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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유기견을 구조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들은 여러 경험으로 인해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베어(Bear)도 그중 하나였는데요. 그럼에도 혼신의 연기를 펼친 한 여성으로 인해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미국 워싱턴 주의 인적 드문 한 공원에는 비쩍 마른 강아지 한 명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먹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이 소문은 아만다(Amanda)와 딜런(Dylan)에게도 들어갔고 이들은 이 강아지를 구조하기로 마음먹고 공원으로 갔습니다. 베어는 공원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아만다와 딜런은 처음에 먹을 것으로 베어를 유혹했는데요. 베어는 겁이 너무 많았기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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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물에 빠진 것을 본다면 많은 사람들은 지체 없이 아이를 구하러 물에 뛰어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강아지가 물에 빠진 것을 본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옷이 젖는 것과 위험을 무릅쓰고 강아지를 구조할 건가요? 카자흐스탄의 알미티에 사는 다섯 명의 남성들은 망설임 없이 그렇게 했는데요. 이들은 강아지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어떤 것도 따지지 않고 뛰어들었습니다. 한 강아지는 저수지 근처에서 놀고 있다가 실수로 저수지에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강아지는 주인이 없는 강아지였는데요. 강아지는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기 일보직전이었고,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지나가다 이를 본 한 남성은 강아지를 위해 가파른 저수지 경사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물살을 뚫고 강아지를 구조한 이 남성. 그러..
동물 구조 단체 핏 시스터즈(Pit Sisters)에서는 구조가 필요한 강아지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강아지들은 생후 5주밖에 되지 않았다는 제보였는데요. 소식을 들은 후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핏 시스터즈의 대표 젠 딘(Jen Deane)은 강아지들이 매우 귀여울 것 같다고 혼자 생각했죠. 그러나 구조 현장에 도착한 핏 시스터즈 팀은 강아지가 '이렇게' 귀여울 줄은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구조 현장에는 한 배에서 태어난 생후 5주 강아지 다섯 마리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들에게는 주인이 있었는데요. 주인은 이 새끼들을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고, 강아지는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마른 상태였고, 기생충에 감염되..
어렸을 때 동전이 든 주먹을 맞추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먹을 꽉 쥔 상태에서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기에 고작 동전 하나에도 스릴 넘치는 선택을 했었는데요. 얼마 전 주인과 함께 이 놀이를 한 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강아지는 바로 던킨(Dunkin)입니다. 던킨은 주인이 내미는 두 개의 주먹 중 고민을 하다 오른쪽 앞발을 내밀어 주먹 하나를 선택했는데요. 주인이 주먹을 펴자 다행히 간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좋아하며 이 간식을 먹는 던킨. 그러나 다른 손을 펼치자 던킨은 망연자실하고야 말았습니다. 다른 쪽 손에는 간식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손을 폈을 때 간식이 더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나는 표정으로 간식을 먹던 던킨은..
모성애는 위대합니다. 이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말은 아니죠. 오늘 소개할 이 강아지는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신보다 아기들을 더 위하는 마음을 보여주며 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방콕의 한 시장에 들렀던 네티즌 A씨는 구운 닭고기를 사서 먹기 위해 앉아 있었습니다. 이런 A씨의 눈에 띈 것은 한 떠돌이 개였는데요. 닭고기 한 점이 간절한 듯 A씨를 뚫어져라 쳐다보았죠. A씨는 너무 마른 강아지가 안쓰러웠는데요. 이에 자신이 들고 있던 닭고기 한 점을 줬습니다. A씨는 이 개가 그 자리에서 닭고기를 먹어 치울 줄 알았는데요. 떠돌이 개는 이 닭고기를 들고 A씨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 버렸죠. A씨는 개가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는데요. 이에 이 시장을 다시 한번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인류 역사를 지나오며 강아지들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강아지들이 인간의 삶에 가장 쓸모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쓸모를 증명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주인을 도와 자신의 쓸모를 증명받고 싶어 하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네 살이 된 강아지 리글리(Wrigley)입니다. 리글리는 생후 8주에 입양되었습니다. 리글리의 엄마는 임신된 상태로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구조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되었죠. 이후 다행히도 리글리의 엄마는 건강하게 출산하고 리글리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리글리의 주인 코린(Corinne)은 보호소에서 일하는 자신의 친구를 통해 리글리를 알..
