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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군대 동기' '대학 동기'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조리원 동기'는 어떠신가요? 조리원 동기란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후 산후조리원에서 알게 된 친구들을 듯하는 단어인데요. 드라마 에서도 산모들이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며 누구보다 끈끈해진다는 조리원 동기는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조리원 동기가 된 고양이들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살아가던 고양이 제노(Xeno)와 리플리(Ripley)는 임신한 상태에서 지역 동물 구조 센터에 구조되었습니다. 이들은 구조 당시 한 살도 되지 않았고, 몸무게도 1.8kg 남짓한 상태였는데요. 구조센터에서 몇 주 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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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캐릭터 '스누피'를 아시나요? 스누피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의 이름은 인데요. 에는 주인인 찰리브라운보다 더욱 사랑받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친구인 라이너스입니다. 라이너스는 항상 이불을 갖고 다니며 얼굴에 비비거나 끌고 다니며 뒤쪽으로 반쯤 흘러내린 채로 어느 곳에서나 이불과 함께 했죠. 이 이불은 라이너스의 애착 이불이었는데요. 얼마 전 라이너스처럼 어느 곳이든 파란 이불과 함께 하는 강아지 한 마리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이코(Myko)입니다. 마이코는 작은 강아지였을 때 구조되어 엘레나(Elena)의 집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마이코는 항상 예민하고 자극을 강하게 느끼는 강아지였는데요. 이에 항상 많은 것들을 두려워하는 강아지였죠. 큰 소리는 물론 물소리, 선풍기 등에 ..
아이폰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개인 비서 시리(Siri)를 아시나요? 시리는 사람들의 음성을 인식해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고 간단한 대화까지 구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리는 사람들의 음성에만 인식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얼마 전 시리와 의사소통하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205만 명을 구독자를 지니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키(Key)입니다. 키는 시리에게 마치 '헬로 맘'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짖는데요. 시리는 이 소리를 인식해 '잘 못 들었어요.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키는 다시 한번 '헬로'라는 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드디어 시리는 키에게 반응해줬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답한 것이었죠. 영상을 ..
신비롭고 독특한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핑크스 고양이를 아시나요? 스핑크스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털이 거의 없고 주름이 잔뜩 진 피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기괴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털뿐만이 아니라 눈도 없어, 눈 자리가 움푹 파져 있는데요. 이에 이 고양이의 외모는 더욱 주목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의 사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었죠. 바로 재스퍼(Jasper)입니다. 재스퍼는 두 살 때 지금 주인인 켈리(Kelli)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재스퍼는 당시만 해도 매우 건강했다고 하네요. 몇 년 후 재스퍼는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FHV)에 감염되..
얼마 전 SNS에는 한 무리의 강아지들이 자동차의 와이퍼, 휀다 등을 맹렬하게 물어뜯어 손상시키는 사진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유기견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공격적인 유기견들에 대한 우려와 함께 차량 주인이 너무 안됐다는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진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요? 이 사진은 중국 충칭시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이 차량의 주인은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차 자리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차주인은 강아지가 잠들어 있는 그 자리에 주차를 하기 위해 강아지를 발로 차서 쫓아버렸다고 하네요. 이후 강아지는 도망가게 ..
