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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안타깝게도 해마다 유기견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유기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그중 가장 큰 원인은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병원비가 많이 들고,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다세대 주택으로 이사를 가며 유기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한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바로 큐피드(Cupid)라는 이름의 강아지입니다. 큐피드의 주인 가족들은 큐피드를 집 밖에 두고 이사를 갔다고 하는데요. 큐피드가 현관 밖에서 자는 것을 본 한 이웃이 이를 동물 보호 센터에 신고했고, 동물 보호 센터의 센터장 재닌(Janine Guido)은 즉시 강아지를 구조하러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재닌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기 위해 이웃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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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강아지들이 길거리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태어난 강아지들과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들도 있죠. 이들 중 운이 좋은 강아지들은 좋은 사람을 만나 구조되는데요. 스펙(Speck)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스펙은 1년 반 전 길거리에서 구조되어 한 동물 보호 센터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스펙은 가정집에서 자란 강아지가 분명해 보였는데요. 사람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동물 보호 센터에서 스펙은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로 통했죠. 자원 봉사자들이 지나가기만 해도 절박하게 앞발을 내밀며 관심을 갈구했고, 만져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이 청소 등 할 일을 끝마치기 위해 자신을 떠나면 너무나 슬퍼했죠. 스펙은 주변의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옆에 고양이가 있든, 자신보다 덩치가 큰 ..
친절한 강아지의 한 영상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후 3개월 된 강아지 오지(Ozzie)입니다. 오지는 현재 주인인 엠마 그린(Emma Green)과 함께 산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만나는 사람들과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사교적이고 친절한 강아지라고 오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오지는 엠마 그린의 다이닝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다이닝룸의 한쪽 면은 거울로 이뤄져 있었고, 오지는 거울 속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판다 인형을 물고 거울 앞으로 왔는데요. 마치 친구에게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자고 하는 것 같은 제스처였습니다. 친구에게 인형을 내미는 오지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인데요. '좋은 것이..
먹방과 강아지는 매우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두 개가 합쳐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강아지와 인간의 먹방 대결입니다. 이 영상은 22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는 32초짜리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강아지의 주인과 강아지가 나란히 식탁 앞에 앉아 접시를 하나 앞에 두고 있는데요. 접시에는 면발이 몇 가닥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주인의 지시에 따라 면발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승자는 꽤 빨리 가려졌는데요. 바로 프로 면치기 선수인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자리에 있던 면발을 다 먹고 뭔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주인의 접시로 ..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들이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한데요.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친정어머니에게 강아지를 키워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친정에서 6년 넘게 키웠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A씨의 남동생이 집이고 차고 다 날려먹어 A씨의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었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셨는데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눈치 보이고 벅차다는 것이었죠. 현재 남동생은 연락도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반대였습니다. 남편은 어쩌다 며칠 강아지를 맡아주는 건 괜찮지만 계속 키우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전업 주부로 집에 있으니 ..
아기 때부터 강아지와 같이 자란 아이들은 강아지와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핀(Finn)이라는 아이와 복서견 브루투스(Brutus)의 우정입니다. 이 영상은 모두가 잠든 시간 핀의 방에서 찍은 것입니다.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핀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이불을 들고 침대 밑으로 내려가는데요. 이 침대 밑에는 브루투스가 자고 있었습니다. 핀은 브루투스와 함께 자고 싶어 이리저리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는데요. 이런 핀의 모습에 브루투스는 기꺼이 베개가 되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핀은 결국 브루투스의 발치에 몸을 기대 누워 편안하게 잠이 듭니다. 사실 이 영상은 핀의 어머니가 찍은 것입니다. 매일..
누구보다 재택근무를 반기는 사람들은 아마 반려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출근할 때 반려 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정말 발이 안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재택근무를 하면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할 수 있고, 이들을 챙겨줄 수 있기에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러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항상 재택근무에 협조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일을 방해하곤 하는데요. 이런 시도는 항상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한 네티즌 또한 재택근무 중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마메(Mame)라는 이름의 시바 이누입니다. 마메의 주인은 현재 재택근무를 하..
고양이에게는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고양이 액체설'이 나올 만큼 유연한 관절, '9개의 목숨'이 있다고 말할 만큼 끈질긴 생존력 등이 있죠. 그리고 또 하나의 능력 중 하나는 바로 '사람 보는 눈'인데요. 바로 자신의 집사를 고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누가 자신에게 이롭고, 해로운지 구분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로 인해 고양이와의 특별한 연인 '묘연'이 생기게 됩니다. 얼마 전 한 고양이도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삶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오렌지색 고양이 아슬란의 사연입니다. 겨울이 춥기로 유명한 캐나다의 퀘벡에 살고 있는 제이엘(Jaelle)은 눈이 오는 어느 날 따뜻한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친구에게 전해줄 물건이 있어서 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A씨는 잠깐 들어가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요. 친구는 A씨의 차로 동물병원까지 좀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친구의 차는 현재 수리를 맡긴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조금 돌아가는 길이긴 했지만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기에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A씨는 당연히 강아지를 이동장에 넣어 데려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A씨의 친구는 목줄만 채우더니 집을 나서려고 했죠. 이에 A씨는 '이동장에 넣어서 데려가는 것 아니었냐?'라고 물었는데요. 친구는 '답답해서 강아지가 이동장에 안 들어가려고 한다'며 그냥 나가려고 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차에 강아지가 이동장 없이 타는 것이 다소 불쾌했는데요. 이..
얼마 전 미국 오레곤 주의 한 고양이 보호 센터에는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고양이 두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이 고양이 두 마리는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요. 안타깝게도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한 마리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바로 플라워(Flower)라는 이름의 고양이었죠. 보호소의 설립자 쉘비(Shelby)는 플라워가 힘차게 젖병을 무는 순간 플라워가 곧 건강을 되찾을 것으로 확신했는데요. 쉘비의 바람대로 플라워는 곧 기력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물론 플라워는 눈이 세균으로 감염되어 시력을 잃을 뻔했지만 보호소 직원들의 간호와 적절한 치료로 인해 눈도 깨끗이 치료될 수 있었습니다. 플라워는 마치 할아버지의 수염처럼 턱에 하얀 털을 달고 태어났는데요. 이에 매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구매'합니다.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하는 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것이죠. 특히 장애가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안락사의 운명을 피하기 힘든데요. 그럼에도 이들과 함께 사는 것이 매우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연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8살 고양이 샐리(Sally)와 샐리의 주인 재네즈(Janez)의 이야기입니다. 8년 전 재네즈는 공원의 길바닥에서 샐리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샐리는 바닥에 축 처진 채 쓰러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공원을 걷다 샐리를 발견한 것이었죠. 처음에 재네즈는 샐리가 죽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샐리의 앞다리가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보았고, 당장 샐리를 병원으로 데려갔죠. 병원의 수의사는 매우 ..
그리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 바로 고양이들입니다. 고양이들은 뾰족한 삼각 귀와 동그란 눈을 가진 귀여운 동물인데요. 만약 이 뾰족한 귀가 두 개 더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귀가 네 개 있는 고양이 미다스의 모습입니다. 미다스는 한 가정집의 뒷마당에서 태어난 고양이인데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귀가 네 개 달린 채로 태어났습니다. 미다스와 새끼 고양이들을 발견한 집주인은 이를 SNS에 알렸는데요. 이 집주인의 친구가 미다스를 입양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사실 미다스가 귀만 네 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턱에도 결함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눈에는 브이라인의 예쁜 턱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이는 유전적 결함이라고 하네요. 미다스의 주인 카니스에 따르면 미다스의 청력 또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