강아지와 이별하는 주인의 심정은 어떨까요? 그리고 주인과 이별하는 강아지는 어떤 마음일까요? 얼마 전 한 유기견 보호소에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테리어믹스견 스카이(Sky)의 사연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하고 있는 유기견 보호소 델라웨어 휴메인 소사이어티(DHS)의 한 직원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을 산책시켰습니다. 즐거운 산책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려고 하던 때 직원과 함께 산책한 강아지는 어느 한 방향을 향에 멍멍 짖었는데요. 이에 직원은 강아지가 짖는 방향을 보게 되었고, 이곳에는 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원의 눈에 띄게 된 강아지는 바로 한 테리어 믹스견이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한눈에..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두 발로 걷는 강아지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네 발로 걷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강아지는 특이하게도 마치 사람처럼 뒷다리만을 이용해 직립보행하고 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강아지는 왜 이렇게 직립보행 하는 것일까요? 주인에게 훈련이라도 받은 걸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강아지가 직립보행 하는 이유도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직립보행 강아지 덱스터(Dexter)의 사연을 알려드립니다. 덱스터는 2015년 4월에 태어나 현재 6살인 강아지입니다. 덱스터의 주인 켄티(Kentee)는 덱스터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덱스터를 입양했는데요. 이 때만 해도 네 발로 걷는 강아지였죠. 그러나..
직장 동료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크리스티나 홀리(Kristina Hollie)는 길거리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강아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함께 우체국에 들어가려 하고 있었는데요. 강아지는 우체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강아지와 엄마는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목줄을 우체국 앞 나무에 단단히 매고 있었죠. 이날은 매우 날씨가 추웠는데요. 이 추운 날씨에서 밖에 있어야 하는 강아지를 위해 강아지의 주인은 기꺼이 자신의 초록색 패딩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굽혀 강아지의 몸에 두른 패딩의 지퍼를 채웠습니다. 엄마가 패딩을 둘러줬을 때 강아지는 따뜻하고 아늑한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에 떨고 있는 몸을 진정시켰는데요. 이에 가만히 앉아 주위를 여유롭게 쳐다봤습니다. 비록..
매우 똑똑하고 마음씨 따뜻한 한 강아지의 영상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흰색 핏불 한 마리가 펜스에 줄이 묶인 채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짙은 털 빛을 지닌 강아지가 이 줄을 풀어주려 노력하고 있네요. 이 강아지는 줄을 입으로 물고 매듭을 이리저리 풀고 있습니다. 아마 펜스에 묶인 강아지가 곤경에 처했다고 생각한 것이었죠. 결국 이 강아지는 줄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줄을 입으로 물고 흰색 핏불에게 도망가자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요. 어쩐지 이 핏불은 이 자리를 떠나기를 주저합니다. 그리고 마지못해 함께 길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영상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 영상을 찍은 네티즌 팀첸코(Timchenko)는 영상과 함께 상황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흰색 핏불의 주인은 ..
강아지들은 우리에게 우정, 사랑, 그리고 충성심 등 많은 것들을 가르쳐줍니다. 강아지로부터 배울 것들이 참 많이 있죠. 그리고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또 다른 인생 교훈을 주는 것 같은데요. 바로 '인생의 속도를 늦추고 순간을 즐기라'는 것이죠. 바로 비 오는 광경을 평화롭게 구경하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주인의 말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이면 강아지는 항상 이렇게 비 구경하는 것을 즐긴다고 하네요. 또한 강아지의 평화로운 뒷모습에 귀여움을 더하는 킬링 포인트가 있는데요. 바로 뒷다리를 귀엽게 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은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네티즌들은 '다리 꼬고 앉아있는 거 너무 귀엽다' '삶의 이치를 깨달은 강아지 같다' '세상에서 뒷모습 제일 귀여울 듯' 등의 반응을..
고양이들은 숨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좁고 어두운 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상자나 아주 높은 곳, 혹은 침대 밑에 숨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베개나 쿠션 더미는 고양이들이 숨기 좋아하는 장소 중의 하나인데요. 얼마 전 한 고양이는 차원이 다른 '숨바꼭질'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래리(Larry)입니다. 낮잠이 자고 싶었던 래리는 낮잠에 완벽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바로 주인 엄마의 인형과 베개 더미 사이였습니다. 래리는 이곳에서 완벽하게 낮잠 시간을 즐겼습니다. 래리가 낮잠을 자는 동안 주인은 래리를 애타게 찾았는데요. 당연히 불러도 대답이 없었기에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래리를 찾은 래리의 엄마는 허탈함에 웃을 수밖에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