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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인플루언서는 TV에 출연해 자신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두바이를 다녀왔다는 사실을 자랑스레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휘트니스,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여행 인플루언서 셰리단 모듀(Sheridan Mordew, 24)입니다. 영국의 TV 프로그램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따르면 모듀는 지난 1월 1일 영국을 떠나 두바이로 갔는데요. 이날 모듀가 살고 있는 선덜랜드 지역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4단계(Tier-4) 봉쇄를 시행하고 있기에 원칙적으로 집에 머물러야 하며 집을 떠나 숙박할 수 없고, 외부 공공장소에서는 1명만 만날 수 있으며 비필수적인 여행은 제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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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구글 스트리트뷰'를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하늘에서 수직으로 땅을 내려다보는 지도와는 달리 실제 땅에 선 사람이 특정 방향을 바라보는 것 같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특정 장소에 실제로 가지 않아도 이 지역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볼 수 있죠. 구글 스트리트뷰를 공개하기 위해서 구글에서는 세계 곳곳을 카메라로 찍는데요. 이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스트리트뷰 차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차량의 뒤에 컴퓨터를 여러 대 싣고 카메라와 GPS 기기는 차 위에 달아 촬영하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은 스트리트뷰 트레커를 이용하는데요. 이는 배낭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걸어서만 접근할 수 있는..
얼마 전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 공항에서는 경악할만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공항에 착륙한 한 비행기의 바퀴 부분에 사람이 타고 있었던 것이죠. 다행히 이 사람은 생명을 건졌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2월 4일 영국 스텐스테드 공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공항으로 도착한 에어버스 A330 화물기를 살펴보던 공항 지상직원은 깜짝 놀랐습니다. 비행기의 바퀴에 어린 소년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소년은 16세이며 케냐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 지상 직원은 곧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 소년은 심각한 저체온증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곧장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화물기는 터키항공에서 운항한 것이었는데요. 2월 3일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출발해 터키와 영국을 거쳐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기내에서는 많은 돌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탑승객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것인데요. 심한 경우 기내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기내는 매우 좁은 공간이고 이 좁은 공간 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에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승객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한 승무원이 기내에서 사망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처리하는지 공개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의 영상일까요? 이 영상은 시나 마리(Sheena Marie)라는 이름의 승무원이 올린 것입니다. 마리는 만약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다른 사유로 승객이 사망한다면 승무원도 더 이상 할 것이 없기에 비행기는 목적지까지..
‘중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을 아시나요? 한국인에게 제주도가, 일본인에게 오키나와가 있다면 중국인에게는 하이난이 있는데요. 이곳은 중국인들 뿐만이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휴양지인데요. 미세먼지가 없으며 일 년 내내 따뜻한 기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이난에는 이 지역만의 특별한 면세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이도(離島) 면세 정책’입니다. 즉 하이난 섬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해둔 것이죠. 이는 우리나라의 제주도 내국인 면세 정책과 유사한 것인데요. 이를 통해 하이난의 관광을 육성하고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홍콩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본토 쇼핑 관광객들이 홍콩의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이들이 하이난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것이..
더 아름다워지고, 콤플렉스를 교정하기 위해 하는 성형수술. 그러나 얼마 전 성형수술에 실패한 후 코끝이 괴사 되는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한 중국 여배우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바로 가오 류입니다. 가오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성형 수술의 피해 상황을 알리는 글을 쓰고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자신이 코 수술을 받은 곳이 알고보니 허가받지 않은 업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가오씨는 먼저 ‘친구가 나에게 모두 다 예쁜데 코만 조금 별로라며 수술을 권했다’고 밝히며 친구의 권유로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가 수술을 받은 곳은 광저우시에 위치한 한 병원이었는데요. 이 병원 또한 친구가 소개시켜준 곳이었죠. 그러나 이 병원은 코 수술을 할 자..
우리에게 여행 꿀팁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들 중 하나는 승무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지에 머무르며, 호텔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기 때문이죠. 미국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살고 있는 31세의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도 여행 꿀팁을 알려주며 유명 인사가 되었죠. 카말라니는 코로나가 대유행 중이던 2020년 8월 처음으로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호텔 숙박 꿀팁에 대해 올렸는데요. 이 영상은 620만 건의 조회수와 140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굿모닝아메리카, 인사이드에디션 등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죠. 현재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며 여행 인플루언서가 된 캣 카말라니는 꾸준히 여행 꿀팁을 올리며..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호텔 객실이 보이는 것처럼 깨끗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호텔 전기 포트에 속옷을 삶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텔 소파와 리모컨은 세균의 온상이죠. 그리고 얼마 전 호텔 위생과 관련된 뉴스가 한번 더 터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온 소식입니다. 얼마 전 중국의 SNS에서는 한 고급 호텔의 객실 청소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객실 청소를 담당하는 한 남성이 손님이 떠난 객실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먼저 컵을 닦고 세면대 안쪽을 닦을 때는 다른 수건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는 손님이 사용한 수건을 들어 변기를 닦아내는데요. 이 수건은 세탁 후 다시 손님들에게 나가는 비품이기에 큰 논란이 되었죠. ..
보통 백인들은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시아인들은 조금 다릅니다. 많은 아시아인들은 조금이라도 햇빛에 피부가 탈까 선크림을 바르고, 물놀이를 할 때도 래시가드를 입는 등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죠. 오늘 소개할 아이템도 비슷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래시가드, 워터레깅스보다 더욱 강력한 물놀이 복장, 페이스키니(Face-kini)입니다. 페이스키니는 마치 복면처럼 얼굴에 뒤집어쓰는 것인데요. 앞을 볼 수 있도록 눈 부분, 숨을 쉴 수 있도록 콧구멍 부분과 입 부분만 뚫어놓은 것입니다. 이 아이템은 특히 중국 산둥성에 위치하고 있는 칭다오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일상적인 아이템이지만 칭다오를 방문한 많은 여행객들은 처음 ..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페라리. 누구나 갖고 싶은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이 자동차를 하나 사게 된다면 애지중지 타고 다닐 것 같은데요. 이런 고가의 자동차들이 수천 대나 먼지 속에 방치되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장소는 바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토후국 샤르자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의 무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존재는 모신 라티프라는 이름의 현지 유튜버에 의해 전 세계에 알려진 후 많은 언론에서 이곳을 취재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고장 난 상태라고 합니다. 먼지는 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 기내 화장실. 기내 화장실 사용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기내 화장실은 좁은 공간이기에 에티켓을 지켜 사용해야 하지만 사실 이를 잘 지키지 않는 승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한 에어아시아 승무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내 화장실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을 공개한 것일까요? 그는 먼저 세면대 주위의 시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세면대 주위에는 핸드 타월, 비상 연락 버튼, 그리고 쓰레기통이 있는데요. 비상 연락 버튼은 반드시 비상시에,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만 눌러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후 그는 쓰레기통 사용이 잘못된 예시에 대해 올려두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휴지가 쓰레기통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 있지 않아 쓰레기통 뚜껑..
코로나19가 1년 넘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국경 문을 걸어 잠갔고, 하늘길도 막혀있는데요. 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곳 중의 하나는 항공업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항공업계의 최전선에 있는 승무원들은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비행편이 없기에 휴직 등으로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들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실직을 하거나 실직할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상황을 즐기고 있는 한 승무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항공사 웨스트젯의 승무원 크리스틴입니다. 크리스틴의 남편은 코미디언이자 유튜버 웨스 바커입니다. 그리고 크리스틴은 남편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를 펼쳤습니..