이장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마을을 돌아다니는 골든 레트리버 올리버입니다. 현재 올리버는 14살 노견입니다. 올리버는 어릴 때부터 이웃집에 놀러 가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올리버의 주인은 올리버가 '결국 집으로 돌아올 것'임을 알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올리버가 자주 가는 곳은 올리버의 옆집이었습니다. 옆집에서는 올리버가 오는 것을 매우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집의 강아지와 아이들은 항상 올리버가 올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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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 두 가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아기와 강아지입니다. 얼마 전 울고 있는 아기를 달래주는 강아지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피넛(Peanut)과 아기 포썸(Possum)입니다. 영상 속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아기 포썸이 등장합니다. 포썸은 속싸개에 싸여 쿠션 위에 누워있는데요. 뭐가 불편한지 계속해서 찡그리고 울고 있습니다. 이를 본 피넛은 아이를 지긋이 바라보며 자신이 해줄 일이 없는지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후 래브라도는 코를 킁킁대며 아이가 어디가 불편한지 찾았고, 아기의 한쪽 팔을 핥아주며 아기를 달래고 있습니다. 이에 아기는 곧 평온을 되찾게 되었네요. 사실 이 영..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핸드폰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이폰 케이스의 정체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일본의 한 트위터 유저가 올린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마치 인형처럼 귀여운 고양이가 아이폰을 앞발로 꽉 쥐고 있는데요. 이 네티즌은 '새로운 아이폰 케이스'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달았네요. 이 트윗은 곧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아이폰 케이스' '아이폰이 되고 싶다' '털 색깔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랜선 집사들은 고양이의 귀여움에 넋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요. 고양이의 주인은 '핸드폰 케이스가 아이폰 물어뜯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말도 덧붙이고 있네요. 극강의 귀여움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
인생의 시작부터 난관을 겪은 한 원숭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기 원숭이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아가 되었는데요. 엄마 원숭이가 차에 치어 숨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운 좋게도 이 아기 원숭이는 마음씨 따뜻한 한 사람에게 발견되었고, 짐바브웨에 있는 트왈라 트러스트 동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레이스(Horace)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죠. 이 보호소는 항상 인력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여러 종의 동물을 한 우리에서 키워야만 했죠. 이들은 서로 다른 동물들이 잘 지내지 못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호레이스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노심초사하며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호레이스의 적응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요. 곧 아기 고양이 두 마리와 친구가 되어 함께 놀았습니다. 사실 원숭이는 어두워..
해안가에 사는 한 길고양이와 친구가 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따금씩 이 길고양이에게 들러 먹을 것도 주고 물도 주곤 했죠. 그리고 얼마 전에도 이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해안가로 산책을 나갔는데요. 평소와는 다른 고양이의 모습에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양이는 자꾸만 이 여성을 향해 야옹거렸습니다. 그리고 마치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이 앞으로 걸어갔죠. 앞으로 걸어가다 이 여성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아보고 또 한 번 야옹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양이를 따라간 여성의 눈에 들어온 것은 고양이의 새끼들이었습니다. 해안가 바위틈에는 고양이들이 흩어져 있었는데요. 이들은 바위틈에 숨어 마치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것 마냥 이 여성을 경계했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이제야 자신이 보여주고 ..
고양이에게는 특별한 귀여움이 있습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크고 순수한 눈동자, 레이저 빛이나 장난감 거미를 쫓아가는 쾌활함, 그리고 햇빛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명체이죠. 또한 고양이들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자신과 놀아달라고 칭얼대거나, 귀찮게 하지 말라고 표현하거나, 혹은 배고프다는 신호까지 보내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고양이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다른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검은 고양이 워즈워스(Wadsworth)입니다. 워즈워스는 워디(Waddy)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요. 워디에게는 특별한 개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인기는 음식을 먹고 싶을..
달콤한 낮잠을 즐기다 눈을 떴는데 눈앞에 곰 한 마리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몸이 얼어붙어 숨도 제대로 못 쉴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는 유리로 되어 있는 현관문 앞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강아지는 자신의 머리 위로 다가오는 그림자를 알아차렸고, 현관문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기 위해 고개를 들었죠. 이후 강아지는 현관문 밖에 아기곰 한 마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마치 눈싸움을 하듯 이 아기곰을 응시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 상황이 꿈인지 아닌지 정신을 차리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이 모든 상황을 파악했을 때..
얼마 전 마음씨 착한 골든두들 한 마리가 귀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영상은 26만 회 이상 공유되고 12만 개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6살 골든두들 할리(Harley)는 치료견입니다. 할리는 요양원에 들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지역 도서관에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하죠. 할리의 주인은 도른(Dorn) 부부인데요. 이들은 얼마 전 놀라운 상황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랄프 도른은 집 주변을 아무리 찾아봐도 할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랄프 도른의 집 앞에는 호수가 있었는데요. 할리는 이 호수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었죠. 평소 이런 행동을 잘하지 않는 ..
나와 함께 동고동락하던 반려동물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곤 하죠. 어떤 사람들은 슬퍼하고 애도한 후 이를 극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너무 고통스러워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겠다고 결심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반려인은 자신의 슬픔을 또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였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22세 사업가 황씨는 2019년 1월 두 살 된 고양이 갈릭(Garlic)를 잃게 되었습니다. 바로 요로 감염으로 갈릭이 세상을 떠난 것이죠. 갈릭이 죽은 후 황씨는 갈릭을 집 근처 공원에 묻어주었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 후에도 황씨는 슬픔을 이기지 못했고, 문득 자신이 개 복제에..
야생동물을 눈앞에서 본 적이 있으신가요? 동물원 우리에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는 것과는 다르게 매우 무섭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합니다. 사실 야생동물을 눈앞에서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에 야생동물이 눈앞에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주목되곤 하죠. 얼마 전 전 세계 야생동물에 관련된 뉴스를 전하는 미디어 레이티스트 사이팅(Latest Sightings)에서는 표범 가족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하고 있는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표범 가족은 도로 옆 덤불 속에 숨어 있습니다. 이후 엄마 표범은 주변을 살피기 위해 조금씩 덤불 밖으로 나오는데요. 강렬한 눈빛과 존재감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엄마 표범은 길을 건너기 위해 ..
강아지들이 병원 가는 것보다 더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 목욕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부 견주들은 목욕시키는 것이 거의 전쟁과도 같다고 말하는데요. 그 정도로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것은 주인들에게 하나의 큰 숙제처럼 남아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바로 알래스카 말라뮤트 필(Phil)입니다. 필을 목욕시키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총출동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필의 목욕 영상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필은 기죽은 표정으로 욕조 주변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필의 주인은 필에게 어서 빨리 욕조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지만 필은 전혀 들어갈 마음이 없는 것 같네요. 필을 욕조 속으로 넣기 위해 주인은 필을 욕조 쪽으로 몰고 있는데요. 욕조를 ..
태어난 지 3주 정도 된 고양이를 보신 적이 있나요? 작디작은 몸으로 세상에 적응하려 애쓰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죠. 그러나 얼마 전 이 작은 아기 고양이에게 몹쓸 짓을 한 사건이 발생하며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퀘벡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인 가티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가티노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자신의 집 뒤뜰에서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발견했는데요. 이들은 모두 타르를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마리는 심각하게 많은 양의 타르가 묻어있었는데요. 이에 곧 고양이 구조 센터 '어답미캣레스큐(Adopt Me Cat Rescue)'에 신고를 하게 되었죠. 곧 센터의 직원들이 고양이를 구조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