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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를 아시나요? 비단 은혜를 갚는 것은 까치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결초보은을 온몸으로 실천한 한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멕시코의 한 주유소에 살고 있는 강아지 랜디(Randy)입니다. 랜디는 몇 년 전 학대를 받고 버려져 떠돌이 생활을 했습니다. 랜디를 처음 본 주유소의 주인 아길라르(Aguilar)는 랜디가 사람을 무서워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아길라르는 랜디에게 먹을 것을 주며 랜디를 챙겼습니다. 랜디와 가까워진 아길라르는 점점 랜디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랜디의 몸에서 여러 학대 징후를 발견했죠. 그리고 이 강아지를 돌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길라르는 랜디에게 거처를 마련해줬습니다. 바로 주유소의 창고였습니다.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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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인형'을 아시나요? 애착 인형은 아이가 부모만큼 안정감을 느끼는 물건을 뜻하는데요. 아이들은 어딜 가든 애착 인형과 함께하고, 잘 때도 애착 인형을 껴안고 자며,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여기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애착 인형과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이름은 햅스(Habs)입니다. 햅스의 애착 인형은 커다란 테디 베어 인형이었습니다. 사실 이 테디 베어 인형은 햅스의 주인인 에스티(Estey)의 것이었으나, 에스티의 집에 햅스가 입양되어 들어온 이후 이 곰돌이 인형은 햅스의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햅스는 한시도 곰인형과 떨어져 지내지 않았는데요. 자신의 덩치보다 더 큰 곰을 끌고 집안 곳곳을 다니는 것이 일상이라고 하네요. 만약 누군가가 이 인형을 집어 든다면 이 인..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연말이 되면 특유의 분위기와 설렘이 있는데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그리고 12월 31일을 즐기고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죠. 사람들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반려동물 전문 사진작가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무드'의 강아지 사진을 찍어 공개했는데요. 산타가 된 강아지부터 진저브래드 강아지, 그리고 마치 를 연상시키는 도둑 강아지 등을 콘셉트로 귀여운 사진을 찍었네요. 모든 사진은 강아지 각각의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찍었는데요. 재미있고 귀여운 '연말 강아지 사진'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이 세상에는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사를 가며 데려가지 않거나, 심지어 휴가지에 강아지를 버려 집에 찾아오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강아지는 우리에게 사랑과 충성을 주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런 몰지각한 행위를 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주인에게 버림받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집과 멀리 떨어진 곳에 홀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것처럼 보이는 이 강아지는 정말 혼란스러워 보였네요.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날은 비가 내리고 있었고, 도로에서 비를 추적추적 맞고 있었는데요. 이에 도로 옆 무성한 덤불 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집이 어디인지 모르고 주인이 와서 자신을 데려갈 것이라 믿고 있는 것처럼 ..
안타깝게도 해마다 유기견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유기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그중 가장 큰 원인은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병원비가 많이 들고,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다세대 주택으로 이사를 가며 유기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한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바로 큐피드(Cupid)라는 이름의 강아지입니다. 큐피드의 주인 가족들은 큐피드를 집 밖에 두고 이사를 갔다고 하는데요. 큐피드가 현관 밖에서 자는 것을 본 한 이웃이 이를 동물 보호 센터에 신고했고, 동물 보호 센터의 센터장 재닌(Janine Guido)은 즉시 강아지를 구조하러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재닌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기 위해 이웃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는데요..
많은 강아지들이 길거리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태어난 강아지들과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들도 있죠. 이들 중 운이 좋은 강아지들은 좋은 사람을 만나 구조되는데요. 스펙(Speck)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스펙은 1년 반 전 길거리에서 구조되어 한 동물 보호 센터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스펙은 가정집에서 자란 강아지가 분명해 보였는데요. 사람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동물 보호 센터에서 스펙은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로 통했죠. 자원 봉사자들이 지나가기만 해도 절박하게 앞발을 내밀며 관심을 갈구했고, 만져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이 청소 등 할 일을 끝마치기 위해 자신을 떠나면 너무나 슬퍼했죠. 스펙은 주변의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옆에 고양이가 있든, 자신보다 덩치가 큰 ..
친절한 강아지의 한 영상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후 3개월 된 강아지 오지(Ozzie)입니다. 오지는 현재 주인인 엠마 그린(Emma Green)과 함께 산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만나는 사람들과 강아지들을 좋아하는 사교적이고 친절한 강아지라고 오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오지는 엠마 그린의 다이닝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다이닝룸의 한쪽 면은 거울로 이뤄져 있었고, 오지는 거울 속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판다 인형을 물고 거울 앞으로 왔는데요. 마치 친구에게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자고 하는 것 같은 제스처였습니다. 친구에게 인형을 내미는 오지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인데요. '좋은 것이..
먹방과 강아지는 매우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두 개가 합쳐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강아지와 인간의 먹방 대결입니다. 이 영상은 22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는 32초짜리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강아지의 주인과 강아지가 나란히 식탁 앞에 앉아 접시를 하나 앞에 두고 있는데요. 접시에는 면발이 몇 가닥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주인의 지시에 따라 면발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승자는 꽤 빨리 가려졌는데요. 바로 프로 면치기 선수인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자리에 있던 면발을 다 먹고 뭔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주인의 접시로 ..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들이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한데요.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친정어머니에게 강아지를 키워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친정에서 6년 넘게 키웠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A씨의 남동생이 집이고 차고 다 날려먹어 A씨의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었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셨는데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눈치 보이고 벅차다는 것이었죠. 현재 남동생은 연락도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반대였습니다. 남편은 어쩌다 며칠 강아지를 맡아주는 건 괜찮지만 계속 키우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전업 주부로 집에 있으니 ..
아기 때부터 강아지와 같이 자란 아이들은 강아지와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핀(Finn)이라는 아이와 복서견 브루투스(Brutus)의 우정입니다. 이 영상은 모두가 잠든 시간 핀의 방에서 찍은 것입니다.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핀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이불을 들고 침대 밑으로 내려가는데요. 이 침대 밑에는 브루투스가 자고 있었습니다. 핀은 브루투스와 함께 자고 싶어 이리저리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는데요. 이런 핀의 모습에 브루투스는 기꺼이 베개가 되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핀은 결국 브루투스의 발치에 몸을 기대 누워 편안하게 잠이 듭니다. 사실 이 영상은 핀의 어머니가 찍은 것입니다. 매일..
누구보다 재택근무를 반기는 사람들은 아마 반려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출근할 때 반려 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정말 발이 안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재택근무를 하면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할 수 있고, 이들을 챙겨줄 수 있기에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러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항상 재택근무에 협조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일을 방해하곤 하는데요. 이런 시도는 항상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한 네티즌 또한 재택근무 중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마메(Mame)라는 이름의 시바 이누입니다. 마메의 주인은 현재 재택근무를 하..
고양이에게는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고양이 액체설'이 나올 만큼 유연한 관절, '9개의 목숨'이 있다고 말할 만큼 끈질긴 생존력 등이 있죠. 그리고 또 하나의 능력 중 하나는 바로 '사람 보는 눈'인데요. 바로 자신의 집사를 고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누가 자신에게 이롭고, 해로운지 구분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로 인해 고양이와의 특별한 연인 '묘연'이 생기게 됩니다. 얼마 전 한 고양이도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삶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오렌지색 고양이 아슬란의 사연입니다. 겨울이 춥기로 유명한 캐나다의 퀘벡에 살고 있는 제이엘(Jaelle)은 눈이 오는 어느 날 따뜻한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