'그레이트 데인'을 아시나요? 그레이트 데인은 강아지들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덩치와는 달리 애교 있고 얌전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한 그레이트 데인의 영상이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코(Echo)와 에코의 인간 여동생 제니(Jennie)의 일상입니다. 에코는 귀가 들리지 않고 앞도 잘 보이지 않는 강아지입니다. 이에 에코의 전 주인은 에코를 안락사시키려고 했는데요. 에코를 안락사의 위기에서 구해준 것은 바로 제니의 엄마 메리온(Marion)이었습니다. 이후 메리온과 에코는 둘 도 없는 사이가 되었죠. 이후 메리온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에코는 메리온이 임신한 것을 아는지 메리온의 배에 코를 대고 킁킁거렸..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게임인 '젠가(Jenga)'를 아시나요? 젠가는 직육면체 나무토막을 쌓은 기둥이 있고,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나무토막을 빼낸 다음 다시 맨 위에 얹는 게임인데요. 나무토막을 빼낼 때 실수로 기둥을 무너트린 사람이 패배하게 됩니다. 젠가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나무토막을 빼야 균형이 무너지지 않을지 영리하게 판단해야 하며, 또한 이를 빼내기 위해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데요. 이에 아주 어린아이들 보다는 초등학생은 되어야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SNS에는 젠가를 기가 막히게 하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미국 아이오와 주에 살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시크릿(Secret)입니다. 시크릿의 주인인 메리(Mary)는 ..
학업, 직장 등의 이유로 형제자매와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형제자매들은 가끔 보고 싶고, 힘들 때 생각하는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과연 강아지들도 자신의 형제자매를 기억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는데요. 얼마 전 자신의 형제자매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강아지들의 영상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 코카푸 몬티(Monty)를 키우고 있는 데이브(Dave)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몬티와 함께 평화로운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데이브는 멀리서 한 커플이 흰색 코카푸를 산책시키는 것을 보았는데요. 이에 몬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나 이 ..
사람들에게만 우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우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속에서 강아지 네 마리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말 위험천만해 보이는데요. 이 강아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에 서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차에 치인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죠. 이 강아지들은 주인이 없는 떠돌이 강아지들이라고 하는데요. 그중 한 마리가 차에 치였고, 이 강아지가 차에 치이자마자 네 명의 친구들은 강아지에게 달려갔습니다. 이들은 사고를 당한 친구를 깨우려고 앞발..
우르술라 다프네(Ursula Daphne)는 반려견 헉슬리(Huxley)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보통 비행기를 탈 때 헉슬리는 우르술라 옆좌석에 앉는다고 하는데요. 이날 따라 헉슬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우르술라의 앞좌석에 다른 승객과 타게 되었습니다. 앞좌석, 옆좌석 승객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헉슬리. 그러나 우르술라가 비행기에서 '부스럭' 소리를 내자마자 헉슬리의 관심은 온통 우르술라에게 쏠렸습니다. 이 '부스럭' 소리의 정체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간식이었습니다. 우르술라에게 관심도 주지 않고 기내에서 사랑을 독차지하던 헉슬리는 다시 태도를 바꿔 우르술라에게 간식을 갈구하고 있는데요. 좁디좁은 좌석 사이로 주둥이를 쭉 들이밀며 '간식 한입만' 찬스를 위해..
초인종이 울리면 많은 사람들은 손님, 혹은 택배가 왔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람'이 초인종을 눌렀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나 얼마 전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사람이 아닌 강아지가 초인종을 눌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바로 6개월 된 골든 레트리버 샬롯(Charlotte)입니다. 샬롯은 가족들의 반려견인데요. 확실히 가족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네요. 샬롯은 앞마당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기 위해 뛰어올라 초인종을 누른 것이었죠. 그리고 이 과정은 현관문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영상 속에서 샬롯은 솜털이 보송보송한 얼굴을 카메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발을 이용해 초인종을 누르고 누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죠. 그러나 아무도 나..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많은 사람들은 마치 운명과 같이 가족이 될 동물을 알아봅니다. 그러나 때로는 동물들이 주인을 고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연도 이런 경우입니다. 한 강아지가 딱 알맞은 가정에 제 발로 직접 찾아갔던 것이죠.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는 잭 요키넨(Jack Jokinen)은 새벽 4시 기이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새벽 4시에 우리 집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고 말하며 그를 깨운 것이었죠. 이상하게 생각한 잭은 아래층으로 내려갔는데요. 진짜로 강아지 한 마리가 우두커니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집의 앞 문, 뒷 문,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는데요. 이에 잭은 갑자기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당시 밖은 폭풍우가 치고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